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입당 신고 합니다~ NOMOS

벌써 세번째 노모스 입니다..

시계생활하면서 세번째 같은 시계 구매는 처음이네요...

이번에 로렉스 서브마리너 가면서 모든 시계를 다 정리했는데,  결국 노모스만 다시 영입했습니다~ ㅠㅠ 출혈이.. 쿨럭

다만 이번에는 탕고맛으로~

탕겐테만 두번, 세번째는 탕고맛을 구입했는데 드레스 워치치고는 상당히 큰감이 있네요~

매번 코스X 매장에서 직접 구매하였는데, 수원매장에서 서울매장으로 이사해서 접근성이 좋아졌네요~

이것 저것 실컷 구경하다가 왔습니다.  다만 새로운 수동 모델 Lambda ,Lux는 아직 입고가 안됐더라구요~ 실물을 보고 싶었는데...

사장님이 골드 모델이라 특별소비세가 붙을꺼라고..

취리히 월드타이머 모델은 정말 탐이 나더군요.. 퀵 스위치로 시간 변경하는데 메커니즘이 아주 신기했습니다. 

구입후 집으로 오는길에 손목에 채워진 시계를 보니 뿌듯하네요.. 아마 이번 탕고맛은 방출없이 꾸준히 차다가 아들에게 물려줄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구입시 검은색 코도반 밴드를 갈색으로 변경해서 구입했는데 밴드 뒷면에 HOWEEN 사의 마크가 아주 예쁘게 스탬핑 되어 있네요~

기념으로 사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