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초반부터 음주를 했네요^^ Highend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어제 오늘 정말 춥더군요~ 이제 정말 겨울이 온게 실감도 가고 제일 두꺼운 패딩을 꺼내야 할 지 고민스럽습니다.
회사에서 퇴근 후에 번개 모임이 있었지만.....이런 날은 집에 일찍 들어가는게 남는 장사인 거 같더군요.
집에 일찍 온 날은 그냥 보낼 수 없기에 와이프님과 또 한잔 했습니다. 와이프님은 저한테 제일 소중한 술 친구이자 시계 친구거든요 ㅋㅋ
시계가 늘어나서 요즘은 보통 1주일을 주기로 돌려차고 있습니다. 15400 은 지난 주를 함께 했었고 이번 주는 다른 녀석이 제 손목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바로 저의 결혼 예물인 동시에 제일 소중한(?) 유일한 흰판인 BM 클라시마 GMT 입니다. 한 때는 거의 데일리로 찼었는데 요즘은 다른 친구들이 많이 영입이 되서 빈도가 많이 낮아졌지만 착용감도 제일 좋고 항상 마음 한구석 고향 같은 친구네요. Black & White 조합으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파네는 찬조 출연입니다^^ 제일 어렵게 구한 녀석인데 너무 예쁘네요~
날씨가 추울 땐 많이 자는게 제일인 거 같습니다. 회원님들 편한 밤 보내세요~
댓글 12
-
Claudio Kim
2014.12.03 08:24
-
네드베컴
2014.12.03 09:58
BM 이 참 깔끔합니다^^ 와인 행사할때 왕창 사와서 쟁여놓고 마시는데 속도를 못따라가서 앞으론 병수를 늘려야할 거 같습니다 ㅋㅋ 전 아직 오프모임이 없어 아쉽네요ㅠ -
무뉴
2014.12.03 09:25
여기서 또 390을 보니 더 반갑네요~ ㅎㅎㅎ
-
네드베컴
2014.12.03 09:59
무뉴님 저도 반갑습니다~ 위블로도 종종 올려주세요^^ -
샤크툰
2014.12.03 10:31
취미를 공유하는 동반자라니 멋있습니다 ^~^b
-
천태빈
2014.12.03 10:55
와이프와 와인한잔하며 시계 얘기하는게 제 꿈입니다.~~~^^ 너무 부럽네요
-
아기공룡
2014.12.03 11:24
술친구가 시계친구인 것도 부러운데... 그 분이 집에 있다니.. 넘 부럽습니다 ^^
-
사이공 조
2014.12.03 23:11
일주일 돌려치기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
황소2
2014.12.04 11:44
시계들이 다이쁘네요
술친구도 부럽습니다...^^
-
아돌프
2014.12.04 12:26
390이 주인공처럼 나왔습니다. ㅎㅎ
-
경현아빠
2014.12.06 16:57
와이프분과 같이 마시는 와인이 가장 행복한 시간일듯 합니다.
술친구, 시계 친구 있다는것만으로 제일 부럽습니다ㅠ
-
kraretto
2014.12.06 18:54
남성분들이라면 모두들 부러워할만한 와이프분을 두셨군요..축하드립니다!!
전 알콜당 멤버들이 파네가 많아서 대리만족 한답니다ㅎㅎ
BM과의 블랙앤 화이트가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