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워치를 득템했습니다 Highend
안녕하세요?
요즘 연달은 득템으로 허덕허덕합니다
꿈에만 그리던 (순전히 랑에라는 브랜드에 대한...) 시계를 얻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랑에의 다른 모델을 보러갔으나
그 제품이 곧 들어온다는 말을 듣고 뽐뿌를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홍콩에서 오고 있다는 소리에 부랴부랴 매장으로 갔습니다
아직 누구도 보지 않은 상태의 첫 모습을 보고 싶었거든요
크.. 밀봉된 모습을 봤을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합니다
그랑 랑에1 문페이즈 플래티늄 모델입니다
로즈, 옐로 골드 버전과 달리 rodhie라는 컬러의 다이얼을 사용하는데 어두운곳에서는 은은한 그레이 빛이 돌고
밝은 곳에서는 하얀 색감이 돕니다
가장 랑에다운 코스메틱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토나 데이매틱같이 화려한 무브도 있으나 가장 랑에다운 디자인은 랑에1의 3/4 플레이트가 아닌가 싶네요
플래티늄이라 무게도 있고 사용의 편리함을 위해 폴딩버클도 주문했습니다
플래티늄으로요 ㅎㄷㄷㄷ
버클가격만 롤렉스 하나값이네요.....ㅋ
꿈꾸왔던 시계를 갖었더니 궂이 착용하지 않고 보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주는 것 같습니다
특이한건 다른 시계에 비해 많이 아껴차게 됩니다..
왠만하면 다 기스내면서 차는 스타일인데 이 모델은 유난히 아끼게 되네요
실제로 보면 너무 아름다워서 바라만 봐도 만족이 됩니다 정말 예술품의 아우라가..
한편으론 시간이 지나면 무뎌질 이 감정이 좀 아쉽기도 하고요
한가지 무서운 건 또 다른 뽐뿌가 시작되었다는것이고
다행인 건 랑에와 파텍에 대한 호기심이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는것이네요
이 시계를 위해 장식장을 주문제작했습니다
다음 주 쯤에 온다고 하는데 오면 잘 꾸며서 글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저의 드림 와치네요
랑에1~
5~6년뒤에 함 도전해볼 수 있음 하네요!
부럽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