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사이즈 드레스워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ndependent
사실 36mm 까지도 대다수의 동양인 손목에는 결코 작은게 아니므로 여기서 제가 말하는 작은 사이즈란
32~35 미리 까지입니다. 빈티지 드레스 워치들의 대부분이 이 범위 내에 들어가는 걸보면 30~50 년 전만 해도 스몰사이즈가
대세였음을 짐작 할수있습니다 (39미리의 AP RO 가 점보라고 불렸을 정도니까요..)
최근들어 빅사이즈 트렌드가 수그러 들고 있다고는 해도 여전히 대다수의 남성분들은 39~44 사이의 시계를 선호하는듯 싶습니다.
그나마 보수적이라 불리우는 애호가분들도 36~38 를 가장 선호하시고 36 이하는 고려자체를 안하시는듯 한데....
여기저 궁금한건 32~35 사이즈의 드레스워치는 지금 현시대에 아직도 유효하고 엘레강스한 초이스일까요, 아니면 여성 시계, 노티나는 구시대의 유물일까요?
즐거운 논쟁 파트 2를 슬쩍 열어봅니다 ㅎ
조금 큰 시계가 낮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