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저 같은경우 한 쪽을 먼저 끼워 넣은 후 길게 나온 바넷봉을 러그홀과 수직(케이스 백~정면쪽으로)으로 맞춘 후 땡겨서 집어 넣습니다. 글 로만 설명하기엔 조금 부족하네요ㅠ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는데요 티알 님 같은 방식으로 저도 합니다 .. 많이 하다보면 러그에 기스도 안내며서 할수 있더군요 ㅋㅋ

답변 감사합니다.근데 마린은 러그 한쪽에 봉을 먼저 끼우고나니 벨트한쪽을 갈아내지 않고는 안들어가겠네요..
걍 시계방으로 가야되지 싶기도하고..ㅎㅎ

제가볼때 바네봉이 좀 큰듯하네요.아닌가.....한 치수 작은거를 끼워보심이...어떨런지.

아,바네봉은 원래 꼽혀있던 순정품입니다..^^;;

많이 해보셔야 느는거 같아요~ㅎㅎ 좋은 제품일수록 딱 맞게 잘 들어가죠~ㅎ
분명히 아직 어색해서 그러실꺼예요~ㅎㅎ 구멍에 넣고하면 안되면 구멍근처에 넣고...
아....설명을 하려해도 말로는 힘드네요..ㅎㅎ 대구계시면 제가 해드리고 싶습니다..^^;;

바네봉 한쪽을 먼저 밀어넣으면 밴드가 러그에 걸려 안들어가고 밴드를 바네봉이 러그에 걸릴때 까지 밀어넣고 바네봉을 압착시키는 방법 밖에는 없는것 같아 이방법으로 여러번했는데 상처만 남길뿐 계속 삑사리만 나네요..ㅎㅎ..저도 시계고수님한테 당장 가서 부탁드리고싶읍니다..ㅎ

저와 똑같은 경우네요 시계는 다르지만 ^^
브라이틀링 크로노맷의 경우도 매탈줄질할때 님과 같은 상황이 됩니다. 공간이 없이 딱 맞아 떨어지는 식이라서... ㅋ
저는 스프링바 도구 Bergeon 6767F를 사용하여 줄질을 합니다. 가죽줄에 비해 매탈줄질에는 스프링바 도구가 꼭 필요하더군요.

저같은 경우 사진에 님이 해논 상태 그대로 즉 스프링바가 왼쪽으로 치우쳐진 그대로 시계줄을 러그위에 올립니다. 그러면 오른쪽 엔드링크가 살짝 러그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죠. 자연스럽게 엔드링크의 오른쪽 스프링바 구멍을 막아주면서 말이죠. 그때 오른쪽 엔드링크가 러그에서 빠지지 않게 손가락으로 고정해주면서 왼쪽에서 스프링바를 스프링바도구 또는 드라이버 같은걸로 밀어 압축시켜 양쪽 스프링바 끝이 모두 엔드링크 안으로 완전히 들어가게 함과 동시에 왼쪽부분의 엔드링크를 러그안쪽으로 밀어넣어주면 그 뒤로는 엔드링크를 좌우위아래로 엔드링크를 움직이면서 러그의 스프링바 구멍을 찾아 맞춰주면 됩니다.

엔드링크가 정확하게 어떤 타입인지 사진으로는 볼수 없지만 엔드링크를 러그 안쪽에 최대한 붙혀서 작업을 하는게 수월합니다. 엔드링크가 안움직이고 고정이 되어야 스프링바를 압축하는데 수월하니까요.

반복만이 살 길이죠 ㅎ
자꾸하다보며 경험치가 쌓여서 나중엔 기스안내고도 교체가 가능해지더라구요ㅎ
물론 위 사진으로봐서는 약간의 낑낑댐(?)이 필요해보이긴 하네요^^;;

꾸찌남님/답변 감사합니다..저같은 고민을 많은분들 다 격으셨군요..ㅎㅎ.말씀하신데로도 여러번 해봤지만 역시 상처만 내기 일수고
제대로 결합이 안되네요..일단 쓸만한 도구를 찾기전엔 보류해야겠읍니다...^^;;
불량품님/역시 경험만이 줄질의 진리겠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