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10월이 되었습니다.
날씨도 그만큼 쌀쌀해졌구요. 지난 여름에는 더워서 가죽줄에 땀이 찰까봐 함부로 차지 못했던
제 사랑스런 MO를 가을이 되어서 부쩍 손목에 자주 올립니다.
제가 와인더가 없어서 모리스 다이버를 이틀에 한 번 꼴로 차기는 하지만, 그래도 MO도 열심히
차주고 있습니다.
셔츠에도 잘 어울리고, 캐쥬얼에도 나름 잘 어울리는 MO.
제 시계지만 언제봐도 잘 샀다는 생각이 들고, 매력적입니다.
오늘의 착샷 올라갑니다~
빛을 절묘하게 받아서 블루핸즈 초침이 잘 안 보이네요, 조금 아쉽습니다.
아이폰보다 훨씬 떨어지는 연아의 햅틱으로 나름 열심히 찍은 사진이니 이해해주세요. :)
독일 포럼 여러분들, 날로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전 독감 예방주사 맞았지만, 코감기에 걸려버렸습니다. ㅠ)
+. 타마당에 이어 우리 MO당도 한 번 만들어보아요. ㅎㅎ
댓글 15
-
아싸바리
2010.10.06 00:20
저도 구입후 MO당에 가입하겠습니다 ㅎㅎㅎ -
모리스 다이버
2010.10.06 00:30
아싸바리님/꼭 구입하셔서 MO당으로 오세요~~ :) -
슈랙
2010.10.06 01:08
아싸바리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ㅋㅋㅋ아시죠 ~~~ 꼭 득템하겠습니다..아 저 MO도 정말 이뻐요 -
쵸코파이
2010.10.06 01:24
스토바 정말 이쁜시계 많은듯 합니다.. 다이얼과 핸즈 정말 이쁘네요 -
모리스 다이버
2010.10.06 08:07
슈랙님/에어맨 무로고 구하실 모양이군요. 꼭 구하시길 바랍니다.
쵸코파이님/스토바를 비롯해서 노모스 등의 독일 브랜드가 정말 알고보면 너무 괜찮은 모델들이 많습니다. ㅎㅎ -
시계고수
2010.10.06 11:06
아오~ 상큼합니다~ㅎㅎ가을에 겨울...시계가 가려져서 슬프긴 하지만..
혼자 즐기긴 그만이죠~ㅎㅎ -
남구보안관
2010.10.06 11:40
스토바 정말 괜찮은 시계죠 흰판에 깔끔한 핸즈 정말 멋집니다. -
happyjin
2010.10.06 12:35
말씀데로 참 매력있는 시계라 생각됩니다 ~ 역시 착샷도 상당히 멋스럽네요 ^^... -
물고기맘
2010.10.06 15:32
역시 스토바는 언제봐도 질리지않다라고 표현해도 될정도로 너무나 깔끔하고 심플함이 최고의 멋인것 같습니다 ^^* -
모리스 다이버
2010.10.06 19:55
시계고수님/말씀에 100% 동감합니다. 정말 혼자 즐기기엔 딱입니다. ㅎㅎ
남구보안관님/정말 괜찮은 시계 맞습니다. ㅎㅎ
happyjin님/happyjin님의 컬렉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언제쯤 그렇게 모아볼 수 있을런지요. ㅎㅎ
물고기맘님/예. 언제 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ㅎㅎ -
de900js
2010.10.06 20:44
언젠가는 꼭 지르리라는....하지만, 기다리다 지치게 만드는 시계지요. 그만큼, 매력이 있는거죠. 가을이라 긴소매옷을입어도 MO가 얼굴을 빼꼼히 내밀고 싶어하네요. -
ysmet98
2010.10.06 23:44
말씀처럼 정말깔끔하고 매력적인 시계인거같아요.^^ -
모리스 다이버
2010.10.07 00:45
de900js님/ㅎㅎ 그러긴 합니다. 저도 세 달 넘게 기다려서 겨우 구매했습니다. 이번에 유광모델 입고 되었다네요. ㅎㅎ
ysmet98님/ㅎㅎ 정말 그렇습니다. 제가 그런 스타일을 또 좋아라하구요. -
요로콤!
2010.10.08 09:58
오오..깔끔합니다. -
폴리베베
2010.10.15 10:45
나뭇잎모양 푸른 바늘이 정말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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