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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싼타페 1480 2008.05.21 11:26




별거 아닌 정보입니다만 혹시나 처음 접하시는분들을 위해 간단히 올려봅니다

단아하고 시원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노모스!

얼마전 한국 수입원이 런칭되엇습니다만 하나 아직도 레어 아이템에 속하기는 하는것 같습니다

꾸준한 유저확산에도 불구하고 정작 각 종류별로 다양한 사용기나 디테일한 정보는 좀 빈약하지 않는가 싶습니다.

다이얼은 비슷한데다가 명칭도 다른 회사하고는 틀려서...

여러 고수님들도 계시지만 제가 몇가지 회원분들에게 질문 받은 사항이 있어

우선 간단하게 탄젠트 모델에 대한 구매 tip을 올릴까? 합니다

 

노모스에는 자동모델인 탕고맷과 수동모델인 탄젠트라인에는,

노멀탄젠트,스포츠,오리온,루드위,테트라,등의 형제 모델이 있는데 문자판의

문양과 색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형제라인업간 은 인덱스를 보면 약간의 차이가 나므로 어렵지 않게 구분되나

노멀과 스포츠 모델은 사진상으로 보기에는 금방 구분이 안가는점이 있어

두모델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겟습니다.

 

노멀 탄젠트는 일반 방수이고 시계베젤 직경이 35m/m,두께가 6.5m/m입니다

스포츠 모델은 방수능력을 10기압으로 올리면서
 
베젤의 크기가 36.5m/m,두께가 7.5m/m로 큽니다
 
손목에서 1.5m/m가 주는 느낌은 상당히 차이가 나겠죠?
 
더불어 가죽밴드의 두께도 약간 더 두껍습니다
 
반면 방수 능력을 향상키 위하여 시쑤루백은 채택치 못한점은 아쉽다 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또 한가지 다른점은 시계의 바늘은 똑 같은 블루핸즈이지만
 
스포츠모델의 경우는 야광 도료가 추가로 발라저 있고
 
문자반 각 시부분에 사각의 작은 형광 부분이 추가 되어 있습니다.
 
노멀은 흰색바탕이고 스포츠는 옅은 유광 회색입니다.
 
사진상으로 보면 빛 때문에 흰색으로 보이기 쉽습니다.
 
이점 유념하셔야 할 사항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Tip~
 
노모스의 가죽줄은 첨에 보면 일반 가죽과는 다른 느낌이라
 
품질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고 실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좀더 자세히 안다면 생각이 반전되실겁니다
 
노모스의 가죽줄 재질은 일반적인 소가죽이나 악어 가죽이 아닌
 
일명 코도반 제품입니다
 
 *코도반이란 농경마[말]의  허리 부분의 가죽을 일컷는 말입니다.* 
 
활동량이 많고 채찍질등 여타 부위에 비하여 많은 사용을 하는 부분이라
 
좀더 질기면서도 부드러운점이 특징입니다.
 
 
 
코도반을 취급하는 제혁업자(가죽 가공 메이커)는 세계적으로도 적다고 하고,
 
지금은2 회사 밖에 없다고 하고.
 
노모스의 코도반은 미국의 제혁업자(HORWEEN 회사)의 것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노모스의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면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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