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 BRAND
손목이 걸출한 신참들을 상대하느라 바빠
한동안 소원했던 크로노 스위스입니다.
아무래도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기엔 힘든 38 이란 크기는,
손목에 차고 나갔을 때 주변의 눈길을 그다지 끌지는 못하지만,
내 자신이 시계를 쳐다볼 때는 미소를 짓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동안 와인더의 밋밋한 프로그램에 맞추어
외로운 리듬에 이미 익숙해져버린건 아닐까..
오늘 나들이는 함께 하자꾸나.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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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
2007.05.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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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 Toc
2007.05.12 11:19
시계, 사진, 글. 삼박자가 아주그냥..캬~~~ 이런게 삼합인가요!!ㅋㅋ -
pp
2007.05.12 11:43
전 크로노스위스의 타임마스터가 요즘 부쩍 떙깁니다~ㅋ -
알라롱
2007.05.12 11:58
오오~~~언제봐도 알흠답습니다. 깊은 레드 와인빛 핸즈는 더 황홀합니다. -
톡쏘는로맨스
2007.05.12 12:09
짧은 글이지만 맘에 와닿네요.............ㅎㅎ -
지노
2007.05.13 15:38
소장하는 시계들...그 중 소외받고 있는 것들도 가끔씩 착용해주고...밥도 주고...닦아도 주고...
이게 우리들의 할일중 하나죠!! 아껴주자구요...한 때 풍미했던 그 녀석들.... -
화랑5
2007.06.07 01:46
캬..... 여기도 크로노 스위스 마니아님들 많으시군요... 저도 타임마스터, 오푸스, 레귤레이터 라인 아주 좋아합니다. 특히 레귤레이터 라인은
크로노스위스 라인이 가장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
회색인간
2010.01.24 01:09
크로노 스코프..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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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넘 매력적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