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펜션 다녀왔어요! Sinn

13살 어린 동생놈과 강아지(담비)를 데리고 경기도 인근의 애견펜션에 다녀왔습니다!

가기전까진 둘이 놀게 두고 전 책이나 보며 앉아서 쉬다 와야지..했는데..강아지 두마리를 데려갔다온 기분입니다...ㅋㅋㅋ

4일 연휴라 그런지 가족단위 혹은 연인들로 예약이 꽉~찼더라구요 ㅎㅎ

물에 안들어가려 했는데 제가 안들어가면 이놈이 절대로 들어가려 하지않아서 어쩔수 없이..ㅜㅜ

놀다가 잠깐 의자에서 쉬는 담비와 동생이네요.ㅎㅎ   

몰래 찍었다고 인상쓰고 쳐다봅니다.

얼핏 보이는 건 동생선물로 사줬던 쥐샥 스카이콕핏이네요 ㅎ

저도 앉아서 쉬다가 빠질 수 없는 시계 사진 한컷! ^^

항상 아파트 단지에서야 잠깐 산책하다가 자연으로 나오니 담비도 신났습니다. ㅎㅎ 

자고 일어나 방치우고 시계 찍기 좋은 빛(!?)이 보이길래 얼른 한컷 찍어봤습니다. 글래스에 기름때가..

매년 한번씩 다녀오는 애견펜션입니다만. 항상 여친들과 오다가 동생놈과 와보니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일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ㅜㅜ

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연휴&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