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호강하는 왼손 Highend
시계인들의 숙명이자 운명은 점차 업그레이드가 되어가는 시계를 가지는 것 같습니다. 시계도 활동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들을 소유하게 되지요. 미션처럼 각자 맡은 역할이 있어서 재미있는듯 합니다.
FF는 튼튼한 돌쇠, 단아한 VC, 고급스러운 PP, 화려한 DD처럼요.^~^;;
그런데 더 재미있는 것은 물감이 퍼지듯 손을 감싸는, 혹은 쥐는 것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동반해서 업그레이드가 된다는 것입니다.
시계, 팔찌, 반지, 지갑을 거쳐 벨트, 구두, 옷 이런식으로 말이지요. 그 모든 것의 시작은 왼손으로부터...호강도 왼손부터 시작되는듯 합니다.
아직은 왼손만 호강해봅니다. 잘 퍼질 수 있게 열심히 살고 머리에도 많은 것을 채워담아야 겠습니다. 꾸며지는 것도 사람이지만 스스로 빛날 수 있어야 사람이니까요. ^~^
댓글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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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79
2015.10.0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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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영혼
2015.10.05 12:57
부러운 왼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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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ory
2015.10.10 00:22
대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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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li
2015.10.14 17:29
와우!! 불가리(?) 반지까지 완벽합니다. 그나저나 손이 참 고우시네요~... 전 머슴손이라ㅜㅜ 부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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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너무 멋지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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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on905
2015.10.22 18:16
바쉐론에 한표입니다!!! 부럽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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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맨
2015.11.04 09:24
멋진 컬렉션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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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kyu
2015.11.07 05:24
불가리가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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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P
2015.11.08 21:07
미션처럼 각자 맡은 역할 <= 정말 공감가는 말입니다.^^
악세사리도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