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있는 날에는 Highend
고루한 느낌이 들어 자주 착용하지는 않지만,
살아가면서 의미 있는 날,
업무상으로 중요한 일정이 있는 날,
그리고 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기억해 두고 싶은 날에는
제가 가진 시계 중,
가장 큰 시계 이면서
진중한 느낌이 드는 시계이고
100년(혹은 4년) 중 어떤 날 이었는지를 기록해 둘 수 있다는 이유로,
이 시계와 함께 하는 경우가 많게 되네요.
2015년(윤 3년) 5월 17일.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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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 Kim
2015.05.2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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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5.05.21 20:58
응원해 주시고 추천 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ㅎㅎ.... 살아가면서 기억하고 기록해 둘만한 의미 있는 날 이었는데, 어떤 날인지는 저 혼자서만 알고 있을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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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팬더
2015.05.20 08:27
정말 멋지네요. 저도 그렇게 의미를 갖는 시계가 하나 있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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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5.05.21 20:59
멋지게 봐주시고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미 있는 날에 함께한 시계라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하게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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렬이
2015.05.20 10:48
와우~고루하기보단 품위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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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5.05.21 21:00
약간 나이들어 보이는 느낌을 배제할 수 없는데, 품위있게 봐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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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발발
2015.05.20 11:42
햐... 눈 빠지게 보는데 끝까지 다 안보여주시는 센스....ㅋ
역시 파텍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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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5.05.21 21:00
ㅎㅎ.... 다 벗는것 보다는 살짝 가리는게 더욱 매력 있을 듯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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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
2015.05.20 12:27
역시.파텍은 퍼페츄얼과 칼라트라바가 현재의 파텍을 있게했죠..품격 최고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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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5.05.21 21:0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다른 여러 브랜드에서도 퍼페츄얼 칼렌다가 나오지만,
더욱 클래식하고 슬림함이 파텍 퍼페츄얼 칼렌다의 큰 매력이다 싶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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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머렉스
2015.05.20 13:05
진정한 파텍이군요~~ 저라면 매일 착용하고 싶을것 같아요 ^_^*
비슷한 색감과 다이얼이라도 왜이리 파텍이면 품격있어 보이죠?
파텍의 파워는 시계 그이상인듯~ 자주 구경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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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5.05.21 21:03
ㅎㅎ.... 그런면이 파텍이라는 브랜드가 주는 아우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 진중해 보이는 면이 있다 보니, 가끔씩만 착용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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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5.05.20 14:31
그렇네요... 정확한 날짜를 기억할 수 있는 기계식 시계.
의미를 기록할 수 있는 퍼페추얼 시계의 또다른 발견입니다.
파텍을 파텍답게 만드는 상상님이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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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5.05.21 21:06
자주 차지 않기도 하고,
가끔씩 차더라도 날짜 틀어진데로 그냥 차고 다니는데,
뭔가 의미 있고 기록해 둘만한 날에는 날짜를 맞춰서 차고 나가게 되더라구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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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요리사
2015.05.20 15:27
상상님 닉네임만큼이나 컬렉션이 상상을 자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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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5.05.21 21:04
좋게 봐주시고 재미난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
요리사님의 상상을 자극할 정도로 여러개를 가지고 있지 않아 아쉽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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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ite
2015.05.20 18:38
상상님 말씀이 퍼펫츄얼 워치의 존재이유에 대한 답일것 같네요~ 멋집니다~!
아마도 파텍의 퍼펫츄얼은 시계의 끝이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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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5.05.21 21:07
어떤 면에서 살짝 억지스럽긴 하지만, 제 나름의 퍼페츄얼 캘린더 의미를 찾아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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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발꼬락
2015.05.20 20:29
상상님 고루하다니요, 가장 클래식하면서 가장 파텍스럽죠^^
근데 가장 큰시계라기보다 가장 작고 얇은 시계가 아닌가요
저는 넘 작더라는;;
여튼 5140은 지구상 가장 아름다운 시계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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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5.05.21 21:10
너무 정통적인 디자인이고 사이즈도 요즘 시계 기준으로는 살짝 작다 보니 고루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말씀 주신데로 가장 클래식한 파텍스러운 시계 중 하나라 생각되더라구요 ^^.
'큰' 이라고 표현한건, (그리 동의하진 않지만) 제가 가진 몇 안되는 파텍 시계 중
이 시계만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으로 분류를 해 둬서 그렇게 불러 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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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2015.05.20 22:22
복잡한 컴플을 핸즈만으로 어떻게 저리 시인성 좋은 다이얼 구성을 했는지,
역쉬~ 파텍은 놀라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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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5.05.21 21:11
말씀주신데로 복잡한 시계인데도,
그리 지저분하지 않게, 그리고 시인성 좋게 만들어둔게 저 시계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라 생각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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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섬
2015.05.20 23:49
역시 파텍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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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5.05.21 21:12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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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돌이
2015.05.21 00:28
역시 시계는 작은게 예쁜거 같습니다
파텍의 심플한 다이얼 배치...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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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5.05.21 21:13
아주 전형적인 다이얼 배치임에도,
가장 안정적으로 그리고 그리 복잡하지 않게 보이게 만들어둔게 큰 매력이라 생각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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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콤
2015.05.21 02:04
와 정말 고급스럽습니다. 컬렉션이 어떠실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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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5.05.21 21:14
무난한 디자인이라 남 눈에 크게 띄지 않으면서도,
대강 봤을때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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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조
2015.05.21 11:48
정장과 아주 잘 어울리면서 조화를 이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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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5.05.21 21:15
ㅎㅎ.... 그러다 보니, 저 시계는 보통 정장 입을 때만 착용을 하게 된다는게 큰 단점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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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a
2015.05.21 19:28
5140이야말로 (개인적으로) 파텍의 정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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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5.05.21 21:16
디자인이 거의 변화되지 않는 가운데, 오랜기간 동안 꾸준히 나온 시계라서, 파텍의 대표 시계 중 하나로 많이 봐 주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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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
2015.05.22 13:21
조금은 보수적인 디자인이지만 질리지 않는 모델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시계 멋진사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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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사준돌핀
2015.05.23 01:28
캬~~~
진정 명기중의 명기네요....
완전 가보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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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드
2015.05.23 16:04
정말 멋지네요 역시 파텍의 퍼페츄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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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컨트롤
2015.05.23 20:44
개인적으로 5140의 전작이 더 좋아하는 시계이지만 파텍의 퍼페츄얼이라면 뭔들 안좋을까요 ㅎㅎ
하하 고루한 느낌이라뇨~ ^^
5월 17일날 어떤 중요한 일이 있었는지가 궁금해지는걸요~
그 중요한날을 응원하면서 멋진 PP에 추천 날리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