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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 Kim 1830  공감:15 2014.06.22 23:52

 

오데마 피게 공식 홈페이지  제품 사양 설명과 이미지로 득템기 시작합니다. www.audemarspiguet.com

 

Specifications
CaseStainless steel case, glareproofed sapphire crystal and caseback,

screw-locked crownDialSilver-toned dial with “Grande Tapisserie” pattern,

 white gold applied hour-markers and Royal Oak hands with luminescent coating

BraceletStainless steel bracelet with AP folding clasp

Reference15400ST.OO.1220ST.02  ( 우리나라 공식 리테일 가격: 2014년 6월 현재 20,695,000원)

 

Functions:hours, minutes, center seconds, date

Movement thickness with module:4.26 mm

Total diameter:26.6 mm

Total diameter:11¾ lines

Type of balance:With Variable inertia blocks

Frequency of balance wheel:3,00 (=21'600 alternances/hour) Hz

Type of balance-spring stud-holder:Screwed mobile stud

Balance-spring type:Flat

Direction of automatic winding:Bidirectional

Type of oscillating weight:Monobloc in 22-carat gold

Number of jewels:40

Power reserve:60 h

Number of parts:280


specificities
•Stop balance when setting time
•Oscillating weight with ceramic ball bearings
•Bevels of the bridges are diamond graved
•Inverted snailing on bridges
•Date / Date in Dial aper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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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Claudio Kim 입니다.

브랜드포럼( 스위스, 로렉스, 오메가, IWC) 에서 주로 활동해오다가 이번에

AP RO 15400과 함께 하이당으로 본격 입당합니다.

 

제 시계 컬렉팅의 주제는 각 브랜드마다 제 기준에서의 대표모델을 컬렉팅하는 것입니다.

로렉스는 DJ, 오메가는 씨마스터(현행 하나와 빈티지 하나)와 브로드애로우, 불가리는 불가리불가리, IWC 는 3714

까르띠에는 발롱블루와 산토스 쿠거 등으로써 예리하신 분들은 눈치채셨겠지만

 

주 5일 정장을 입는 직종에 종사를 하고 있어 시계 선택의 제 1 기준이 슈트(정장)에 잘 어울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이엔드의 PP와 VC도 좋은 선택이 될수 있겠지만

 

아직은 30대 초반인 저에게 최선의 선택은 AP RO 15400이라는 생각이 들어

좋은 기회가 있어 엽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사진에는 취미가 없어 핸드폰 카메라 촬영이라 그래도 자연광에서는

조금은 잘 나오는것 같아 박스샷 및 다양한 사진을 찍기위해 야외로 나와서 촬영했습니다.

 

일단 박스샷부터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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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유광의 그린색상의 신형 박스가 그 자태를 뽐냅니다.

 

 

오픈했습니다.  어떤가요?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는게 보이시나요?

DSLR 로 찍지 않아도 RO는 그 자체로 발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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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제가 있는 부산에 날씨가 흐려서 자연광을 제대로 받지 못했지만

그래도 RO 에서 나오는 그 눈부심을 가리지를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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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천재적인 워치 디자이너인 제랄트 젠타의 숨결이 녹아있는 또다른 워치인

제가 가진 컬렉션중 하나인 불가리사의 불가리 불가리( 42mm 18k Gold) 와의 듀엣샷입니다.

두 시계는 제랄드 젠타의 디자인을 통해 지금까지도 AP를 대표하는 RO가 되었고

불가리를 대표하는 불가리불가리가 되었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또하나 두 모델다 와플 다이얼판을 갖고 있지만 그 디테일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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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두 모델이 다르긴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닮아있지 않나요?

타임포럼 특성상 불가리, 까르띠에와 같은 쥬얼리 브랜드 시계들의 선호도가

높지 않은걸 알고 있지만 불가리사의 불가리불가리는 굉장히 잘 만들어진 시계임에는 제 기준에 틀림없습니다.

 

 

 

제가 가진 컬렉션중 또 하나 왠지 모르게 닮은듯한 인상을 주는 시계가 있어 같이 두어보았습니다.

오메가사의 빈티지 씨마스터 입니다.( 오메가 포럼에 득템기와 함께 자세한 스펙 소개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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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또한 어떤가요? 두 모델이 느낌이 닮아있지 않나요?

제가 가진 빈티지 씨마스터가 약 79년 이후부터 생산되었으니

그때는 이미 AP의 RO가 있었으니 아마도 당시에 이런류의 디자인이 트렌드가 아니였나 합니다.

