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 라코 파일럿 타입B 다이얼 구했습니다~ㅋ

내용물은 이렇게 되네요~ㅎ 브라운 밴드는 구매할 때 미리 추가로 주문해서 구했습니다~

스토바 에어맨의 화장품(?) 박스와는 또 다르게 맘에 드네요~

이녀석의 얼굴입니다~ 제가 평소 가지고 싶었던 b-uhr B타입 다이얼인데 아주 맘에드는 얼굴이에요~^^

다만 시침이 너무 짧은게 약간은 아쉽기도 합니다. 아마도 안쪽 다이얼에 맞추기 위해서 그런거 같네요~

음~ 역시 아무리 봐도 맘에 듭니다. 남성미가 물씬~ ㅋㅋ

요녀석은 특이한게 돔형 미네랄 글라스를 사용합니다. 옆으로 뉘이니 이렇게 보입니다~ 뭐 이 가격대에 무반사는 기대도 안하지만요 ㅎ

그리고 무광 케이스를 사용합니다. 에어맨 보다 더 무광입니다. 이것도 맘에 듭니다~

그리고 용두가 스크류 다운방식입니다~ 이점에서는 에어맨보다 낫네요~

러그는 그냥 쭉뻗은 형태로서 케이스, 용두를 보면 무슨 UFO같네요~ ㅋ 제친구가 이거보고 냄비 같답니다... 젠장 ㅠ

뒷면입니다. 아주 순수한(?) 울트라 퓨어한 2824사마가 보입니다 ㅋㅋㅋ 차라리 솔리드 백이었더라면~

가죽밴드는 특이한 형태로서 뒷면과 옆면에 구멍이 뚫려있어 통풍성을 보완시켰네요~ 촘촘한 구멍때문에

밴드의 내구성에 문제가 있을지 걱정이 되었지만 그 때문인지 아닌지 밴드가 무지막지하게 빡빡하더군요~

착용샷입니다~ ㅋ 큰시계가 오몬뿐인 저에게는 이녀석의 42mm 크기가 시원시원하네요~

저의 단촐한 파일럿 식구들입니다~ ㅋ

영국군 독일군이 모였군요~가운데 영국군은 생긴 꼬라지가 종종 독일군으로 오해(?) 받아 피아식별이 어려울수도 있겠네요 ㅋㅋ

하지만 제가 가장 사랑하는 마꾸 입니다. 그리고 둘째 스토바 에어맨, 그리고 어렵게 득템한 막내 라코가 모였네요~

B-uhr을 만들었던 브랜드가 3개가 모이니 제법 뿌듯하군요~ 앞으로 오래오래 사랑해줘야겠습니다^^

그럼 타임포럼 회원님들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