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톤 옷 갈아 입었습니다. 괜찮은가요~? Steinhart

안녕하세요 한동안 눈팅만 하며 왔다갔다 하다가 

오랜만에 신변에 변화가 생겨서 글 올립니다.

제목과 마찬가지로 제 깜댕이 트리톤이 옷을 바꿔 입었네요. 그래서 이렇게 간단하게 사진 첨부하여 인사드리고 갑니다.

후배놈이 한국 휴가 다녀 오는 찬스를 이용하여 와인과 네이비 색의 줄루 밴드 두개를 배송 시켰더랬죠!!

드디어 왔습니다.ㅎ 그래서 있는거 없는거 다 깔아 놓고 한 컷! (시키지도 않은 레자 소재의 까만색 스트랩도 보이네요ㅎ 뽀나스인가 봅니다^^)

줄질을 시작하며 제 까레라와 후배놈의 오메가(씨마) 찬조 출연 입니다. 단연 까만것이 돋보이지 않습니까~?ㅋ 

(베젤의 외경 싸이즈가 오메가 씨마는 잘 모르겠지만 대략 38~40정도, 깜댕이 트리톤이 45, 헤리티지까레라 41입니다.)

저는 좀...;;ㅎ 색감도 차이가 있고 디자인의 차이들이 있어서 크기의 차이가 많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만...

먼저 네이비로 줄질 후 단체 샷! 실 색깔은 사진보다 좀더 밝습니다. 어둡게 나왔네요;;ㅎ (술먹고 분명 네이비도 착샷 찍었는데 지금 보니 없네요;;)

스포티 한 느낌과 색깔의 조합이 무지막지하게 좋았습니다.

하지만 제 선택은 와인색으로...ㅋ (맥주 캔 몇개가 보이지만 사실 저 옆에 와인도 있었거든요. 뭐 상관은 없었습니다만.. 그냥 그랬다구요)

출근해서 날짜 비교샷!! 오늘은 확실히 11월 2일입니다. 토요일이죠... 중동 파견자들에게는 그냥 월요일?ㅎ 

사실 줄루 밴드로의 줄질의 시발점이 와인색의 줄루밴드였습니다. 

와인색 하나만 시키기 좀 허전해서 네이비도 시켰던 건데 얻어 걸렸습니다.(나이쓰)

와인으로 단풍이랑 깔 맞춤좀 하다가 네이비로도 바꿔줘야 겠습니다ㅎ 

한국 날씨가 서늘~해졌다는데 건강들 조심하십시오. 

업무로 복귀 함돠~!ㅎ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