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하트로 입당했습니다 ^^ Steinhart

 매일매일 눈팅만 하다가...

내 생일을 맞이하야 ' 그래, 수고한 나에게 선물하자 '

라며, 좀더 활발히 눈팅을 시작...

여기저기서 여름엔 다이버 라며 매우 눈을 혼란스럽게 함.

섭마, PO 등 와~ 소리나는 모델들을 보다가 월급과 카드값의 현실을 깨달음

(전 아주조그마한 준정부기관 신입입니다;; 쥐꼬리월...)

눈을 낮춰서 세이코 다이버를 구경.. 했으나 맘에 안참..

독일당은 스토바나 노모스의 깔끔함에 많이 구경했으나, 어럽쇼 스..스테인하트? 첨보는 브랜드인데

글은 많이 있네.. 하며 구경 ㅎㅎㅎ

멋지게 올려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점점 매료됨...

그래. 오션원, 오빈레 중에 사야겠어!! 하며 고양이네 방문하였으나 그래도 부담되는 가격...

마침 옆동네에 오빈밀이 뙇..!!

자세히 보니 주변사람들이 섭마도 잘 모를테고 (회사의 80%가 여자랍니다.....)  섭밀은 더 모르겠지

하며 구매하기로 결정!!!

그리하야... 첫 기계식 시계로 오빈밀로 입당했습니다.

사고나서 스테인하트 4백여개 글 다 본거 같아요 ㅎㅎㅎ

시계줄 줄이는법도 어느분이 엄청 자세히 리뷰써두신거 보고 후덜덜 하면서 직접 해보고 ㅎㅎㅎ

아직 몇일 안되었지만 애정이 많이 가고 있답니다.

줄질을 하고싶어서 나토줄질한 사진을 마니 봤는데 감이 잘 안오네요... 확 땡기는것도 잘 모르겠고.... ㅠㅠ

속시원하게 추천좀 해주세요...

근데 사진이 돌아가는게....ㅠㅠ 어떻게 돌리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