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마린 VS 아쿠아넛 Highend

네 샤크툰님 제가 급하게 쓰다보니 요지를 놓쳤습니다.

아쿠아넛 상기 모델에 대한 조언을 가장 듣고 싶습니다.

5065, 5165, 5167...(?) 등 다양한 모델이 있는 것 같은데 PP 홈페이지에서는 단종돼서 그런지 다 안나오더라고요.

더불어 두 시계를 경험해보신 느낌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가령 내구성이라든지, 무브의 장단점이라던지, 개인차겠지만 금방 질리더라....뭐 이런 조언도 좋고요.

제가 지식이 없으니 쉽게 결정을 못내려서요.

사실 내일까지 결정해서 입금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지금 정신없이 막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쿠아넛은 착용감이 갑입니다. 파텍 컬렉터라면 데일리

워치로 편하게 찰만합니다. 방수는10기압이 넘으니 편하게 찰

수 있습니다. 단 베젤이 기스에 취약하고 파텍을 한개만 소장

하신다하고 쯕 가시기엔 디자인과 인지도에서 살짝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자기만족 비중이 크지만 타인이 알

아봐주는 것도 무시할순없으니까요.

마린은 다이얼 사이즈나 디자인적으로 드레스워치 혼용이 되고 역시 방수는 스포츠워치답게 좋

으나 상대적으로 긴러그 때문에 손목넓이를 잘 가늠하시고 구매하시길 권장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