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 BRAND
시간기능 빼고 고장난 뻐꾸기 입니다.
왼쪽 추를 위로 올려주어 밥을 주고...내려가면서 태엽이 풀리는 그런 방식이고 (시간)
오른쪽 추는 다른 것들을 움직이게 하는 태엽을 감는 (밥주는 추) 추입니다.
행이님 혹시 이녀석 분해소제를 어디서 어떻게 해야할런지요. -_ㅠ..
독일어로 뭐라고 적어놨는데 on/off 말고는 뭔말인지 모릅니다.ㅋㅋㅋ
시간이 되면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맥주를 들이키고 인사를 합니다.
원래는 30분에 원뻐꾹.
정각이 되면 시각만큼 뻐꾹 울었는데....
이녀석이 분해소제해야할 기간이 지났는지...그어떤 뻐꾹도 안하고 술도 안마시고 인사도 안하고
물레방아도 안돌아갑니다.
혹시....행이님 말고도 이시계 분해소제를 어디서 해야할지...아시는분 계시면 조언좀.ㅋㅋㅋ
시간은 잘맞긴 합니다만. -_-;;
댓글 19
-
Kairos
2008.02.14 00:49
.........................이 부잣집이 정말 틱톡님 집은 아니겠지요? 아니라고 해주세요 ㅋㅋㅋㅋ -
아.니.에.요.
-
라키..
2008.02.14 01:11
하하 엄청 강조어법이 ^^;;
그러고보니 저도 어딘가 뻐꾹이시계가 있을텐데... -_-;; 오래전에 버렸을려나 ;; -
라키..
2008.02.14 01:11
어헉 바닥의 저건 표... 표범인가요?? ㄷㄷㄷ;;;;;; -
Kairos
2008.02.14 01:56
표범 아래 있는건 호랑이 같은데요. ㅎㄷㄷㄷㄷ -
-_-;;;;;;;;;;;;;;;;;;; (본문내용은 또 아웃오브 안중...)
스트랩으로 만들까ㅇㅕ? ㅋㅋㅋ -
톡쏘는로맨스
2008.02.14 04:50
뻐꾸기를 기준으로 좌측 과 우측이 너무 다른 풍경이네요.............ㅋㅋ -
행이
2008.02.14 08:41
틱톡님,
시계가 작동되는데 인형움직임과 뻐꾸기가 작동이 안된다는 얘기신데,
우선 가능성은 오른편 줄이 문제입니다.
쇠줄은 하나씩 코가 끼어 있는데, 가끔 줄을 확 올릴때 코가 가지런히 끼지않고, 조금 옆으로 삐져나와 있게 됩니다. 그럼 추가 내려가려해도 나무구멍 (쇠줄이 나오는)에 걸려 내려오질 못합니다.
사진을 보니 오른쪽 추가 나무구멍에 가까이 있는걸 보니 그 증세같습니다.
뒷뚜껑을 열고 우선 추를 쇠줄에서 풀어 조심스레 당긴다음 진단하여 줄을 편편히 풀어 보시고, 알려주세요.
옆의 Schlag Abshaltung은 영어로 Switch off같은 의미로, 돌아가는 음악소리와 뻐꾸기 소리를 끄는 레버이지요.
낮에는 켜놓고, 밤에 잘때는 꺼놓고 자야겠지요.
-
직접 한다에 올인. ㅋㅋㅋㅋㅋ
-
클래식
2008.02.14 09:42
요런 고장은 의외로 간단한 문제이던가 아주 큰 문제이던가 둘 중 하나죠... 한번 보고 싶군요... 기계식 뻐꾸기시계...ㅎㅎㅎ -
클래식
2008.02.14 09:48
중간 문장은 독일어 / 영어 / 불어 순으로 나와있네요. 영어 문장이 좀 이상하지만... 맨마지막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 소너리에 주목할 것!!! ㅎㅎㅎ -
톡쏘는로맨스
2008.02.14 09:56
역시 고수님들의 눈은 틀리시네요...................^ ^ -
칼라트라바
2008.02.14 10:35
추억의 뻐꾸기시계네요...^^ -
행이님
그것 때문은 아닙니다. 아무 이상없이 작동하다가 어느순간 종이 안울리고 뻐꾸기가 안울리고 ...증상이 하나씩 늘어가다
멈춘것입니다. 그래서 오른쪽 추가 바닥에 끌려있는 모습이 싫어서 위로 올렸구요 -
Kairos
2008.02.14 11:53
소너리 인가요? 전 저기 써있는 것들 보고... 맨 위가 스뤠기, 맨 아래가 존내리 (죄송 -_-;) 라고 써있는줄로 알았는데요... ^^;;; -
bottomline
2008.02.14 12:49
어릴적 마니보던 뽀르노에 나오는 미쿡사람 집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아니.... 호랑이 대가리는 어디다 팔아먹으신 겁니까 @@ ㅋㅋㅋ
-
나타나다
2009.11.17 15:49
와우~ ^-^ ㅣ ;; -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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