 

 

 

 

최근 여자친구와의 6주년을 맞아 여자친구에게서 선물 받은 루이비똥사의 키홀더와 샤넬사의 향수와도

블링블링샷도 한컷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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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착샷으로 가겠습니다.

15400과 15450 사이에서 갈등하는 포러머 분들이 많은것 같아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리자면

제 신체적인 스펙을 보자면은 손목은 17cm 정도로 그리 굵은 편은 아니지만

체격이 좋은 편이라 40mm전후의 시계를 즐겨 찹니다.

물론 15400과 15450도 실착을 해보니 저에게는 15400이 훨씬 잘 어울린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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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여러각도에서 찍어보았지만 애석하게도 오늘따라 햇볕이 나지 않아

RO 특유의 무광의 반짝거림을 살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무광으로 빛에 따라 반짝거리게 할수 있는지 그 기술력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러한 의문은 제가 아닌 ' 페니' 님께서 올리셨던 동영상으로 대신 그 궁금중을 풀어보겠습니다.

링크는 페니님께서 올리셨던 포스팅입니다.

(혹시, 오리지날 포스팅을 링크하는것 또한 문제가 된다면은 말씀해 주시면은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Shift 누르고 클릭하시면은 새창열기가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timeforum.co.kr/index.php?_filter=search&mid=brand_HighendIndependent&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B%A1%9C%EC%96%84%EC%98%A4%ED%81%AC&document_srl=8386623&page=1 (2013년 7월 페니님)

 

마지막 착샷은 여자친구에게 선물받은 네임택 모양의 키링에 오늘 이니셜을 새겨서

한컷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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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카메라에 취미가 아직 없어 무브먼트에 관한 사진 촬영이 원활치 않아

공홈에 무브먼트 동영상 링크로 대신합니다.

저는 특히나 22K GOLD 로터가 너무나도 이뻐 보입니다.
공홈 무브먼트 동영상 ( 모든 링크는 Shift 를 누르고 클릭하시면 새창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http://www.audemarspiguet.com/en/watch-collection/royal-oak/royal-oak-selfwinding/15400ST.OO.1220ST.02

 

 

또한 AP 만의 케이스 가공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은 제법 오래되었네요.

2007년 혁쓰님이 쓰신 좋은글이 있어 같이 링크걸어둡니다.

( 역시 원본글을 링크거는 것이 문제가 된다면 수정하겠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index.php?_filter=search&mid=brand_HighendIndependent&search_keyword=%EC%98%A4%ED%81%AC&search_target=title_content&page=4&division=-4963964&document_srl=4372031(2007년 혁쓰님 1부)


https://www.timeforum.co.kr/index.php?_filter=search&mid=brand_HighendIndependent&search_keyword=%EC%98%A4%ED%81%AC&search_target=title_content&page=4&division=-4963964&document_srl=4372042(2007년 혁쓰님 2부)

마지막으로 TF 공식 리뷰가 있어 이것 또한 링크를 걸어두도록 하겠습니다.

(이것 또한 오리지날 리뷰를 링크거는 것이  TF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index.php?_filter=search&mid=TFWatchReview&search_target=title&category=4785193&document_srl=5262594
(TF리뷰 김우측님)

 

 

덧붙임 링크가 하나 있어 수정해둡니다.

Kei 님의 시계수리기에 있는 너무나도 멋진 

 Selfwinding Manufacture Calibre 3120 에 관한 분해조립과정이 담긴 링크를 추가합니다.

https://www.timeforum.co.kr/7865307 ( Kei 님의 시계수리기중)

 

 

 

 

위와 같이 리뷰등에 링크를 해두는 이유는 제 포스팅을 보면서 AP RO에 대해 관심을 가지시는 모든분들이

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게 하기 위함임을 밝힙니다.

 

 

이렇게 살펴본것과 같이 AP RO 15400은 저에게 너무나도 딱 맞아 떨어지는 멋진 '시계'이고

아마 이 글을 보시는 우리 포러머 분들도 실물을 보시게 된다면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무광이라는 말이 무색하리 만틈 팔을 조금만 움직여도 특유의 반짝 거림 때문에 '금통' 못지 않은 포스를 품길수 있는

정말 멋진 시계가 바로 AP RO 15400 이 아닐까 하면서 이만 줄일까 합니다.

 

이상 Claudio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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