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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풍요로운 추석 명절 연휴 보내세요. 🌕 4 file

커피와 15400 Highend

네드베컴 1111  공감:2 2014.11.16 12:00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오랜만에 하이동 인사 드립니다^^


저는 커피를 참 좋아하는데요. 예전에 한번 우연히 핸드드립 체험을 한 뒤로는 주말에는 거의 집에서 핸드드립을 해서 마십니다. (값도 싸고 맛도 좋구요 ㅋ)


주말에 애 재워놓고 한잔 내려마실 때 참 기분이 좋습니다. 일상에서 몇 안되는 소중한 기쁨중 하나이구요^^


어제는 마침 커피가 떨어졌길래 저녁 시간이고 나가기도 귀찮아 계속 고민을 하다....'분명 내일 아침에 후회할꺼야....' 라는 생각을 하며 집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단골 커피가게로 마을버스를 타고 커피를 사러 나갔다왔습니다. 핸드드립은 확실히 갈아놓은 것 보다는 바로 갈아서 먹는게 훨씬 맛있기 때문에 작은 전동 그라인더를 알고 보고 있습니다. 수동은 너무 빡시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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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기다리며...저도 시갑샷 한번 찍어봤습니다. 겉옷, 시계, 지갑 모두 블랙으로 깔맞춤했네요^^



다음 날 아침....즉 오늘이네요.

새로 사온 커피 맛을 봐볼 차례입니다.

20141116_111133.jpg 20141116_111737.jpg

핸드드립은 생각하기에 따라 좀 귀찮은 일일수도 하지만....습관만 된다면 정말 간단하고 돈도 많이 안드는 좋은 취미(?)라고 생각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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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블랙 15400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확실히 갈아놓은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커피 맛도 참 좋네요~


회원님들 주말에 가끔 가족분들 (특히 부인님ㅋ)에게 커피 한잔씩 내려주면서 점수도 따고 좀 더 돈독한 분위기를 내보는 건 어떨지요?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가 더욱 소중해지는 때인 거 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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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베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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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란 동전만한 미물에 불과하지만 손목 위에 올라갔을 때에 힘차게 뛰고 있는 것이 마치 내 심장도 저리 뛰고있는 것 같아 가슴벅찬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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