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 BRAND
Limes Pharo Balancier Visible
프레드릭 콘스탄트에서 하트비트 모델을 발표한 이후....
다이얼에 구멍을 뚫어 밸런스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형태가 기계식 시계의 하나의 형식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개성적인 디자인과 브랜드를 대표할만한 모델을 만들지 못해 높은 품질에 비해
매니아들로부터 별다른 인기를 끌지 못하는 답답한 브랜드 Limes의 또 다른 "Me Too" 와치인 셈입니다.
Limes 의 대표적인 정장용 모델인 Pharo 라인에 속하는 모델입니다.
다이얼 디자인으로부터 유명한 Limes의 Pharo(대표모델은 ETA 7001 베이스의 수동 Pharo 임)가 읽혀집니다...
모델명도 Balancier (영어로는 Balance) Visible 이므로....
"밸런스가 보이는 다이얼"(하트비트, 오픈하트)이라는 의미인 셈입니다.
Limes 제품들이 케이스, 다이얼 및 무브먼트 피니싱의 품질에서 탁월한 편이므로
프레드릭 콘스탄트에서 2 % 부족함을 느끼시던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듯합니다...^^*
다이아몬드로 화려하게 장식된 시계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가득 박은 쥬얼리 모델도
함께 발매됩니다.
직경 40.5mm에 두께 10.6mm의 듬지한 사이쥬....
무브먼트는 ETA 2824 입니다만....
Limes의 제품답게 글류시듀르 밸런스에 니바록스 1 등급 밸런스 스프링....
파란나사와 제네바 스트라입 및 페를라쥐로 무브먼트 피니싱도 동급 최강....
가격은 스텐레스 스틸의 가죽줄 모델이 US$ 1,475 이며....
다이아몬드 모델(다이아 총 개수 65 개)이 US$ 4,150 입니다.
뉴스 및 사진 : 타임존
댓글 8
-
맥킨
2007.06.09 22:13
차라리 막혀 있는게 훨 매력적일거 같습니다~~~~~~~~~~~~~ㅎㅎ -
Tic Toc
2007.06.09 23:49
아...뚫어비용은 이제그만..ㅠㅠ -
4941cc
2007.06.10 03:22
저도 막혀있는 쪽이...
게다가 전 뒷 백또한 왠만하면 막혀있는 쪽이 이젠 좋더라구요.
진정 단순함의 미학을 알아가는 건지. -
Picus_K
2007.06.10 19:16
뚫어비용은 처음엔 참 이뻐 보였는데,,, 갈수록 ㅂ이상해 보이더군요... 쩝~ ^,.^;;;; -
숙제검사
2007.06.10 21:10
아.. 타임존에서 보고 소개시켜드리려고 했더니 역시니 링고님께서 놓치지 않으시네요... ^^ 깔끔한 정장시계로는 더할 나위없는 가격대비 좋은 선택이 될수 있겠으나 자기 만족에다가 남들의 눈까지 신경쓰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아쉬운 녀석입니다... -
톡쏘는로맨스
2007.06.13 01:39
자신만의 색깔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네요. 따라쟁이 브랜드 같습니다............... -
모모
2007.07.27 09:31
가격대비 훌륭한시계입니다 ^^ -
웅
2009.06.30 08:06
멋지네요~~~
- 전체
- Damasko
- Glashütte Original
- Junghans
- Meistersinger
- Stowa
- Sinn
- Steinhart
- NOMOS
- Zeppelin
- ETC(기타브랜드)
-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