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man님 덕분에 브라이틀링 크로노멧 b01 콤비 로마자도 간접 경험해 보고
여러가지 비교샷도 올려주시고 해서 (그동안 coolman님 글 스토킹좀 했습니다..쿠쿠)
저도 감사한 마음에 지원샷 올립니다.
지금까지 수동 파일럿 스틸브레이슬릿,
자동 파일럿 스틸브레이슬릿이 나왔으니
저는 B-type 으로 올려봅니다.
득템글도 안올리고 나중을 위하여 아끼고 있엇지만
coolman님 을 그까이꺼 쯤... 화끈하게 지원해드리겠습니다.!!
스테인하트 쪽에서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사진과 달리 알아서
다이아몬드 용두로 교체해서 보낸 B-type 입니다.
나름 괜찮긴하지만 망치 용두를 경험해보고 싶었던 저에게는
썩내키지 않은 오토서비스라 그닥 달갑지는 않았습니다.
사설은 집어치우고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보시다싶히 베젤부분과 모든 전체케이스가 무광입니다.
브레이슬릿의 무광 질감도 상당히 좋구요.
러그에서의 마무리도 훈늉합니다.
다른사진으로 좀더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5연 브레이슬릿과 다이얼의 복잡함이 잘 어우러집니다.
방수도 생활방수 밖에 안되는 녀석이 뭐한답시고 두께가 14미리나 되는지는 알수 없지만
두께감있는 브레이슬릿과 듬직해보이는 무광케이스는 14미리의 두께임에도 불구하고
셔츠등에 잘 어울립니다.
브레이슬릿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버클은 2중식 똑딱이 버클이 아니고
버터플라이 버클로서 양쪽 버클이라는 것이 살짝 아쉽지만
버클 자체가 상당히 노말해서 착용시 버클이 그렇게 걸리는 느낌은 없습니다.
브레이슬릿의 연결은 스크류나사봉으로 연결하고
풀고 조일때 1번째 사진에서 보이듯이 드라이버 2개로
한쪽을 고정시키고 다른한쪽을 돌려서 풀고 조이는
2중 나사홈 방식입니다.
이방식이 줄질할때마다 불편하긴 하지만 상당히 튼튼하다는 점은 잘 알고 있으실겁니다.
버클이 버터플라이 방식이기에 손목사이즈에 따라 미세조정하는 부분이 없습니다.
대신 오메가 브레이슬릿의 방식처럼 브레이슬릿에 반코가 양쪽에 한개씩 붙어있어서
줄질시 브레이슬릿의 길이가 어색하지 않게 도와줍니다.
모양만 5연이 아닌 5연 브레이슬릿의 한코한코가 모두 분리하여 유동한다는 점
(국시공의 신형 브레이슬릿은 모양만 5연이라던데..말입니다..ㅋ)
브레이슬릿의 반코등으로 줄질시 길이조정도 쉽게 했다는점,
나사방식의 브레이슬릿 연결방식은
리테일가가 10발 초반인걸 감안한다면
카피 디자인의 대명사인 스테인하트가 유저들을 배려하는 점은
언빌리블하지만 납득해야 한다고 봅니다. ㅋ
쉽게 정리하자면...
coolman님 지르세요. 필드로는 방수성능빼고는 퍼펙트합니다.ㅋㅋ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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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man
2010.07.09 06:22
아침에 일어나 크와님 글과 사진 보고 정신줄이 풀리네요.
특별히 화끈하게 지원해 주셔셔 정말 감사합니다.
크와님이 제 글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물론 저는 크와님 글 애독자 이구요.
무방비 상태에서 지름신의 폭격을 때리시는군요. ㅋㅋㅋ 이러시면 안됩니다. ㅋㅋ
며칠전 크로노 44mm 브레이슬릿을 오더했고 오늘 fedex 트레킹 넘버를 받았습니다.
저는 커플로 시계를 모으는 이상한 버릇이 있어서 비슷한 이미지의 커플을 찾고 있었는데, 크와님의 보여 주시네요
너무 멋진 시계이고 브레이슬릿과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특히 제가 브레이슬릿을 조정해본 적이 없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크와님이 바로 솔루션을 제공해 주시는군요. 제가 필요로 하는 정보였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 크로노 받는데로 득템 샷 올리겠습니다. -
정말 스테인하트 브레이슬릿은 퀄리티가 정말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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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하트는 다 좋은데~~ 다이얼 인덱스 퀄러티 좀 어떻게 해줬음 좋겠따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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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man님\\ 2주정도 계속 착용하고 있는데 지겹지가 않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야광샷도 올리겠습니다 ㅋ 브레이슬릿을 지르신것은 탁월한 삼태깅었다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대충만든데 아닌가 하고 살짝 고민했었는데 받아보고 사용해보니 마감새도 그렇고. 만듬새도 가격대퀄리티를 충분히 압도한고도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피니싱에 대해서는 뽑기운이 작용하겠지만 충분히 도박해볼만하다 봅니다. 그리고 제사견이지만 5연브레이슬릿이라 그런지 제취향이 그런지 모르겠지만 5연브레이슬릿에는 복잡한 다이얼이 더 잘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아흥써쑨이님// 스테인 파일럿을 지르신다면 브레이슬릿은 기본으로 질러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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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님//스테인은 확실히 뽑기운이 살짝 작용한다 봅니다 다만 이번에 제가 받은녀석은 뽑기운이 좋아서인지 퀄리티 완벽하게 왔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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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010.07.11 23:03
캬~~~ 크와님^^ 역시 크와님이십니다ㅋ 요번에 장만한녀석이 이녀석이군요^^ 구경시켜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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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미리 유저분들은 한번쯤 생각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