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플린] 수령기~!! ETC(기타브랜드)

 

안녕하세요. 조금매니아 입니다.

몇번의 이벤트 신청 끝에 처음으로 당첨되는 행운을 맛보았습니다.

너무 설레기도 하고 여기저기 주변에 자랑하기 바빴네요 ^^

 

제플린이라는 시계는 예전 리뷰에서 한정판으로 나온 빅데이트 모델을 보고 참 이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손목이 굵어서 시계 고르기가 참 난감할 때가 있는데 사이즈가 42미리 이상으로 접근해 볼 만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역시 시계는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이쁘네요..!

 

자 이제 그럼 개봉기를 시작합니다.

 

 

 

언제나 설레는 박스샷 입니다. 두근두근!!

새로운 아이를 맞을때의 그 느낌을 싫어하시는 분은 아무도 없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짜잔~!!

 

 

 

엥?? 잘 안보이신다구요??ㅎㅎ

 

 

자 이제 진짜 사진 나갑니다.

 

 

   

 

새제품 비닐 벗기기 전에 한번 찍어보구요~!

 

 

 

 

조심스레 손위에도 올려봅니다. 색감이 브라운인데 너무 고급스럽고 좋습니다.

 

 

 

 

 

 

이렇게 뒷 백에는 제플린 로고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심플하면서도 저 둥근 뒷 백이 착용감을 좋게 해줍니다.

 

 

 

 

 

 첫번째 측면 샷입니다. 글라스에 반사되어 나타나는 옆면을 보고 싶었습니다.

 

 

 

 두번째 측면 샷 입니다. 두께가 얇아서 셔츠안에 쏙 들어갈 수 있구요 ㅎ 용두의 제플린 마크가 앙증맞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측면샷 입니다. 용두쪽 부분에서 글라스에 비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 부분이 참 이쁘네요.

 

 

 

 

다음으로는 제일 중요한 착용샷 입니다. 저는 손목이 18센치 입니다. 제플린 시계가 42미리 이상이 많던데

이 제품은 용두 포함 44미리, 시계 사이즈만으로는 40미리 입니다. 제 눈에는 조금 작아 보이는 듯한 기분인데

막상 또 그렇게 작아보이진 않습니다. 다이얼이 꽉 찬 느낌이라서 그럴까요??ㅎ

 

 

 

 

 

 

두께감도 적당하구요..

 

 

 

한장 더~!!

 

 

보증서도 이렇게 잘 챙겨서 보내주셨습니다.

 

 

1. 전체적인 총평

  - 우선 기계식 시계만 접하다 오랜만에 쿼츠 시계를 차게 되었는데 일단 무게와 두께, 착용감에 있어서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물론 하이엔드의 얇고 더 좋은 기계식 시계는

    아직 넘볼수 없어 비교불가이지만, 가성비로 따지면 이쁜 디자인에 두루두루 차기 편한 시계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이얼의 색감도 훨씬 고급스럽고 전체적인 마감도

    깔끔한 느낌입니다. 쿼츠 시계들이 크로노 있는 모델들이 많은데 과하지 않으면서도 꽉 찬 느낌에 주변사람들에게 이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 아쉬운점은 우선 아직까지 제플린의 브랜드 이미지가 많이 올라가진 않아서 "오~ 시계 이쁘다~!! 어디꺼야?? 음...처음들어보는데.."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갤러리어클락의 백화점 및 기타 매장 분포도와 마케팅으로 계속 치고 올라가고 있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이점은 지금 당장만의 아쉬운점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크로노 기능을 잘 쓰지 않는다 하여도

한 번 쯤은 눌러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치만 백화점 구입 모델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보증서 상에 크로노 기능이나 시계에 대한 설명서가 좀 아쉽네요 ㅎㅎ

 

 

이상 저의 허접한 개봉기였구요 ㅎ 좋은 이벤트 마련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잘 나왔다 생각되는 사진 으로 마무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