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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Baselworld 2009

 

올해는 기상상태가 안좋은 바람에, 많은 사진을 찍어오지 못했습니다..

 

요즘 경기가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근근히 차가 팔리긴 하나보네요 ㅎㅎ

 

제 친구 Tony에게 9달간의 웨이팅 끝에 Dornblüth & Sohn의 시계를 구매했다고 말을 못했군요.

그를 보려면 600km를 7시간동안 가야한답니다 ㅋㅋ

하지만.. 결국...

근성으로 도착했죠

저는 제일먼저 롤렉스 부스부터 들렀습니다.

정말 인산 인해더군요..

올해 롤렉스는 상당히 창조적인 디자인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새로운 데이트 저스트 2 입니다.

41mm의 직경과 36mm의 여성용 사이즈가 존재하죠.

언젠가 여자친구가 생기면 꼭 같이 하고 싶었습니다 ㅋㅋ

정말 올해 롤렉스는 인상깊었어요.

하지만... 다이얼은.. 초록색보다는... 음.. 뭐랄까.. 로만인덱스보다는 화이트 마커가 훨씬 좋았을것 같았습니다.

꽃의 계절이 돌아온듯 합니다 ㅎㅎ

롤렉스는 과거와는 다르게 '신제품'이라는 팻말을 붙임으로서

롤렉스 부스를 들르는 어느 누구도 신, 구형 모델이 헷갈리지 않도록 배려했습니다

ㅋㅋㅋ

 

 

디스플레이를 정말 잘했더군요 ㅎㅎ

 

올해 쇼룸은 롤렉스의 전시물보다 멋지다고 생각할 만큼 멋졌습니다 ㅎㅎ

커피를 마시고 Kristian Haagen과 찍은 사진입니다.

글라슈테 오리지날을 보러 갔습니다. 새로운 CEO인 Thomas Meier씨.., 저와는 첫 만남이었습니다.

Meier는 시계를 꺼내 보여주었습니다. 이것이 GO의 올해의 시계들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GO 올해의 시계입니다.

44mm의 아름다움..

 

하지만 무브먼트는 케이스보다 상당히 작은편이어서, 어색한 IMO(?)의 느낌이었습니다.

 

데이 , 나이트 인디케이터가 다이얼에 있습니다.

칼리버 58은 크로노미터를 인증받은 글라슈테의 무브먼트입니다. 그리고 크라운을 당기면 초침은 12시 방향으로, 분침은 1분 뛰어서

자동 정렬되죠. 상당히 편리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다른 모델은 Senator Sixties 크로노그래프입니다.

세라믹으로 만든 퍼페츄얼 카렌다 모델입니다..

세라믹 크라운이죠.. ㄷㄷ.

The Meissen Tourbillion 상당히 다루기 힘든 포쉐린 다이얼을 쓰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결국 GO의 전문가들이.. 해냈군요..

러버 코팅된 Sport Evo Impact는 새로운 러버블록 기술이 도입되었습니다.

이 기술은 충격의 60%를 흡수하는 기술이 있다고 합니다

 

 Mr Meier 씨는 몇번이고 이 시계를 내동댕이 쳤습니다 ㅡ.ㅡ

저를 충분히 이 시계의 기능에 대해 납득시켰죠 ㅎㅎ

 

 

저는 GO의 디테일을 좋아합니다.

 

Charon Restorant 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전 GO CEO인  Dr Frank Müller와 GO 직원들 사진입니다 .

다음 미팅은 Dirk Dornblüth 와 그의 아내인 Anja입니다.

그들은 올해 새로운 시계가 없다고 했습니다.. 단지 작년에 새로 발표한 3개의 시계를 그대로 가지고 나왔다고 했죠.

 

레귤레이터.

센터세컨드.

The Gorch Fock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들이 케이스와 베젤을 어떻게 만드는지 러프하게 보여준 것입니다.

올해는 스피드마스터가 달에 갔다온지 40주년이 되는 해랍니다.

그래서 오메가는 달에 갔다온 우주비행사들을 초청하기도 했죠.

그리고 디스플레이를 통해 오메가의 역사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 이 시계가 젤 좋아요ㅎㅎ

저희는 브라이틀링 부스에 들러서 Per Hederstorms 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는 커다란 브라이틀링 박스를 보여주었죠

동행한 Bill Yao씨와 더불어 저는 정말 멋진 시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Breitling have one of a kind aquarium too with a restaurant at the inside.

바는 분위기가 괜찮은 편이었어요.

우리는 Tony(브라이틀링 목걸이를 하고 있는 사람)과 가볍게 한잔 한 뒤 일찍 나와서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집에서 막나온듯한 Tony 아저씨입니다 ㅎㅎ

 

집은 유령이 나올듯 하게 생겼네요 ㅡ.ㅡㅋ

도로 상태와 그의 운전실력 덕분에.. .. 상당히 고된 여정이었습니다 ㅎㅎ

 

Kalbe

This one looks familiar too.

젠장.. 멀리서 왔는데.. 스토어가 문을 닫았네요 5월 2일까지 기다릴순 없어요! ㅡ.ㅡ.

그래서 다른곳을 가봤습니다 ㅎㅎ

맞아요 Dornblüth & Sohn입니다 ㅎㅎ.

그리고 드디어 저희가 찾아헤메던 그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다이얼 틀이죠 ㅎㅎ

 

상당히 멋진...

각 직원들이 몇몇의 무브먼트 파트를 도맡아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시계를 조립하죠.

여기 Dornblüth 씨가 있습니다 ㅎㅎ

 

One hour later he have to give up and leave the machine back after he have destroy things

for a great stack of ?uros. LOL

수많은 스완넥을 피니싱, 가공하고 있는 직원들이 보이네요 ㅎㅎ

 

작업장은... 카오스네요 ㅋㅋ

블루핸즈를 만들기 전에 작업해야할 기계입니다. ㅎ

접사한 사진입니다 ㅎㅎ

그리고.. 결과입니다 !!

스완넥이 보입니다 ㅎㅎ.

밸런스도요..

층마다 다이얼이 다 다르게 놓여있습니다.

이것은 뭘까요? 설마 비밀프로잭트? ㅋㅋ

디스플레이 백 입니다.

고객 상담실이랍니다 ㅎㅎ

새로운 다이얼이 될 시계 모형이 방안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ㅎㅎ 다음주쯤에나 공장에서 이곳으로 온다고 하네요 ㅎㅎ

이 리포트가 즐거우셨길 바라며, 다음 전시회때 다시 뵙겠습니다.. ㅎㅎ

 

Jocke

 

 

 

출처: 퓨리스츠프로 BASEL SIHH 2009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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