이번 VC cal. 5100 을 보면서 Highend
댓글 22
-
굉천
2016.01.23 00:30
-
Zenith
2016.01.23 01:01
확실히 쇼파드 LUC 로터는 PP 마이크로 로터의 로터 디테일보다 더 신경을 쓴 거 같긴 합니다..
-
사이공조
2016.01.23 02:51
로터의 디자인이 점점 더 섬세해지네요
-
Elijah
2016.01.23 04:31
탑플레이트를 제외하고 로터디자인만 봤을때 단지 무브먼트를 더 많이 보여줘야만, 또는 복잡하게 꾸며야만 좋은 로터디자인이다 라는 명제를 정해놓고 간다면
굳이 디자인의 우위를 논할 필요도 없지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ap 2120처럼 비워내고 화려하기만 하면 좋은 디자인이 되고 많이 가리거나 넓고 심플하면 나쁜 디자인이다는 결론으로 오해될 소지가 있고
수많은 모델들이 최종적으로 50%가량 가리는 형태로 거기서 조금씩의 변형으로 로터디자인이 완성되는 현재 시점에서
로터디자인은 형태와 소재 크기에 따라 디자인에 대한 안목과 상관없는 천차만별인 개인의 취향이 존중될 뿐,
앞으로의 로터디자인은 장식적인 완성도와 함께 해당 모델의 아이덴티티를 얼마나 함축하고 전달하느냐로 보는것이 마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길로쉐 패턴도 전통적인 훌륭한 금속 공예의 하나로써 전수되고 사용되어지는 것이지 그것만이 항상 최고이고 정답이어서 그것을 어떤 모델에든 쓰기만 하면 무조건 좋아보이는 것이 아니듯이
각각의 제품에, 라인에, 명명한 제품명에 걸맞는 로터를 만들기 위해 짜낸 아이디어가 얼마나 그 제품에
맞춤정장처럼 딱 맞아떨어지는지, 그 감성이 얼마나 전달되는지도 로터디자인의 평가에 중요한 가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디자인은 엔지니어의 세계가 아니기에 기계적 효율과 우수성과는 별개인 감성을 제외하고 평가한다는 것도 무리일듯하구요.
그런 점에서 이번 VC의 5100은 유럽의 오래된 해도의 상단에 그려진, 또는 엔틱 나침반에 그려진 동서남북 방위각표시에 영감을 받은 듯한 햇살 모양은 진정 오버시즈라는 타이틀과 아이덴티티를 빛내는 훌륭한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또한 로터 중앙 하단의 말테크로스를 가리키는 제일 큰 방위각바늘 밑으로 투각처리한 반원과 그와 대칭으로 반대편 짧은 햇살로 만든 작은 원도 방위각표시의 완전한 원형을 만들면서도 투각처리한 부분을 통해 입체적인 공간을 만들어 더욱 방위각바늘이 돋보이게 만들며 로터 외연으로부터 중심까지 무광과 유광공간을 교차배치해 다양한 질감으로 공예적 완성도도 높다고 보여집니다.
지금까지는 몇몇 혁신적인 시도를 제외하고 로터에 브랜드명이나 로고를 통한 장식적인 디자인이 다수였다면 최근들어 다양한 브랜드에서 각 제품의 타이틀과 테마를 대변하는 로터디자인이 증가하는 것을 볼때에
VC의 이번 오버시즈 로터디자인은 오버시즈 그 이상으로 대양을 넘나드는 항해자로서의 아이덴티티를
물씬 풍기는 좋은 로터디자인의 한 예라고 생각됩니다.
-
김우측
2016.01.23 07:45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번 5100의 로터를 저는 좀 밋밋하다고 보고는 있지만 하신 말씀은 십분 공감합니다.
-
김우측
2016.01.23 07:58
다른 말씀들도 버릴게 없긴 한데 "앞으로의 로터디자인은 장식적인 완성도와 함께 해당 모델의 아이덴티티를 얼마나 함축하고 전달하느냐로 보는것이 마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라는 부분은 저도 정말 공감합니다.
이번 오버시즈에 적용된 5100의 로터디자인이 항해의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는 점은 물론 높이살만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오버시즈는 꽤 화려한 케이스디자인의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베젤과 특히 브레이슬렛에 연속적으로 그려넣은 말테크로스 등에서도요. RO와도 비슷한 정도이고 노틸러스보다는 화려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이알 사이드와 무브먼트 사이드의 조화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5100이 좀 더 밋밋하다고 느껴지나봅니다..
