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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시계를 여러번 구입하다가 역시 시계는 시인성과 실용성이야라는 생각에

파일럿 시계를 알아보다가 다마스코까지 왔습니다.

전에 차던 시계가 2년되니까 잔기스가 많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da36를 구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에 차던 시계가 42mm짜리라 좀 작은듯하지만, 가볍고, 시인성이 좋아 만족합니다.

결혼 예물시계전까지는 다시는 시계를 구입하지 않으리라 마음먹으면서 질렀습니다.

그리고 무반사 코팅이 기본으로 양면이라 안쪽면만 해달라고 special order 넣어서 1달 반 좀 안되게 기다려서

받게 되었네요... 시리얼 넘버는 429네요.. 혹여나 500번 걸리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했는데 꽝이네요.. ^^;;

 

사진은 직장에서 심심해서 찍어봤습니다..

여친에게 시계보여줬더니 자꾸 웃습니다.

아마도 이런걸 왜 샀냐는 의미겠지요..^^

일반인에겐 파일럿시계가 보통 몇만원하는 흔한 시계의 디자인으로 보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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