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ton Dual Time] ★ 사진으로 보는 한강 자전거 투어★ Steinhart

요즘에는 서울 외에도 자전거길 잘해 놓은데가 참 많던데요~

시나매님도 조금 더 알아보시면 근처에 좋은 자전거길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네. 자전거를 오랜 시간 타는건 십수년만인데,

앞으로 자전거 운동을 해볼까 생각도 하고 있어서 미리 맛을 봤습니다.

그런데 첫날에 40km 넘게 탄건 함정 -_-;;

저녁 때는 허벅지가 아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옥수역까지 다시 반납하러 가야 하니까 겨우겨우 가긴 했습니다만.. ㅎㅎ

저도 만약 외국에서 살게 된다면 '서울' 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20년도 넘게 산 본가와 한강일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외국 친구들에게 서울 구경을 시켜 줄 때 가장 데리고 가고 싶은 장소도 바로 한강이구요.

아스락님도 한국에 오게 되시면 한강변을 따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

ㅎㅎ 반갑습니다, Alfa님!

안그래도 저번에 옥수역 쪽에 사신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저는 옥수역 쪽은 아니고 옥수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가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퇴근길에는 항상 옥수역을 들리지요.

시민을 위한 이런 복지 서비스는 잘만 활용하면 정말 괜찮은 듯 싶습니다.

한 번 들리셔서 자전거 대여해서 타보세요.

장바구니 있는 자전거도 있고, 아기들용 세 발 자전거까지 갖춰 놓았더군요. ^-^

ㅎㅎ 자전거길을 잘해 놓아서 자전거 한 대만 있어도 돌아다니기 참 편하더라구요.

타고 다니면서 사람들 구경하는 것도 참 재밌구요. ^-^

의도적인 깔맞춤은 아니었는데, 빌리고 나서 보니 검정 + 노랑 깔맞춤이!! ^-^

자전거 장거리는 처음 타봤는데, 40km 를 타고 나니 허벅지가 너무 아프더군요.

이틀간 고생했습니다.

담부터는 조금 짧은 거리로 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