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무브의 진동이 느껴지나요~ ^^

안녕하세요^^

마이스터 징거 브랜드로 오토입문 했습니다.^^

어떤 브랜드의 시계로 오토입문을 할까 나름 열심히 고민 했더랍니다..

헤밀턴 째마, 스토와 둘중 하나를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도 하고 했지만

그중 제 눈에 띈 녀석이 "마이스터 징거"라는 생소한? 브랜드 였져..

원핸즈로 유명한 브랜드 이지만 저는 쓰리핸즈로 구매를 하였습니다...제 개인적인 취향이기에..^^;  

크로노의 복잡함이 부담스러운 저에게는 아무 디테일 없이 깔끔하게 날이 잘 서있는 듯한 바늘들과 디쟌이 맘에 쏙 들어왔습니다^^

전에 차던 시계는 지샥과, prc200, 등 전자시계나 쿼츠모델이었는데 오토시계는 물흐르듯 움지이는 초침과, 귀에 대면 들리는 기계음은

전에 차던 시계들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군요..

오토무브 착용하시는 지인들을 보면 손목에서 무브의진동이 느껴지신다고들 말씀 하시지만 전 아직까졍 그런느낌은 없내요..

제가 둔해서 인지.. ^^; 이녀석의 진동을 느낄 수 있을만큼 어서 정들고 많이 많이 착용해줘야 겠내요..

물흐르듯이 흐르는 초침을 가만히 보고있자니. 지금 이순간에도 시간은 가고 있구나.. 하는게 느껴져서 좀더 부지런해 지는거 같내요..

제 평생을 같이 하고 싶은 동반자 입니다.

허접하게나마 오토입문의 느낌을 몇자 적어 봤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