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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루나(Lunar) 레귤레이터(Regulator)와 같은 아름다운 다이얼의 시계와 디지털과 레트로그레이드로 시간를 표시하는 델피스(Delphis)와 같은 유니크한 시계로 많은 사랑을 받은 크로노스위스가 올해 공개한 디지터입니다. 디지터 MSA(바늘이 없는 시계)는 모델명 처럼 바늘이 없이 디지털 방식으로 시간을 표시합니다. NOS 무브먼트를 즐겨 사용하는 메이커인 만큼 이번에는 FEF사의 수동 무브먼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케이스 별로 각각 한정수량이 발매 됩니다.

FEF Cal. 130 : 15석, 18,000진동, 40시간 파워리져브 

기계식으로 디지털 표시를 하는것이 디지터의 매력입니다.

 까르띠에의 150주년 기념으로 발매된 TANK A GUCHET입니다. 

크로노스위스가 만드는 아름다운 시계의 근원에는 과거의 시계들입니다. 위 사진과 같은 유사한 모델과 앤틱 시계에서 볼 수 있는데 크로노스위스의 창립자 랭의 앤틱콜렉션에서 영감을 얻기 때문일 것 입니다. 매년 폭발적으로 신모델을 선보이던 과거와 비교하면 최근의 크로노스위스는 조금 주춤합니다.  획기적이며 아름다운 모델을 선보이는것도 좋지만 크로노스위스는 지금부터 조금은 긴 호흡으로 시계 만들기에 임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사진 출처 : 타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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