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ETC

omentie 328  공감:3 2013.08.03 01:50

안녕하세요? omentie 입니다.~

지금쯤 휴가 떠나신 분들 많으시죠? 저는 지난 주 토요일부터 이번 주 화요일까지 제주도 다녀왔는데, 퇴근길에 본 긴 휴가차량 행렬 보니, 또 가고 싶어지네요. ㅠㅜ

아쉬움을 달랠겸, 회원분들께서 보고 싶어하셨던 Q500의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제 Q500의 시리얼 넘버를 보니, 5번이더군요. ^^

프로모션 특가이긴 하지만, 단돈 299달러 가격이 믿겨지지 않는 멋진 Q500을 소개합니다.~ ㅎㅎ

 

이번 여행을 함께 해준 헥사 형제들입니다.~ 왼쪽은 K500, 오른쪽은 Q500 입니다.

 

7de32582f79eb73059054f11c046d584.jpg

 

 

Q500 차고 제주도 곳곳을 돌아다녔습니다.

 

h05.jpg

 

이호테우해변에도 가보고,

 

 

h06.jpg

 

송학산 아래 해변에서 서핑하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h03.jpg

 

차귀도 선착장에서 바다 건너 차귀도도 만나보았습니다.

 

 

Bead Blasted Staniless 케이스를 가진 Q500은 얼핏 보면 그냥 회색이지만, 빛에 따라 참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h02.jpg

 

제주도 옥빛 바다 배경으로는 환하게 빛나고,

 

 

h04.jpg

 

어스럼한 저녁 무렵에는 석양빛을 받아 오묘한 빛깔을 드러내며,

 

 

h01.jpg

 

어두운 곳에서는 화려한 야광을 뽐냅니다.

 

 

해변가에서는 자기 몸값의 몇 배에 달하는 다이버워치 못지 않은 매력을 드러냅니다.

 

816cf07a26945fe58001439937c32247.jpg

 

46fd6605f4fc2b819d8e4c77e0e8b19e.jpg

 

6ae1f97235bbf316d94ce744ce2de474.jpg

 

5c5f4c0451013a9a2ded69657237ff3b.jpg

 

f42dfb7321cf17c077ce793db5714b47.jpg

 

8010d8d762a06cd61eeb7eef5d5ae0e0.jpg

 

역시 다이버워치는 바다를 배경으로 했을 때 제일 멋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배경에 왠 여인이 등장해서 놀라셨죠? =ㅁ=;; 도촬 아니고, 제 아내입니다. 아래 사진에 한번 더 등장하는 원피스 차림의 여인도 아내입니다.

 

 

해변가의 모습이 예쁘니, 더 자세히 들여다 봅시다.~

 

00.jpg

 

87bbde0dd7ad1659eef41c0393aba934.jpg

 

b5fd86af9f7c146e970079fde92018c0.jpg

 

c86b1b679dc7a732b7de3c54f5c197c6.jpg

 

7baf6b758ccf9d17915cccc12a138b9e.jpg

 

정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입니다. +_+

 

 

물놀이 하면서 사진 찍으려고 방수카메라 챙겨갔는데; K500 사진 찍다가 작동을 멈춰 버리는 바람에;;; Q500의 물놀이 사진은 찍지 못 했습니다. ㅠㅜ

 

하지만! 방수카메라만 해변에서 작동하라는 법은 없지요. ㅎㅎ 아쉬운대로 일반 똑딱이로 얕은 물에서의 Q500 수중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Q 500 차고 입수 준비~

 

01.jpg

 

 

물 속에 풍덩 담궈 봅니다.

 

02.jpg

 

 

완전히 입수하면 요런 모습입니다.

 

03.jpg

 

 

수중 카메라가 아니라서, 좀 많이 아쉽긴 합니다. ㅠㅜ

 

그래서 Q500 단독 입수 사진들도 찍어보았습니다. ^^;

 

 

우선, 반신욕 사진들~

 

04.jpg

 

148623df02514fd437ed854fb68ab133.jpg

 

06a61914e08bfd60f388957f73b0e8c0.jpg

 

 

다음은, 전신욕 사진들입니다.

 

08.jpg

 

05.jpg

 

06.jpg

 

07.jpg

 

물 속에서 이렇게 반사시켜 버리는 모습, 완전 좋아합니다. ㅎㅎ

 

 

전신욕 사진 찍으려고 Q500을 해변가에 툭 던져 놓았는데, 파도가 치고 가더니 베젤 위에 아주 예쁜 물을 남기고 갔습니다.

 

c45e1fb08d36e06f9608e5fc2315167a.jpg

 

15acbf9b1e66e6fe20264ba842a1f0dc.jpg

 

c5c4295e294bc63c471dfa7a0d1427ee.jpg

 

이 모습 보니, 베젤이 저렇게 살짝 볼록해도 참 예쁠 것 같더군요 @_@

 

 

Q500 물놀이 사진을 못 보여드려 아쉽지만;; 이 정도면 참 매력적인 녀석이지 않나요? ^^ 

(지금은 프로모션 기간 끝나서 정상가 349달러입니다만;;) 저는 이 가격대에 이 정도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시계는 처음 봤습니다.

