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GERMAN BRAND

안녕하세요~ 독일 시계중 깔끔함의 대명사 바우하우스 디자인의 탕겐테139와 안테아390 입니다.

안테아390 구입후에 제 16 약간 넘는 비루한 손목에 약간 크다는 느낌이 계속 들더라고요.

왠지 이 디자인은 좀 작은게 더 이뻐보인다고 자꾸 세뇌가 되어서 노모스 탕겐테까지 구입을 했네요.

시계에 많은 지식이 없었을 때 그저 수동보다는 오토가 좀 좋아보이고 크기도 좀 큰게 좋았는데 나중에는 생각이 바뀌더군요

시계를 자주 안차는 스타일이다보니 오토시계가 죽어있는 경우도 많고 날자도 매일 맞지 않으니 제 생활패턴으론 매일아침 수동으로 용두를 감아주는

탕겐테가 딱입니다.

두 제품을 가격차가 2배 이상이라 가격으론 비교대상이 아니지만 바우하우스식 디자인을 채용한 제품으로 다이얼과 케이스의 유사성이 많이 있습니다.

 

P1020142.JPG

 

보시는바와 같이 39mm, 35mm의  4mm 크기차가 꽤 납니다. 러그의 두께를 보면 안테아가 훨씬 튼튼해보이죠?

다이얼 디자인에 있어서 안테아는 인덱스가 아라비아 숫자로 다 있는 반면 노모스는 짝수에만 표기되어 있습니다. 안테아가 좀 꽉찬 느낌이 듭니다.

그에 반해 노모스는 더 심플해 보이고요. 폰트도 살짝 달라요. 디자인은 아무래도 노모스가 조금 더 예쁜 것 같습니다.

코스코 사모님이 말하길 의사, 변호사 분들이 노모스를 상당히 많이 사가신다고 하네요.

 

 P1020143.JPG 

 

나란히 놓여져 있는 이사진은 흡사 남편과 아내의 또는 큰형과 막내동생의... 그런 느낌이 나네요...ㅋ ㅋ

 

P1020144.JPG

 

뒷백은 역시 노모스가 훨씬 예쁩니다. 보고 있으면 정말 흐뭇합니다.

안테아는 이제 2824무브를 끝내고 소프로드A10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 A10무브를 장착한 제품을 구입한 분은 없을겁니다.

지금 스토바에서 열심히 만들고 있겠죠. 가격이 좀 높아진게 아쉽네요. 가격 때문에 구형 안테아가 인기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탕겐테는 시계소리가 꽤 크게 나는 편인데 조금만 더 조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P1020130.JPG P1020131.JPG P1020151.JPG

 

P1020153.JPG  P1020149.JPG

P1020150.JPG

 

두께 차이입니다. 노모스는 6.6mm 안테아는 9.2mm입니다.  러그투러그-두께-무게등의 이유로 노모스가 착용감이 더 좋습니다.  크라운에 노모스는 이름을 얇게 넣었고

안테아는 음각으로 로고를 넣었네요.

 

P1020146.JPG  

 

러그의 두께 차이가 확연히 나죠. 노모스는 러그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휘어질 위험이 확실히 높아요.

 

 P1020148.JPG

안테아의 소가죽은 아주 저렴하고 쓸만합니다. 안테아는 미세한 주름이 있는 반면에 노모스는 코도반을 사용해서인지 맨질맨질하네요.

 

 P1020147.JPG 

 

