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 신고 합니다~~!! ㅋ Steinhart

안녕하세요~ 마하리 입니다..

그간 독일당엔 눈팅 및 댓글 돌이만 했는데..

이제 드디어 정식으로 입당 신고 합니다~ ^^;;

먼 옛적에.. 아롱이형님이 주신 뽐뿌가...

저 깊은 곳에서 꿈틀 대고 있다가..

어느순간 터져나와서 득템한 놈입니다~~ ^^

4월 마지막날에 주문했는데 엊그제 도착했으니.. 대략 한달 반이나 걸렸네요...

어익후.. 아주 화물칸에서 날아 다녔구나...

어라 뽁뽁이가 왜이리 얇아... 불현듯 얼마전 오션투 파손 사건이 떠오릅니다... ㅠㅠ

그나저나 저 검은 건 뭐지.. 이 회사 로고가 바뀌었나...

아니네요~^^ 바뀐게 아니라 서비스로 보내준 나토밴드였습니다 ㅋㅋ

맞습니다~~ 제가 득템한 녀석은 스테인하트의 한녀석입니다~

오우 최신 년식을 증명하는 보증서.. ㅋㅋㅋ 농담입니다~~ ^^;;

생각보다 단촐하네요~~ 확실히 스테인하트도 구성품은 참 검소하게 보내줍니다~ ㅋ

자주 보셨던 박스도 여전하고~~~

자~~ 드디어 열어봅니다~~

두둥~~!!

바로 이녀석~

스테인하트의 오늘을 있게 만들어준 효자 모델이죠.. 오션원 블랙~~!! 세라믹 버전입니다~~ ^^;;

그래도 메달까지 여엇하게 붙어있군요~ ^^

크 42미리라 사이즈도 참 맘에 듭니다~~ ㅎ

브레이슬릿까지 테이핑을 꼼꼼히 해서 보내줬네요~ ^^

자 다이버라면~~! 야광샷 한번 올리는게 예의죠~ ^^

짧은시간 휴대폰으로 축광했지만 그래도 제법 괜찮은 야광을 보여줍니다~

- 물론 야광으로 한 몫하는 녀석들에겐 못미치지만요.. ^^

참 오랜시간 고민했던 모델인데..

이렇게 집으로 오고나니 너무 만족감이 드네요~

가격대에 비해 정말 괜찮은 만듬새를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마감도 잘되어 있고~ 피니싱도 상당하다 생각됩니다~

(물론 하이엔드의 그것을 생각하시는 분은 없겠지요~^^)

아쉬운게 베젤의 톱니부분이 살짝 깔끄러운 느낌? 은 좀 나네요~^^

각을 살리기 위해서 였나 봅니다~~

또 하나는 브레이슬릿~

몸통(?) 의 완성도에 비해 브레이슬릿은 다소 아쉽습니다~

- 기대보다 살짝 아쉬운 정도지 가격대비 생각하면 괜찮다고 봅니다~ ^^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점수를 꽤 주고 싶은 시계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번 여름~ 눈치 안보고 확확 차줄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