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n시계의 코팅은 왤케 기스가 잘날까요?

몰랐네요... 좋은 정보 감사~ (감사하다구 말하기가 좀 미안한 감두 있네요...^^;;)

Sinn User 들은 대부분 무반사 코팅에 대해서 불만이 많은것으로 보아 코팅이 약하긴 한듯 합니다. 제 경험상 저의 U1 은 아직까지 기스가 나지 않았습니다만...무언가 무르다는 느낌을 지울수는 없습니다. (고깃집에서 묻은 기름자욱이, 섬유세제로 지우기전까지는 아무리 비누등으로 닦아도.. 침착되어 지워지지도 않더라는 ..) 반면에 다마스코 같은 경우엔 매우 튼실한 느낌이고 1년동안 아무런 기스도 발생하지 않더군요. 반사광도 Sinn 은 보라색에 가깝고, 다마스코는 청색에 가까운걸로 보아 코팅매질이 다른듯 합니다. (그러고 보니 Sinn 이 유난히 보라빛이 나는것 같네요. 방금 다시 꺼내어 보니 Omega, Oris 등등 거의다 비슷한 청에 가깝네요)

음.. 같은 브랜드라도 모델마다 다른 모양이군요.. ^^

저도 나름 sinn매니아라 656s, 856, 756, u1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코팅은 u1이 제일 약한거같던데요^^
u1은 656,756,856 시리즈와 코팅이 다릅니다.
u1코팅 반사광은 아주 미세하게 푸른빛이 돌죠..하지만 656,756,856은 u1보다 코팅색강도가 틀리더군요..
u1은 제가 융으로 딱기만했는데...기스가 나더군요...
타치코마님도 u1 유리를 아주 자세하게 관찰해보세요. 혹 기스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자세하게 보지 않으면 절대 보이지 않는 그런 기스들 말이죠...
아주 자세하게 보셔야됩니다^^;;;;;

저도 엥간히 자세하게 보는 편인데 아직은 기스가 없네요. 사진상으론 표현이 조금 힘든데, 제 U1 을 856 과 비교해 보아도 856 보다 더 보랏빛이 돕니다. 856 은 조금 시원한 계열의 푸른빛이고, u1 은 좀더 보라빛이긴 한데 말씀하신것처럼 채도는 856 보다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AR 코팅 정말 애물단지 입니다. 깨끗이 닦기도 힘들고... 무엇보다도 사파이어인데 기스 걱정해야 된다는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