헥사 특유의 톱니바퀴 베젤과 각진 케이스 디자인도 멋지고, Bead Blasted Stainless 케이스의 재질과 회색 다이얼의 조화 또한 우수합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회색 톤의 러버 스트랩도 아주 만족스럽구요.

 

아직 휴가 떠나기 전이시라면, 매력덩어리 Q500과 함께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VINTAGE / ETC FORUM BASICS 타임포럼 2012.04.18 2486 1
공지 빈티지 게시판 안내 [28] 링고 2006.09.01 4815 9
Hot 이번 고국방문 중 구입한 시계 메들리 [12] 준소빠 2024.11.06 3680 2
Hot 크로노그래프 단체샷 [18] 준소빠 2024.09.10 1014 5
Hot 어디에 올릴지 몰라서 한번.. 올려봅니다^^ [17] 벨루티매니아 2023.09.12 930 11
Hot mm20~^ ^ [27] 태훈아빠 2022.12.25 538 0
4247 Monday Morning in KTX (8/5) [8] file 전백광 2013.08.05 192 1
4246 프로메테우스 만타레이 LE [23] file 악어대장 2013.08.04 644 1
4245 [Ancon Sea Shadow] ★ TUMI 와 ANCON의 앙상블! ★ [35] file 아롱이형 2013.08.04 500 3
4244 득템 신고및 연습장과 함께한 시계!!! [19] file Pam Pan 2013.08.04 574 1
4243 휴가와 함께한 Ancon. [25] file 탄환 나무늘보 2013.08.04 404 4
4242 아콘 시쉐도우 주문 후 수령! [20] file 플레이어13 2013.08.04 445 2
4241 [스캔데이] PRS-20 [18] file sarasate 2013.08.03 500 1
» 헥사 (Hexa) Q500과 함께 한 제주도 여행 [19] file omentie 2013.08.03 328 3
4239 Tisellbillon ~ ^^;; [4] file 시한부 2013.08.02 514 2
4238 ◆ 3000 m Diver Watch Club ◆ (부제 : 더 깊은 곳을 향하여~ ^0^) [43] file 전백광 2013.08.02 1138 13
4237 Invicta in Gyeongju ^^ [10] file 시한부 2013.08.01 345 1
4236 제가 요새 가장 많이 차는 시계죠..루트 비어입니다..^^ [20] file kasandra 2013.08.01 730 2
4235 헬슨에서 시계 하나 살려고하는데요^^ [8] 디올 2013.08.01 512 0
4234 PRECISTA "ITALIAN" - PRS-20 [19] file sarasate 2013.08.01 779 4
4233 헥사 (Hexa) K500과 함께 한 제주도 여행 [30] file omentie 2013.08.01 347 8
4232 파니스 마리나 [6] file 코뿔소님 2013.07.31 674 0
4231 [티쎌 157 로즈골드] ★ 157의 마린룩! ★ [19] file 아롱이형 2013.07.31 533 1
4230 여름맞이 나토밴드 줄질 한번 해봤습니다~ [3] file dlghwns7393 2013.07.31 157 0
4229 아나~ 꽁꽁~~ 꽁꽁꽁~~ ^ㅡ^ 하이! 안콘!! [10] file 도사오월 2013.07.31 407 0
4228 오랜만에 꺼내 본 Parnis Flieger~! [12] file sarasate 2013.07.31 605 1
4227 single hand watch를 소개합니다. [6] file 여우사랑 2013.07.31 354 0
4226 퇴근 길에 미니 피디! [16] file sarasate 2013.07.31 576 2
4225 헥사 (Hexa) K500과 함께 한 정동진 여행. [9] file omentie 2013.07.31 212 3
4224 순토 M5 + GPS Pack [7] file Picus_K 2013.07.30 407 2
4223 Edmond Pole Guardian with Rubber Strap (부제 : 줄질이 불가능한 시계는 없다 !!) [18] file 전백광 2013.07.30 341 3
4222 COGU [12] file 코뿔소님 2013.07.30 335 1
4221 전 세척에 노예인가요!! [10] file 건즈N로즈 2013.07.30 503 3
4220 [파니스 Marina] ★ Orange Orange~!! ★ [22] file 아롱이형 2013.07.30 586 1
4219 이베이 비딩 후기 [9] file 담여울 2013.07.30 410 0
4218 이 메이커 아시는분 계실런지.. [8] file dlghwns7393 2013.07.29 409 0
4217 브론즈 에이지(Bronze Age): 내 마음대로 선정한 브론즈 워치 베스트 22 [43] file Eno 2013.07.29 1674 20
4216 여기는 이호테우해변입니다^^ with 헥사 K500, Q500 [14] file omentie 2013.07.29 273 1
4215 Invicta 섭마 [16] file 코뿔소님 2013.07.29 489 0
4214 Monday Morning in KTX (7/29) [6] file 전백광 2013.07.29 186 0
4213 티셀 st17 구입 [11] file 캐뉴비 2013.07.28 84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