-
Nicolass
2016.01.23 08:24
저에게 이번 오버시즈 디자인은 전혀 심심하지 않고 오히려 절제된 화려함이 있어 보이고 기존의 로터보다 벨런스 면에서 더 좋아 보입니다^^
-
madmeth
2016.01.23 09:06
쓸고퀄의 좋은 예가 여기도 있네요ㅎㅎ
랑에의 삭소니아 오토매틱입니다
-
madmeth
2016.01.23 09:13
저도 개인적으로 이번 오버시즈의 ihm개발과 시스루 채택이 너무나 반갑습니다
로터 디자인이 오버시즈의 아이덴티티가 묻어나는 것도 좋고요
헌데 지극한 사견으로 vc의 무브먼트를 보면 그 자체가 컨셉일테고 방향성 이겠지만 화려하다고 느낀 무브먼트 디자인을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가장 최근에 본 하모니 크로노도 그렇고, 콘 드 바슈도 가장 화려하기 유리한 수동 크로노에서 아름답다보단 수수하다를 느꼈던것 같네요..
심한 말로 오메가 문워치 무브와 큰 차이를 못느꼈습니다ㅠ
그에 반해 같은 체급에서 많이 비교되곤 하는 수동크로노인 랑에 다토는 화려함과 쓸고퀄의 끝을 보여주고, pp 5170은 수수함과 동시에 범접하기 힘든 카리스마가 있죠
개인적으론 vc는 항상 아쉬움이 있습니다
말씀들 나누신데로 화려함이 무브먼트의 우위를 가르는 기준은 아닐테지만 하이엔드에 쓸고퀄은 분명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
컬렉터
2016.01.23 14:09
마지막 문단에 공감드리며..비슷한 말씀을 드리자면..화려함이 우위를 가르는 절대적 기준은 될수없지만 ..아주 중요한 기준은 된다고 생각합니다...말씀주신 쓸고퀄이 필요하죠..~^^
-
컬렉터
2016.01.23 13:53
주욱.읽으면서 공감하지 않을수 없네요..우측님이 다소의 실망감을 표현현하신 전제에는 vc가 소위말하는 최상급의 시계라는 기대 측면도 있는것 같습니다..모든 브랜드의 뒤가 화려,아름답기를 바라시는건 아니겠지요..비슷한 소견을 말씀 드리자면....특별한 기능을 제하고는 하이엔드 브랜드 들의 진정한..승부의 경연장은 뒤에 있다고 생각합니다...앞과 옆에서는 표현할수있는 한계가 있기 때문 이지요..(대다수의 매니아 들이 뒤의 기교와 화려함에는 찬사를 보내지만.앞이 화려하거나 복잡해지면 오히려 비판을 가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라 생각합니다)..최상위 시계와 그렇지 않은 시계의 무브먼트 차이점은 공을 들여서 아름다움을 표현하려 노력했느냐 그렇지 않았느냐의 차이가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 으로써 예시로 올려주신 각각의 무브먼트 들의 느낌 부터 이번 신형vc의 느낌까지 워낙에 공감가는 측면이 많아서 글이 길어졌습니다..~^^
모바일로 급하게 쓰다보니 두서가 없네요..즐겁게 읽었습니다..
-
쟁이MJH
2016.01.23 15:40
제가 느낀점은 이렇습니다.
보통 기계식 시계들은 가격이 일반인이 생각하는 수준을 많이 뛰어넘습니다. 가격을 듣고 놀라는게 당연하죠.
하지만 뒤를 보여주면 어느정도 수긍하는 눈치입니다.
뒤로 뒤집어서 차고다녀야 가격값이 보인다고 하는말도 있습니다 ㅎㅎㅎㅎ
칼리버 5100은 가격을 수긍하기엔 조금 부족한감이 듭니다.
절대 싸보이고 별로라기 보다는 VC의 명성에 비해서 라는 말입니다.
VC의 다음 행보를 기다려보겠습니다.
-
비머렉스
2016.01.23 15:42
좋은 글, 덧글 잘 봤습니다~컬렉터 형님은 항상 제 마음을 대변하시고 ㅎㅎ 제가 덧글을 쓸 내용이 없네요 ^_^*다른건 몰라도 뭐 변할 수 없는 거지만 결국에는 구분할 수 있는 유일한 척도이자 전부가 Finishing이죠. -
Elijah
2016.01.23 21:49
좋은 말씀들을 보다보니 주제와 관점이 다른 부분들도 보이는데요,
화려함이란 디자인과 별개의 개념임을 상기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자인적 가치가 낮아도 화려함은 충분히 채울 수 있는 가치이구요
눈부시게 화려하다 해서 디자인적으로 우수하다고 할 수 없는 경우도 비일비재함을
우리는 자주 경험합니다.