탕겐테도 안테아처럼 버클을 유광으로 만들면 더 예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착샷입니다..P1010222.JPG CAM00448.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독일 시계 브랜드 일람 [135] hayan 2010.09.06 18353 44
Hot 시계 처분 기념으로 시계 영입 : 노모스 클럽 캠퍼스 [13] 키치제작소 2024.05.11 3391 0
Hot 이런 일도 생기네요^^;; [12] 가수김인권 2023.12.06 3198 0
Hot 연오차 5초 내외~ 놀랍네요 [24] 밍구1 2023.07.17 1029 1
Hot 본사 오버홀 후기를 작성 못하는 이유. 2 [9] entic 2023.06.21 1085 0
4663 [Sinn] sinn 해외 구매 질문 [7] Huny 2013.07.18 667 1
4662 [Sinn] U1 in Tokyo [16] file Rhymemaker 2013.07.18 776 2
» [NOMOS] 바우하우스 디자인의 탕겐테139 & 안테아390 비교 [18] file 라페엘 2013.07.18 1288 5
4660 [Damasko] 점수획득용 사진 올리기 ^^;; [13] file 와이어 2013.07.18 478 2
4659 [Sinn] Sinn U1 으로 입당신고합니다^^ [19] file ARMY 2013.07.18 635 1
4658 [NOMOS] 노모스 탕겐테로 독일당 재입당 !! [6] file 데미소다토마토 2013.07.17 625 1
4657 [Sinn]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24] file 잠수함 2013.07.17 349 1
4656 [ETC(기타브랜드)] 독일산 이종교배 2 - 라코 [7] file RUGBY™ 2013.07.17 962 3
4655 [Stowa] Antea 390 날짜 조정 어떻게 하나요? [2] 똥장군 2013.07.17 257 1
4654 [NOMOS] 장마철이라 나토줄질을 했지만... [4] file 참나물 2013.07.17 441 1
4653 [Sinn] 소규모 공구를 해볼가합니다. 시계줄입니다.- [공구는 힘들듯합니다 ^^:.] [13] 시나매 2013.07.17 528 1
4652 [Sinn] 요즘엔 내가 대세(sinn 556) [14] file 아라미스훈 2013.07.17 1048 1
4651 [Sinn] 현장 투어중 [14] file 자유와복수 2013.07.16 380 1
4650 [Steinhart] 흐린날엔 역시! with Ocean one~ [7] file 마하리 2013.07.16 409 1
4649 [Damasko] 다마스코 직구 문의 [2] 불량썬키 2013.07.16 486 1
4648 [Steinhart] 믿고 쓰는 오션원~!! [23] file 토니토니초파 2013.07.15 870 1
4647 [Steinhart] 오랜만에 출근길 착샷 올려봅니다. [10] file 쭌파파 2013.07.15 403 1
4646 [Stowa] 오랜만에 마린 [30] file freeport 2013.07.14 932 1
4645 [Steinhart] 처음 글올립니다^^ [18] file 싸고좋은시계^^ 2013.07.14 437 1
4644 [Sinn] 30분후면 출국입니다..!! [14] file Rhymemaker 2013.07.13 700 2
4643 [ETC(기타브랜드)] N.B. YAEGER [7] file chanswer 2013.07.13 473 2
4642 [Steinhart] 스테인하트 해외구매시 세금 질문입니다~ [7] sinn757Di 2013.07.12 545 1
4641 [Sinn] [스캔데이] 556과 병풍들 [11] file scriabin 2013.07.12 699 1
4640 [Damasko] 똑딱이로 dc56 담아보기 [18] file 와이어 2013.07.12 634 1
4639 [Steinhart] [ 스켄데이 ] 오션원 블랙! 나의 취미생활?! [8] file ROMANSON 2013.07.12 716 1
4638 [Sinn] [스캔데이] 럭비님에 이어 파일럿~ [9] file 페니 2013.07.12 563 3
4637 [ETC(기타브랜드)] [스캔데이]전통있는집안..비유렌이 라코 스캔데이 참여합니다. [8] file RUGBY™ 2013.07.12 653 2
4636 [Steinhart] 어제 오늘 너무 덥네요..ㅠㅠ with 오션원 [13] file 토니토니초파 2013.07.11 467 1
4635 [Steinhart] 오션원입니다~! ^^ [18] file 초보-아빠 2013.07.11 532 1
4634 [Steinhart]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네요 [15] file shin 2013.07.10 615 1
4633 [Sinn] Sinn 556i 득템으로 독일당에 뼈를 묻습니다.... : ) [29] file scriabin 2013.07.10 1526 2
4632 [Steinhart] 오션원 나토로 줄질해줬습니다 ^^ [3] file shin 2013.07.10 367 1
4631 [Steinhart] 에비에이션 GMT와 함께 [10] file omentie 2013.07.10 388 1
4630 [Steinhart] 오션원 득템!!!! [21] file 토니토니초파 2013.07.10 576 2
4629 [Sinn] 운동가기 전 [27] file 까를로스 2013.07.10 45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