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 BRAND
일전에 DORNBLUTH의 홈페이지를 둘러본뒤 카탈로그 신청을 해놓은지 약 10일이 지난 어제 ,
외출한 사이에 카탈로그가 도착했습니다.
제가없는사이, 영문스펠링이 한끗차이로 비슷한 형이 자신에게 온 우편물로 착각하고 봉투를 거침없이 뜯어버린 바람에 카탈록이
담겨져 있었을 봉투는 구경도 못했습니다.
물론 봉투를 뜯어보는 설레임도 날려버렸지요
일단은 키보드위에서 마우스를 옆에두고 찍어봤습니다. CD케이스 크키에서 옆으로 쭈욱 1.5배 정도 더 긴 정도네요. 역시 시간은
10시 5분에서 6분사이입니다. 99.3(3)st 의 모습인걸 알수있습니다. 좀더 자세히 보실까요..
가진건 똑딱이 밖에 없음을 한탄해 보기도 하지만.. 사진하고는 거리가 멀어서 이렇습니다.
그리고 먼저 받아보신분들이 말씀하셨던 dirk 의 알아보기 힘든 필체의 엽서입니다. 알아보기는 힘들지만, 정성 가득 담겨있는듯
합니다.
99.2 모델의 소개 페이지입니다, 무브먼트 사진과 함께 엽서의 일부입니다.
얼마전 지인이 받아본 IWC의 카탈로그처럼 두툼한 양장과 함께 문고판 서적보다 많은 페이지들로 가득찬 카탈로그와 비교하면 참
으로 소박하고 심플한 카탈로그 입니다만,
한사람 한사람 받아볼 사람에게 직접 손으로 쓴 엽서를 동봉해주는 이런 따스함이
D.dornbluth의 시계에 고스란히 스며들어있을거라고 생각해봅니다.
먼저 스토바 마린 오리지널 부터 손에 넣고 넘봐야 겠지만요...Orz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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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
2007.02.25 23:32
스토바 마린 오리지날...... 국내 도착 커밍 쑨.......... 숙제검사님, 기다려 지시나요? 허허허허 -
톡쏘는로맨스
2007.02.26 05:59
개지지님 드디어 도착하나요?...........미리 축하드립니다...........ㅎㅎ -
알라롱
2007.02.26 12:06
좀 지난 일인데 더크횽아가 일손이 딸려 사람을 몇명 고용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문득 엽서 대필해주는 사람도 뽑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푸헐헐헐. (그렇습니다. 저는 악필이라 글씨 쓰는게 제일 힘듭니다) -
luminar
2007.02.26 12:28
저도 개지지님께서 마린 오리지널을 받아보시는 날을 상당히 기대하면서 기다리고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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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2007.02.26 13:28
전에 키무님 덕분에 실물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었습니다만...
그레이트 그 자체입니다.. 덜덜덜.. -
4941cc
2007.02.26 17:23
오 친필 엽서를 동봉해주는군요. 나중에 증손자 분들이 ebay를 통해 고가에 팔수 있게 되길... -
woo쯔
2007.02.26 21:56
장터에 타임포럼회원님들중 한분이 매물 내놓기만 기다리는 시계입니다. ㅋㅋ
멋지네요 -
맥킨
2007.02.26 22:40
사이즈만 작은 모델이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 -
숙제검사
2007.02.27 08:51
저도 작년에 카다로그 받았는데 여전히 저 알아보기 힘든 자필은 여전하네요.. ^^ 실제로 만나보면 참 정이 있을거 같은 사람입니다. -
imk
2007.02.27 17:49
아놔 왜 난 3번이나 신청했는데 안오는지 .....;; 안살거 알아서 안보내는지 ^^
누가 대신 신청 좀 해주세요...ㅠㅠ -
키무
2007.02.27 21:07
저는 woo쯔님의 PML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ㅋㅋ
지난번에 38mm를 놓친게 후회게 되네요..... 이젠 더 만들지도 않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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