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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 Highend

상상 1112  공감:5 2014.10.02 10:18

Marx의 자본론과 

A.L&S의 다토그래프,


양 극단에 있어 보이지만,


인류의 뇌 구조를 바꿔준 책 이라는 점과

방만하게 시계 만들던 high end 시계 제조사들의 정신을 번쩍 들게 해준 시계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극과 극은 통한다고,


Marx 할아버지는


'한 상품의 가치와 다른 상품의 가치 사이의 비율은 전자의 생산에 필요한 노동시간과 후자의 생산에 필요한

노동시간 사이의 비율과 같다. "가치로서는, 모든 상품은 일정한 크기의 응고된 노동시간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만약 상품의 생산에 필요한 노동시간이 불변이라면 그 상품의 가치도 불변일 것이다.

그러나 노동시간은 노동생산성이 변할때마다 변한다.


.

.

.


일반적으로, 노동생산선이 높으면 높을수록 한 물품의 생산에 필요한 노동시간은 그만큼 작아지며,

그 물품에 응고되는 노동량도 그만큼 적어지고, 따라서 그 물품의 가치도 그만큼 작아진다.

반대로 노동생산성이 낮으면 낮을수록 물품의 생산에 필요한 노동시간은 그만큼 커지며,그 물품의 가치도 그만큼 크진다. 

이와 같이, 상품의 가치는 그 상품에 실현되어 있는 노동량에 정비례하고 노동생산성에 반비례한다."


라고 자본론에서 말씀 하셨으니,


High-End watch 만들기(making)와 

High-End watch의 가치(Value)와의 관계에 대해,


최초로 이해하신 분이 아니셨나라는 황당한 생각을 문득 해보게 됩니다.




"상품의 가치는 그 상품에 실현되어 있는 노동량에 정비례 하고 노동생산성에 반비례 한다."


                                                                                                                                                               K.Marx



"High-End Watch Making = 개 노가다"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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