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던 오션원 GMT가 왔습니다 Steinhart

드디어 도착했네요

디자인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지만

가성비가 좋다고 하여 실물은 보지 못하고 계속 사진으로 눈팅만 하다

마침 공홈에 우연히 들어갔는데 판매중~

신청하고나서 이삼일 후에 들어가보니 또 품절~~

인기가 좋긴 좋나봅니다ㅎㄷㄷ

도착한날 긴장속에서 박스를 개봉.

역시 가성비가 느껴졌네요^^

그리고 확실히 존재감 있습니다. 세라믹 베젤이라 반짝반짝합니다.ㅋ

그리고 롤렉스 섭마,GMT와 비교되던데

저의 눈으로 보기엔 확실히 다릅니다.

가지고 있는 진과 오메가랑 비교했을때 물론 마감부분이 더 낫지는 않지만 그에 뒤쳐지지 않게 마감이 좋았네요

하지만 아쉬운 부분은 조금 있습니다.

버클부분 이라던지 아주 미세하게...하지만 시계의 몸뚱이 부분은 오메가에 도전장을 던질만하네요.

이 가격보다는 윗등급의 시계임은 분명합니다.

친구가 보더니 가격을 듣고 믿지를 않더군요.ㅎㅎ

그리고 또 하나,

제가 꾸역꾸역 오차를 확인했는데

죽어도 오차율 제로라는 전파시계인 카시오와 함께 오차를 비교했습니다.

첫날 24시간 후,오차를 보니 좀 심했습니다...

아니 오차가 거의 제로라니...ㅎㄷㄷ

정확히 하면 24시간 후 전파시계와 오차율 +0.5정도??

사실 0.5도 못느끼겠고, 거의 제로에 육박했네요.

너무 심한거 아닙니까?? 크로노미터 인증 받은겁니까??

제가 가지고 있는 자신의 몸값의 수배이상인 오토시계 진,오메가,오리스, 전부 넉다운을 시키다니...

오메가는 크로노인증받은 걸로 알고 있는데 오션원에게 안되네요..

지금 현재 저의 손목을 차지한 시계는 오션원 GMT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저의 손목을 지키리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