화려함은 디자인적, 조형적인 고민없이도 훌륭한 기술만으로도 시간들이고 공들이면 이룰수 있는 미적요소의 하나이죠.
결국 디자인의 콘셉트나 주제해석 없이 숙련된 세공기술자의 훌륭한 세공으로 얻게 되는 화려함을
가지고 무조건 디자인적 가치의 우월성을 항상 부여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광의적으로는 모두 디자인이겠으나 세부적으로는 장식, 세공기술이나 광택, 마감 등은 공예에 속하는것이고 콘셉트, 형태, 간격, 배치등이 디자인에 속하는 것일테구요
우리가 반대로 절제미로 나타나는 심플함을 칭송하기도 하는데
그런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이얼의 심플함에 대해서도 어떻게 보면 그것이 절대가치라기보다는 연령과 개인의 취향이 반영된 주관적 관점들의 소산일 수도 있는것이죠.
다이얼이 화려하다 해서 그것이 항상 디자인적 관점에서 실패하거나 열등하다고 볼수 없는것처럼 말이죠.
위블로가 이룩한 초기의 명성도 마케팅도 한몫했지만 어떻게 보면 디자인으로 이룩한 쾌거인게 사실이기도 하구요..
단지 앞은 절제되어야 하고 뒤는 무조건 화려하면 좋다라는 이분법으로만 디자인을 해석하는게
아니라면,
비싼 시계이고 명성있는 시계는 디자인적으로 미숙하더라도 케이스백이 무조건 화려해야
가격을 보상받는 느낌이 들고 결국 화려하면 디자인적으로 우수하다고 결론 짓는것이 아니라면,
우리가 볼때 단지 공을 들여서 아름다움을 표현한 장식적 세공기술, 그 기술만을 보고 디자인적으로 우수하다고 간단하게 평가하기 보다는
숙련된 세공기술 이상의 제품의 아이덴티티나 제품이 표방하는 주제해석에 대한 미적 통찰력을 평가할 필요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요즘 시대엔 말이죠..
그것이 디자인이구요
디자인과 세공기술의 차이이기도 하구요.
어쨌든 이번 오버시즈의 케이스백은 화려하지 않은 탑플레이트로 인해
브랜드명성이나 가격에 상응한 화려함을 기대한 고객들에겐 실망스러운 평가를 받겠지만
적어도 매니아라면 세공기술에 대한 찬미와는 별개로,
오버시즈 로터만큼은 요즘같은 디자인가치중심 시대에 제품명에 걸맞는 이미지와 아이덴티티를 반영함으로서 단순 세공기술 이상의 디자인적 가치를 이뤄낸 부분을 읽어내시는 분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김우측
2016.01.24 00:26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lijah 님 덕분에 저도 제 생각에 모자랐던 부분을 채울 수 있네요. 원래는 제가 좋아하는 무브먼트의 조건.. 같은 글을 쓰려다가 좀 더 가볍게 5100을 보고 난 감상 정도를 적은 것이었는데, 덕분에 더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
Elijah
2016.01.24 01:13
돌이켜보면 김우측님의 깊이 있는 글로 평소 많이 배운게 사실입니다.
더 많이 배워야하는 입장이지만 하이엔드든 미들레인지든 브랜드를 막론하고 디자인이라는 분야에 있어서
기술력의 상징인 무브먼트외에 브랜드에 상관없이 디자인 가치를 추구하는 좋은 디자인을 가진 제품들도 다수 있는데
그마저도 브랜드의 임의서열(?)을 그대로 적용하여 맹목적으로 디자인까지 줄세워 평가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지금까지의 당연한 평가기준이기는 하지만, 기존의 역사성과 정통성에 입각한 전통 세공기술을 보는 시각으로만 평가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지금 또는 앞으로 다양한 디자인이 시도될 마당에 디자인적 가치판단도 분명히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어
감히 주제넘은 소견이나마 피력하게 되었습니다.
모쪼록 앞으로도 올려주시는 좋은 글로 많이 배우겠습니다.
-
이어지는시간
2016.01.26 11:51
좋은 시계 디자인이란 결국 “시계 디자인이 심미적으로 보기 좋다” 라는 의미겠지요.
