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시계가 도착했어요~ ^^ Steinhart

어제 결제해놓고 여기에 입당신고했었는데

시계가 도착해서 사진몇장 올립니다.  ^^

슈타인하르트 프리미엄 파일럿 오토 44미리입니다.

원래 시계에 ㅅ자도 모르는데 급 오토 내지는 수동 파일럿워치가 갖고싶어서 검색하다가 구입하게 됐네요.  ^^ 

 검색하다보니 티셀에서 시작했는데 빅파까지 가더군요.. 워워~~~~~~~~

그냥 슈타인하르트 이정도선에서 만족.

원래 기본 밴드는 검은색 가죽밴드인데 이래저래 검색해보니 파일럿시계는 아무래도 징이 박혀있고 갈색줄이 예뻐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가죽줄까지 같이 구매해서 사자마자 줄질~ ㅋㅋ

뒷면은 뭐 많이 보셨을꺼에요...  씨스루백.  기계식 시계를 모르는 저에겐 에타니 세타니 소프로드 뭐가 좋은지 모릅니다.

그냥 모르는게 약이겠지요. ㅋㅋ  그냥 저에게는 예뻐보이면 되는거!!

ㅇ

원래 차던 시계가 티쏘 꾸뜨리에인데 그게 42미리짜리라 44미리짜리 파일럿워치는 그닥 커보이지 않네요. ㅎㅎ

아무튼 요 녀석 구입할때 직접 본적이 없어서 몇번을 망설였었는데,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사진보다가 실물보니 정말 멋지다는 소리만 나옵니다. ㅎ

역시나 시계는 직접보고 사는게 제일인듯. 

이래저래 없는 살림에 무리해서(?) 구입했는데, 잘 한듯 싶네요.  ^^

언제 또 다른 시계로 눈돌아갈지 모르겠지만 그 전까지는 아껴줘야겠어요.

이상 슈타인하르트 파일럿시계 득템기였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