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포럼 입당 겸... 정식 인사드립니다 Highend

비머렉스님,

요 녀석... 방금 스프링핀 교체하려다가 안 사실인데 일반 사이즈 스프링핀은 들어맞질 않는군요... 1.8mm가 아닌 1.5mm 지름의 스프링핀이 필요한 녀석이었다니~!! 때문에 벌써 실수로 러그 쪽에 약간의 실기스가 ㅠㅠ 조만간 리뷰와 함께 제대로 사진 좀 찍어 올려야겠어요. 모저 앤 씨를 아는 사람이 은근히 없는 것 같더라구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Claudio 님,

덧글 감사드립니다. 지금 당장은 이것저것 바빠서 경황이 없지만... 근시일 내로 말씀하신 백케이스 샷을 포함해서 모저 앤 씨라는 브랜드와 인데버 모델에 대한 상세한 리뷰를 올릴 예정입니다. 이건 아이폰으로 조잡하게 찍었지만... 그때는 제대로 된 카메라를 꺼내야죠. 기대해주세요! ^^

컬렉터님,

감사합니다. 실은 바쉐론 패트리모니와 랑에의 작소니아, 모저앤씨 중에서 고민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잘 모르는 마이너한걸 선호해서 결국 모저로 갔습니다. 정말 맘에 드는 드레스 워치입니다 ^^

불량팡님,

감사합니다. 닉네임 경우에는 제가 불펌에 민감해서 포토샵으로 그려넣었습니다 ㅋㅋ 그보다 닉네임에 빵 터지고 갑니다! 

Questlove님,

모저 퍼페추얼은... 제 드림 워치 중 하나죠! 개인적으로 파텍,랑에,바쉐론을 제치고 컴플리케이션 부문에서 제네바 그랑프리 최우수상을 탄 시계라 각별히 애정이 갑니다. 또 제가 제일 좋아하는 AHCI 중 한명인 안드레아 스트렐러가 무브먼트를 만들었기도 하고요.  뭣보다 퍼페츄얼 같지 않은 그 심플함.... 몇 년내로 반드시 손에 넣고야 말겠습니다 ^^

저도 안드레아 스트렐러를 아주 좋아합니다. 갠적으로 빠삐옹은 언젠가 한번 꼭 가져보고싶습니다만 돈이 문제네요 ㅎㅎㅎ 몇주전에 안그래도 친구의 퍼페츄얼 가지고 놀았는데 언제든지 조정할수 있는 캘린더가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아... AHCI 시계 중에선 빠삐옹이 드림워치인데 왜이리 똑같을까요 우리 ㅋㅋㅋ 예전에 안드레아 스트렐러와 모저 관련해서 잠시 이메일을 주고받은 적이 있었는데, 세 모델 중 가장 싼 "코콘"이 시작 가격이 9800만원이더군요... ㄷㄷ

빠삐옹이, 앞면엔 나비, 뒷면엔 번데기.... 진짜 환상적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눈치채셨는진 모르겠으나 제 프로필 사진으로 해두었던게 마침 우연히도 빠삐옹의 다이얼 그림입니다. ㅎㅎ

아하 지금 보니 정말 그렇군요! 개인적으론 스트렐러가 디자인한 Maurice Lacroix 에 크로노그래프도 참 좋아합니다만 사이즈때메 가끔 매장에 구경만 갑니다 ㅎㅎ. 

모져는 아쉬운게 앞으로 더블헤어스프링을 비용절감차 몇몇 특별한 모델에만 적용한다네요. 혹시나 더블헤어스프링을 탑제한 예전 모델보시면 하나 구입해두셔도 좋을듯합니다^^ 

퍼페츄얼 1에는 계속 탑재하겠죠?? 드림 워치 중 하나니까 미래에 꼭 손에 넣을 것 같긴 한데... 모리스 라크로와를 위한 무브를 만든건 알았는데 어떤 모델인지는 못찾고 있었는데 - 크로노그래프였군요!!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귀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더블 헤어 스프링같은 경우에는 일단 모저에 문의 메일 넣어봤습니다~

애기콤님,

감사합니다. 애기콤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사이공조님,

처음 보신다니 오히려 잘 됐습니다. 조만간 디테일한 사진과 리뷰를 올릴테니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반님,

모저 앤 씨에 문의해본 결과 한국에 잘하면 올해 안에 재런칭할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하긴 전 외국에 거주하느라 큰 상관은 없지만요. 매우 기대됩니다.

조만간 디테일한 사진과 리뷰 올릴테니 기대해주세요~ ㅎㅎ

페니님,

브랜드에 문의 결과 잘하면 올해 안에 한국에 런칭 계획이 있다는군요.

2년 전, 굉장히 오랫동안 오데마 피게의 CEO로 일했던 Meylan 패밀리가 모저앤씨 그룹을 위해 MELB 홀딩을 만들어 브랜드를 인수하며 CEO도 그쪽 사람으로 바뀌고 하니 앞으로의 행적이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실제로 그 후에 출시한 Venturer 모델은 스위스와 아시아권에서 상도 탔더라구요. 상당히 매력적인 브랜드라 응원하고 있습니다.

캐논님,

빛 반사하는게 너무 이쁘더군요.... 드레스워치에 딱 어울리는 깔끔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맨 처음에는 숫자 12 마커가 눈에 거슬렸는데 계속 보니, 그리고 특히 실물로 보니 빛을 반사하는 모습 덕에 오히려 더 이뻐보이기까지 하네요. 덧글 감사합니다.

캄피님,

감사합니다. 조만간 시계에 대한 설명이 담긴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아빠가사준돌핀님,

실제로 일본 내에서만 판매된 일본 전용 한정판 모델들은 12 인덱스를 바로 바꾼 모델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12 표시가 거슬려서 그쪽으로 가려고 했으나... 그렇게 하려면 중고로 가야해서 어쩔수없이 12 표시 쪽으로 택했는데, 실물로 받아보니 이게 웬걸... 빛 반사하는게 굉장히 깔끔해서 오히려 12 표시마저도 이뻐보입니다. 역시 시계는 실물로 봐야 제맛인듯 싶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리뷰도 기대해주세요~

타임시계님,

감사합니다. 되도록이면 자주 타포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마스터컨트롤님,

실물로 보시면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ㅎㅎ 한국가면 봅시다

치우천황님,

전적으로 공감하는 바입니다. 퍼페츄얼도 언젠간 반드시 손에 넣고 말겠습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ㅎㅎ

제 닉네임입니다만, 불펌 등에 민감해서 제가 올리기 직전에 포토샵으로 새겨넣은 문구입니다 ㅎㅎ

제가 보통 시계 사진 올릴때 케이스, 다이얼 등에 닉네임 문구를 새겨넣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