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 BRAND
2007 신제품 : Jacques Etoile Bidynator 컬렉션 및 그랑데 레귤라뙤르
이전에 소개해드린 독일의 소규모 브랜드 Jacques Etoile의 신제품 모음입니다.
Jacques Etoile은 제조가 중단된 과거의 유명한 NOS 무브먼트들을 수집하여 시계를 만드는 독특한 브랜드입니다.
이번에는 세계 최초의 양방향 자동 무브먼트를 개발했던 Felsa의 Bidynator 무브먼트들을 구하여
심플한 센터세컨드 시계를 발표했습니다.
이 시계입니다.
1942년에 개발되었던 Bidynator 42를 사용한 시계입니다.
검정색 다이얼의 이 시계는 Bidynator 72를 사용한 시계입니다.
케이스 직경 39mm에 두께 12mm
SS 모델의 가격이 US$ 2500 정도입니다.
흠.... 타임존의 뉴스와 달리 2006년에 발표된 창업 10 주년 기념의 각 50 개 한정판 시계였네요....^^*
Jacques Etoile은 브랜드 내의 최고급품들로 NOS 무브먼트를 사용하는 제품 외에도
ETA를 사용하는 저렴한(1000 달러 미만) 엔트리급 모델들도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만....
2007년에는 엔트리 모델에 레귤레이터 모델을 추가한다고 합니다.
베이스 무브먼트는 ETA 6498 입니다.
자세한 스펙과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뉴스 및 사진 출처 : 타임존 등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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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
2007.02.16 15:25
어쩜 여기 나오는 시계들의 디자인은 제 맘에 이렇게 들까요 ^^:;; 실물을 보면 다르게 느낄지 모르겠지만 사진으로 볼때마다 느낌이 좋군요. -
맥킨
2007.02.16 16:33
한번쯤은 시도해 볼까 고민했던 Etoile네요.......
특히 과거의 명기들을 탑재했던 모델들은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
링고
2007.02.16 16:39
Jacques Etoile의 시계들은 링고 개인적으로는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심플와치들이 대부분인 브랜드입니다만....
어쩐 일인지 한국 매니아들에게는 큰 인기를 누리지 못하는 듯합니다.....
링고도 실물 시계를 별로 보지 못한 시계들입니다만....
사진상으로 만나는 시계들은 심플와치를 선호하는 분들(Nomos 매니아 등)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으로 보입니다....
나름대로 케이스나 다이얼의 오리지날리티도 상당수준 확보한 모델들도 많습니다....
자, 올해는 남들에게 덜 알려진 이런 시계들을 한 두개 질러주는 것은 어떠실지???? -
숙제검사
2007.02.16 22:56
링고님께서 유니타스로 본 시계의 수정이란 글에서도 언급하신 jacques etoile 의 채톤으로 수정된 녀석을 알아보다가 장기적인 안목(분해소제나 a/s 문제..)으로 접었었죠. 6498사용한 레귤레이터 모델들도 꽤 매력있게 보입니다. 역시나 노모스 스토바를 비롯해서 이 브랜드도 참 마음에 드는 녀석들을 만들어 내고 있군요. -
woo쯔
2007.02.16 23:44
정말 매력적인 심플와치인데요. 노모스보다 개인적으로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
남들에게 덜 알려진 시계라는 점이 좋네요 -
bottomline
2007.02.17 01:33
음.... 제생각..... 딱 Paul Picot이 생각났습니다. 사진으로만 보고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했던 브랜드 였습니다. 하지만............. 실물로 본 순간........... 그기대감은 쭈---욱 미끌어졌었지요..... 그피니싱의 느낌은 조명빨이었다는....... 이브랜드 역시 딱 그정도일 것 같습니다. 스트랩의 선택을 상당히 잘 한 것 같습니다. 다이얼과 피니싱에서 오는 부족함을 스트랩의 느낌으로 잘 커버한 느낌 입니다. 저 다이얼과 케이스에 calf를 사용했다고 가정한다면 심심해 보였겠지요? 구매욕이 반감될 것 같습니다. ^&^ -
지노
2007.02.17 13:27
이런 브랜드들이 잘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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