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6s] 월요일 아침부터 햄버거 Sinn

월요일 아침부터 허기를 느끼게 해드리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

German 동에 New 가 없길래 불을 밝히는 의미에서 가볍게 어제 먹은 식사 한번 올려볼게요.

어제 너무너무 느끼한게 먹고 싶어서 죠니로켓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한국에도 진출해서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지만, 아무래도 본토의

느끼함을 제대로 표현해내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감자위에 넘쳐 흐르는 치즈와 칠리....저정도는 되어야죠 ㅎㅎ

이 초딩 입맛은 도대체 언제나 사라질런지..

초딩다이너를 대표하는 Friendly's 간판과 함께 Johnny Rocket's 간판만 봐도 

벌써부터 막 신이 납니다  

주말 저녁시간, 붐비는 몰에 위치한 매장으로 갔는데요,

자리가 없어서 그나마 좀 덜 기다리려고 그냥 바에 앉았습니다.

불판 위의 저 수많은 패티들과 치즈, 빵들이 아주 입맛을 당깁니다 ㅠㅠ

주문하고 나서 기다리는 동안 괜히 시계사진 한번 더 찍어봅니다.

항상 그렇듯, 신중하게 몇개월 고민하다가 지른 녀석들은 후회가 없습니다. 

오히려 착용하면 할 수록 만족감이 더 커지죠. 고민한 만큼 보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충동구매한 아이들은 그냥 서랍속에...

오늘은 빨간 팔지와 매치를 했는데, 원색의 대비가 더 강렬해서 인지

네이비 팔찌와 매치했을때보다 훨씬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음식이 ㅎㅎ

스모크하우스 버거와 필리치즈 스테이크 샌드위치. 그리고 쵸코쉐이크. 

더이상 뭘 바랄까요~

한국은 이제 조금 있으면 점심 시간일텐데,

맛있는 점심식사 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