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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때와 다름없이 밖에 나와 공부를 하는중이었는데, 부모님이 저에게 문자를 보내주셨습니다.














"택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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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푼마음으로 귀가를 하고 집에오자마자 다녀왔다는 인사는 망각한채로 택배를 조심스럽게 커팅해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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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봉되어있는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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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두꺼운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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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전면부는 이렇게 생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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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의 사진은 1880년도 융한스 사옥의 전경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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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스틱 데어 아바이터 인 어니ㅏㅁ라ㅣㅣ.... 노동자들 이 체조하고있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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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한스도 세계대전때 나치군납을 피해갈 수 없었군요..(피해갈수 없던건지 자진했던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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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토16세 교황에게 에르하르트 융한스를 선물하고 있습니다.






헥헥 아주 방대한 자료를 간추리고 간추리고 간추려서 올렸습니다. 


제가 올리지 못한 사진자료중에는 융한스의 무브먼트들, 융한스 올림픽 타임키퍼사진 등등 아주 흥미롭고 신선한 자료들이 있었습니다.


그 모든걸다 올리고 싶었지만 ㅜㅜ 슬슬 졸음이... 


저에게 이런 재밌는 책을 선물해주신 독일포럼 모더레이터 'pam pan' 님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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