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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지구밖 771 2006.11.14 23:34

노모스의 Wempe100 한정판들 입니다.

몇몇 녀석들은 디자인 센스가 좀 의심되긴 하지만 어쨌든 맘같아선 하나씩 다 모으고 싶기도 합니다. 일단 금고부터 끝내주는 걸로 하나 장만하구용.
사진은 일본의 모 사이트에서 가져왔는데 판매 사이트라 출처를 넣기 뭐해서 생략합니다. 혹시 문제된다면 얘기해 주세요.

Tangente Picknick

공식 이미지로는 아주 촌스러울거라 생각했는데 왠지 이불같긴 하지만 괜찮네요.

 

Tangente BBQ

 

Tetra Rosemarie

 

Tetra Helene

남자의 마음을 그다지 자극하진 못하지만..-_- 여튼 전 패스.

 

Tetra Luxuria

 

Orion Lavograph

저같은 왼손잡이용 오리온 이네요.

이럴땐 그냥 군말없이 감사합니다 하고 넙죽 사줘야 노모스에 대한 예의인줄 압니다.

100개 한정이니 리플 100개 달리면 공구 들어갑니다.

 

Tetra Lavograph

리플 200개 달리면 이것도 한번 생각해 볼께요..

 

Tangente Luxuria

테트라 버젼보다 이게 훨씬 맘에드네요.

 

Orion Sie

 

Orion Flagranti

 

Tangente Sport Nach 8

Tangente Sport Wirtschaftskapitan

맨 처음 이걸 보고 노모스에게 급실망을 했으나..

자세히 들여다 보고 그들의 깊은 뜻을 알게됩니다.

4개의 이상한 무늬들을 보면 정확히 3분만큼씩 칠해져 있죠?

그렇습니다.

저건 무늬가 아니라 눈금입니다.

바로 3분 크르노그래프 눈금..훗.

한시간에 무려 네번이나 사용 가능한 All수동 크르노그래프.

랑게 다토그래프? 어차피 그것도 라면끓일때 밖에 안쓸껍니다. 3분 이상이 필요치를 않죠.

한마디로 이건 맛있는 라면을 끓이기 위한 현대인의 필수품이라 이겁니다.

정말 노모스의 아이디어에 감탄과 박수가 절로 나오네요. 쨕쨕쨕 아..저도 진짜 이 오랜 노모스사랑 지름으로 표현하고 싶네요..

(단 너구리, 감자면, 짜파게티등 제외)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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