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856s와 오늘의 득템 Sinn

실물을 보기가 힘들어서 못보고 주문하는 바람에 사실 걱정이 좀 있었는데,

받아놓고 보니깐 참 마음에 듭니다. 이래저래 오른손목에서 당분간은 내려올일이 없을 것 같아요 ^^;;

그리고 856s 로 눈따위는 두려워 하면 안돼죠! ㅋㅋ

사실 내년 봄에 북극 투어를 준비하고 있는데 (아직은 계획만 세우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정말 가게 되면 이 녀석 데려갈까 합니다 ㅎㅎ

북극 ㅠㅠ 부럽습니다 죽기전에가보고픈장소 1위 알래스카 오로라입니다 ㅠㅠ

안경태 한번 노려봐야겠습니다 ㅡ,. ㅡ.

저도 사실 오로라 보러 가고 싶어서 계획을 짜보고 있는 중이에요 ㅎㅎ

알래스카쪽이 좋을지 캐나다쪽이 좋을지 모르겠네요

저도 여기 간간히 올라오는 게시물을 보면서

탐난다고 속으로 열심히 주문을 외우다가 결국 구입했습니다 ^^;;

테그가 자잘자잘한 악세사리들을 조금 만드는 편입니다.

지갑, 열쇠고리, 그리고 안경 같은 경우는 품질이 아주 좋구요.

팔찌는 그동안 가죽 팔찌 밖에 안보이다가 최근에 이녀석이 나온 것 같아서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

패션센스라고 까지 하기에는 부족한게 너무 많습니다 ^^;; 과찬이세요 ㅎㅎ

치우천황님의 U1은 잘 있죠?  

링크 팔찌가 생각보다 괜찮네요. 오늘 하루종일 차고 다녔는데,

거슬리지도 않고, 살짝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특히 말씀하신대로 착용감이 좋아요 ^^

테그에서 자잘하게 악세사리들을 많이 팔아서 기존에도 팔찌는 있었는데,

이 디자인의 링크 팔찌는 비교적 최근에 나온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시계 좋아하는 분들에게 참 좋을 것 같아요.

와이프가 말하길, 언뜻 잘못 보면 시계 두개 찬것 같다네요 ^^;;

넵. 말 그대로 브레이슬릿이 그냥 브레이슬릿입니다. 

언뜻 보면 링크 시계를 안쪽으로 돌려찬 것으로 보이기도 하고, 

나름 개성도 있고 예쁘기도 하고 마음에 듭니다 ^^;;

가을 내내 이리저리 여행다니면서 많이 태운줄 알았는데, 

피부톤이 또 금새 원래대로 뽀얗게 돌아오네요. 

제가 팔에 원래 털이 없는데, 저는 이게 좋습니다. ㅎㅎ

원래 털을 별로 안좋아해서요 ^^;;

꾸벌뜨님 안녕하세요 ㅎㅎ

제가 미국에 있어서 한국에도 저 팔찌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매장에 가보니 물건이 없어서 직접 보지는 못하고, 

매장에서 권하는대로 공식 홈페이지의 온라인샵에서 주문했습니다.

(공식 가격이니깐 기재해도 되겠죠?)

미국 홈페이지 온라인샵에서 공식 가격은 $250 이고,

여기에 Sales Tax 가 붙습니다. 세금은 대략 6~11%로 주마다 다양하니깐,

대략 중간 가격 잡아서 $270 언저리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한화로 약 30만원 살짝 안될 것 같습니다.

테그 홈페이지가 국가마다 구성이 다르고,

온라인샵이 한국에도 열려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온라인샵이 없다면 한국부띡에서 주문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 미국에 계시는군요^ㅡ^

그래도 생각보다는 저렴한 (?) 가격인것 같아서 저도 알아보고 득템 준비 해야겠습니다^^

상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가격이 생각보다는 괜찮더군요.

그래서 굳이 실물을 확인안하고도 지른 것이기도 하고요.

진짜 시계용 브레이슬릿과 비교해볼때 굉장히 저렴(?) 합니다.

물론 퀄리티까지 같지야 않겠지만, 가격대비 효과는 매우 좋습니다 ^^

저도 빨리 열심히 차서 영광의 상처와 기스들이 좀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다른 몇몇 시계 브랜드들도 그렇지만,

테그는 소소한 악세사리들이 원래 좀 나오는 편입니다.

안경이 좀 유명하긴 하죠 ^^;;

알라스카 크루즈라...심각하게 구미가 당기네요.

지금 계속 알아만 보고 있는 중인데, 이것저것 광범위하게 조사를 좀 해봐야겠어요 ㅎㅎ

앵커리지에서 출발해서 벤쿠버 도착 1주일 여정이였습니다.

중간중간... 지금 이름은 가물가물하지만 캣치카?? 요상야릇한 인디언 말 섬들 들려가면서 내려오는 거였는데 ㅎㅎ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때 미국에 사시는 이모 이모부의 평생 숙원이였던 크루즈 여행에 저희 가족은 속칭 꼽사리 껴서 간거라

지금이야 크루즈 배의 크기보다 안이 얼마나 호화로운가(?)가 중요한 줄 알지만..

어린 나이에 타이타닉보다 3배 큰 배가 너무 신기하기도 했고 선상파티나 수영장 등등은 특별한 기억이네요. 

급 알라스카 쪽도 검색중입니다. 크루즈로 가셨군요.

크루즈도 사실 생각이 있긴한데, 딱 부부 2명만 가기에는 조금 심심하지 않을까 싶어서 걱정입니다.

원래 그런 여행은 친구들잔뜩 몰아서 다 같이 가거나 대 가족이 함께 가야 잼있잖아요 ㅎㅎ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피아트500은 볼수록 정말 장난감같아요.

어떨때는 애견같은 느낌도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