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 BRAND
열반경 제 19군에 따르면 가장 심한 지옥이 무간이며 이는
팔열 지옥(八熱地獄)의 하나로, 한 겁(劫) 동안 끊임없이 고통을 받는다는 지옥이다.
제가 매우 좋아하는 영화 중의 하나가 바로 무간도입니다.
일생동안 받는 주인공의 고통의 심리는
너무나도 날카롭고 선명하게 묘사되어,
깨어진 유리조각처럼 가슴을 파고듭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에 등장한 시계들 또한 제 관심을 끄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황차장이 진영인의 생일 선물로 준비한
Chronoswiss Tora 입니다.
유건명이 착용하고 있는
Chronoswiss Delphis 입니다.
저는 이런 영화의 말미에 한 번 이름을 남겨보는 것이
작은 소망이기도 합니다.
댓글 19
-
히든
2008.01.28 17:36
-
톡쏘는로맨스
2008.01.28 17:37
무간도 정말 재미있게 봤던 영화였습니다................다시 보고 싶네요..............^ ^ -
오오!! 오늘 집에가서 무간도 봐야겠네요.ㅎㅎㅎㅎ
-
4941cc
2008.01.28 17:40
히든님 그래서 전 중국친구에게 부탁해서 피유망적시광 CD를 샀습니다.
시디피를 켜고 진공관이 바알갛게 달아오를때 쯤
유건명과 진영인이 듣던 Sonus Faber Grand Piano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는 보컬의 목소리를 들으면,
심장 어느부분의 유리조각이 다시금 움직이는 것만 같아,
가슴이 아려옵니다. -
엘리뇨
2008.01.28 17:45
전 이 영화에서 가장 멋있다고 생각했던건 증지위 아저씨 ㅎㅎㅎ -
멀뚱
2008.01.28 18:30
저도 이 영화를 보고 토라때문에 시계에 빠졌습니다 ^^
양조위 너무 멋있는 배우에요... -
델피스,,,,,, 예쁩니다^^
-
히든
2008.01.28 18:57
역시나 국내에서는 구하기 힘든 음반이었군요... 수입반 판매처를 이곳저곳 수소문해보다가 못구했었는데...ㅎ
애잔한 음악으로 가슴시림을 느끼고 싶을때 듣곤합니다.. -
언젠가 가본 살인미소님의 블로그가 갑자기 생각나는군요,,,,,,,,(솔찍히 생각나는것도 없고,,볼꺼도 없지만서도,,,영화처럼 살고싶다??? 요렇게 써있는듯한 기억이..ㅋㅋㅋ) 4941님은,,,충분한 가능성과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가까운시일에..꼭,,이루시기를요~
-
bottomline
2008.01.28 21:17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5리터님을 이해할 수 있는 여인은 드물겠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라키..
2008.01.28 21:55
아 피유망적시광 지금 들어도 눈물이 핑 돕니다 ㅜㅜ
특히 둘이서 소파에 앉아서 음악을 듣는 그 장면은 최고..
무간도이후로 홍콩느와르가 제대로 부활하나 싶었는데..
뭐 또 조만간 좋은영화가 나오겠지요 :)
양조위 그 눈빛은 누구도 못ㄸ라갈거같아요 :) -
지노
2008.01.29 00:54
저 영화를 볼땐 내가 시계에 관심에 없었나 보나요...기억이 안나요...다시한번 봐야 겠네요... -
4941cc
2008.01.29 06:56
라인님 너무 심해요~ 희망을 가지고 들어가는 사람에게. T_T -
초기에는 로렉스가 주류였는데... 조직 중간 보스들도 대부분 로렉스 차고 나오던데요... 그래서 저도 한동안 로렉스를 차고 다녔다는.... ㅋㅋ
-
브레게님은 중간뽀스..?
-
달비지
2008.02.10 19:53
양조위와 유덕화가 함께 부른 무간도 라는 곡, 강추합니다. -
이 노래 mp3구하느라고 정말 고생했던 기억납니다. 그나저나 요번 스캔들의 화려한 주인공 Edison Chan 캐나다로 일단 튄것 같던데 이젠 스크린에서 못보는 것일까요.
개인은 아니지만 장백지/최민식 주인공의 영화 파이란에 회사이름은 남겼지만 요번 사고로 장백지도 이혼분위기라 좀 거시기하네요. 밥 한번 먹었는데 말이죠... -
칼라트라바
2008.02.14 10:37
델피스 멋집니다... -
앗.. 무간도를 CS가 협찬을 했군요.. ㅎㅎ 몰랐습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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