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눈이 가는 시계. Erhard Junghans ETC(기타브랜드)

풍성한 한가위 보내고 계신지요?
언제나 인터넷 불펌 사진만으로 썰을 푸는 입시계 전문답게
요즘 눈이 가는 시계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예전에 스위스 브랜드 포럼에 비슷한 제목으로 보메 clifton 라인을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https://www.timeforum.co.kr/index.php?_filter=search&mid=brand_SwissBrand&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rugby&document_srl=8607306&page=1

오늘은 독일 포럼에 한번 올려봅니다.

독일시계 대장이라면 역시 랑에와 아이들을 뽑을 수 있겠죠.



그 중에서도 zeitwerk 는 뭔가 기하학적인 느낌을 주죠.



그리고 중가라인에서 국내에서 나름 인지도를 늘려가고 있는 노모스, 진, 스토바, 스테인하트 정도가 생각나네요.
그리고 떠오르는 다크호스로 융한스가 있습니다.





융한스는 국내에 런칭하면서 타포에서도 이미 이벤트를 한차례했고,
클래식한 막스빌 라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Meister 라인은 참 좋아하는데요.




http://www.junghans.de/

공홈에 들어가시면, 일목요연하게 라인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융한스 중, 비교적 고가라인에 속하는 에르하르도 융한스. Erhard Junghans 입니다.
사실 꽤 오래전에 발표된 모델로 알고있습니다.



먼저 크리에이터 레트로 그레이드부터 보시면, 알 수 없는 다이얼 배치가 눈에 띕니다.







뭔가 zeitwerk 스럽기도 하고?? 위에 나온 숫자 배열은 레트로 그레이드?
중앙에 알 수 없는 삼방향 침은 뭐지?
뭐..일단 동영상으로 보시는게 가장 이해가 빠르죠.


새상품을 쉽사리 선택하기는 물론 어렵지만, 근래 ETC 포럼을 필두로 다양성이 존중되고 있는 타포에서

럭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