어떤 디자인이 시계 고유 기능과 시각적으로 조화롭게 구성되어 균형미가 있다 던지, 해당 브랜드의 정체성이 잘 녹아 있다 던지, 쥬얼리의 화려함이 아름답다 던지...
좋은 디자인에 있어 어느정도 다수의 의견이 모아질수는 있겠지만 사람마다 각기 다른 판단을 할 수 있는 개인 취향의 영역임으로 어떤 하나의 시계가 진리일수는 없겠고요...
화려함... 작은 부품 하나하나를 정성들여 수공 마감한 것이 디자인과 별개의 개념이고 세공의 영역인지는 모르겠으나 장인의 열정이 녹아있는 시계가 보기 좋은 것은 어쩔 수 없다 여겨집니다.
이 부분 제 경험을 예로 들자면 수동 크로노그래프의 모 시계를 이미지상으로 보았을 때는 작은 부품들의 어우러짐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리테일가가 의아스러울 정도로요. 그런데 실물의 뒷 백을 보았을때 구매욕구가 전혀 일어나지 않더군요. 이후 시간이 흘러 하이엔드의 수동 크로노그래프를 보았는데 이때는 다이얼에 다이아를 두르고 두른 그 어떤 시계의 실물보다 아름답다 느껴지더군요. 저는요...
두 브랜드의 크로노그래프의 차이점은 정성들인 마감을 했느냐 안 했느냐의 차이였구요...
그 심미적인 차이로 수십배의 가치 차이가 나지 않나 싶습니다.
배울 점이 많은 훌륭한 글이라 여겨지며 재미나게 읽다 저의 생각도...
-
컬렉터
2016.01.23 23:20
좋은 말씀 공감합니다.덧붙여 이해도 되구요.. 다토그라프 같이 필요이상 으로 화려한 것만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고 심플하고 절제된 미학 속에서도 얼마던지..아니 그이상의 아름다움을 찾을수 있지요 ..다만 공이 들어간 절제미 일때 심플과 균형의 미학이 있을수 있지..레이져로 쏘아대고 금형으로 퍽퍽 찍어서 로터를 만들어놓고...심플과 절제의 미학을 논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입니다....저도 다토그랲 보다 필립듀포의 심플리 시티를 좋아하는 시덕 입니다...단...균형미던.화려함이던.절제미던 간에 하이엔드의 타이틀을 가진 브랜드라면 ..요즘의 행보같이 처신하지 말고 최소한의 공은 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Elijah
2016.01.24 01:34
그렇군요 타당한 말씀이네요
말씀보고 보니 분명히 그 부분이 변질될 소지가 항상 있습니다.
자유시장경제체제에서 자유롭다고 할 수 없는 시계산업도 생산성 향상과 이익창출을 위한
원가절감의 도구로서 디자인이 그 첨병의 역할을 할수도 있는 노릇이니 말입니다.
좋은 디자인으로 현혹하며 양산을 위한 금형사출을 모색하는 도구로 전락할 가능성도 다분하구요..
기계가 하지 못하는 전통적이고 훌륭한 세공기술의 존중과 함께 양산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는 것을
경계하면서도 미적 가치에 충실한 디자인의 발견과 평가 그리고 그 발전을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컬렉터님의 글로 양산을 위한 디자인 용도의 변질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
컬렉터
2016.01.24 11:10
elijah님 덕분에 자칫 간과할수 있었던 소재나 데코 이전에 초기 컨셉의 디자인 설정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 볼수있는 좋은시간 이었습니다..짧은 글로는 표현의 한계가 있는 제 댓글의 속내도 제대로 해석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구요...가끔 좋은 글이나 댓글들 부탁 드립니다.~
-
ClaudioKim
2016.01.24 07:17
VC정도라면 쓸고퀄이 있어야 한다느것에 절대적인 공감 표하면서
글과 댓글들 잘 읽고 추천도 한방 날리면서 전 이만~^^/
-
타포79
2016.01.26 11:48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공감 수 |
---|---|---|---|---|---|
공지 | [공지] 매크로 먼데이 [39] | TIM | 2014.03.07 | 5692 | 11 |
Hot | [득템] 돌고 돌아 결국은 VC로 왔네요. [17] | Amaranth | 2024.09.01 | 6143 | 3 |
Hot | 파텍 가격 인상 한 듯 합니다 [11] | 홍콩갑부 | 2024.09.01 | 2001 | 0 |
Hot | 브레게 신형 마린 다이얼 색 추천 [12] | 워치파이난스 | 2024.08.31 | 1608 | 0 |
