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의 다마스코 DA36 득템

제가 아니라 제 와이프요 얼마전 타포를 열심히 하고 있는 나에게 자기시계들을 갖구와 이건 어떻구 저건 어떻구 불라 불라~하더니

카띠에 탱크를 들더니 이건 거의 안차네하며 이거 팔수있냐구 나한테 물어보더라구요 그때문득 아 저걸 팔면 내시계하날~ㅋㅋㅋ 근데

그건 제생각이구 그걸 팔아 로렉스 익스1을 사달라는거요 그때 제 머리속 계산기가 파바박~ 최소 중고를 사두 저거팔구 2백정도는

깨지게 꾸나 빠르게 전 "야~ 그게 팔리겠어 "하며 딴청을 했죠 하지만 소용 없었습니다 . 무슨 내가 진짜~어휴 이건 반품도 안되고 갖다

팔수도 없구( 와이프요 ).... 결국 장터에 내놓았지요( 칼띠에요 ) 생각보다 몇분이 관심을 보이드라구요 그래서 이리이리~하자했더니

그죽 끌듯한 변덕 갑자기 안되겠다는거예요 참 힘들지요~ㅋ 끝내 안팔았지요 그 소동 있구 몇일 후 우연치 않게 중고 장터에  다마스코

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집사람 원츄모델중 마크16과두 어느정도 오버랩되구( 이건 제생각 )  사이즈두 적당한 것같구(와이프에게) 해서

구입했습니다  근데 와이프가 마니 좋아하네요 일단 케이스에 테지먼트 처리가 되어 있어 진짜 새시계같구요 (스트랩사용감빼구요) 

일단 스트랩을 교체할 요량으로 과감하게 스트랩에 구멍을 다 뚤었지요 다음주쯤 예지동을 가 스트랩 몇개 맞추어 줄 생각입니다 비록

비싼시계아니지만 시계차구 좋아하는 와이프를 보니 기분좋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