Hot | 7년만에 다시 3940 으로 돌아오면서.. [26] | 시간의역사 | 2024.08.14 | 1015 | 5 |
5834 | AP 막내 올려봅니다 [12] | 개모 | 2016.02.07 | 1311 | 2 |
5833 | irreplaceable [7] | 굉천 | 2016.02.06 | 1646 | 5 |
5832 | 스티치없는 악어 가죽 스트랩 [8] | Zenith | 2016.02.05 | 940 | 2 |
5831 | 바쉐론콘스탄틴 매장에서 보내온 선물 [16] | 북신 | 2016.02.05 | 1556 | 5 |
5830 | [스캔데이] 15400...복 많이 받으세요^^ [3] | 네드베컴 | 2016.02.05 | 724 | 0 |
5829 | 5712의 매력 [9] | Archicere | 2016.02.05 | 1213 | 2 |
5828 | 점보의 매력 [13] | 페니 | 2016.02.05 | 1103 | 1 |
5827 | VC는 드레스워치? [15] | 길동67 | 2016.02.04 | 1151 | 1 |
5826 | 원가절감 시계 입니다... [32] | 소비의심리학 | 2016.02.04 | 1753 | 3 |
5825 | 나가고, 다시 들어오고. [49] | platinum | 2016.02.04 | 1503 | 4 |
5824 | VC & Rolex Bracelet duo [20] | 시니스터 | 2016.02.04 | 1711 | 3 |
5823 | nespresso [24] | 상상 | 2016.02.03 | 711 | 1 |
5822 | 파워 리저브가 96시간이나 되니.. [9] | Zenith | 2016.02.03 | 1245 | 1 |
5821 | 흔하디흔한... [31] | 가자가자 | 2016.02.02 | 1298 | 1 |
5820 | 스타벅스농땡이 with AP [8] | johnblues | 2016.02.02 | 1121 | 1 |
5819 | 방콕 센트랄월드에서 오데마 15400입니다 [16] | 사이공조 | 2016.02.02 | 1044 | 0 |
5818 | 스캔데이 다다음날의 ROC [14] | 매니멀 | 2016.02.01 | 683 | 1 |
5817 | Royal Oak Perpetual Calendar 실착 [14] | celebrite | 2016.01.30 | 1667 | 3 |
5816 | 막히는 길에서 시계만 계속쳐다보며.. by vc 패트리모니 [9] | 방송인 | 2016.01.30 | 1408 | 2 |
5815 | 스캔데이 다음날의 알오입니다 [7] | 개모 | 2016.01.30 | 520 | 1 |
5814 | 설원의 패트리모니 [14] | 방송인 | 2016.01.30 | 976 | 0 |
5813 | 리차드밀 가장 기본형 이예요 [35] | 타포79 | 2016.01.29 | 2829 | 4 |
5812 | 이번에는 똑딱이로 RO [10] | 굉천 | 2016.01.28 | 934 | 2 |
5811 | 오랜만에. 와인더에서 꺼내어봅니다 [6] | my4688 | 2016.01.28 | 811 | 1 |
5810 | 수트 & 브레게 [7] | Zenith | 2016.01.28 | 1526 | 2 |
5809 | 오랜만이 브레게 마린 올려봅니다. [7] | 시간파괴자 | 2016.01.27 | 1234 | 0 |
5808 | 접사는 역시 똑딱이 [19] | 굉천 | 2016.01.27 | 764 | 1 |
5807 | Blancpain Air Command [11] | platinum | 2016.01.27 | 856 | 0 |
5806 | 추운 동절기에 새 신발을 입혔습니다. [16] | Tic Toc | 2016.01.26 | 957 | 0 |
5805 | 클래식 브레게 [10] | Zenith | 2016.01.25 | 1264 | 1 |
5804 | 하이엔드 캐주얼워치를 찾아서 [23] | 김우측 | 2016.01.25 | 2444 | 5 |
5803 | 입당신고 드립니다^^ [23] | ronaldo9 | 2016.01.25 | 1853 | 2 |
5802 | 득템 기념 가족샷 입니다! [15] | 개모 | 2016.01.24 | 1053 | 2 |
5801 | 타입이 수리를 끝나고 돌아왔습니다! [5] | 석양 | 2016.01.23 | 719 | 0 |
» | 이번 VC cal. 5100 을 보면서 [22] | 김우측 | 2016.01.22 | 1694 | 5 |
공감합니다.
사실 저도 이 이야기도 하려다가,
로터로 가려진 부분이 엄청 예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암말도 안했다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