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톤 듀얼타임] ★ 주말은 트리톤과 함께 ★ Steinhart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트리톤 듀얼타임과 함께 한 일상입니다.
저번 주말 참 오랜만에 아웃백에 다녀왔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트리톤 듀얼타임의 예쁜 모습을 담아 봅니다.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도 예쁜 얼굴은 그대로네요.
제가 좋아하는 투움바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먹는 스테이크
런치 메뉴 2인분 먹었는데 역시나 배가 엄청 부르네요
식사를 마치고 나서 늦은 시간이지만 현충원으로 향했습니다.
현충원은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는 벚꽃의 명소.
흐드러지게 핀 '수양 벚꽃'이 유명한 곳이죠.
'수양 벚꽃'을 배경으로 한 와이프의 뒷모습입니다.
수양 벚꽃을 배경으로 트리톤도 한 컷 ^-^
그리고 1주일 뒤인 이번 토요일,
또 한 번 트리톤을 차고 나갔습니다.
요즘 주말에 부쩍 자주 손목에 올리게 되는 예쁜 녀석입니다.
Fin.
댓글 38
-
kinez
2013.04.28 23:38
-
아롱이형
2013.04.29 00:08
저도 친척누나의 소개로 재작년에 처음 가보고선 현충원 벚꽃에 반해서 또 찾게 되었답니다.
아는 사람들은 아는 벚꽃 명소이지요.
내년엔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래요~ ^-^ -
시나매
2013.04.28 23:40
아.. 역시 봐도봐도 이쁩니다. iwc 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이쁜이 ㄷㄷㄷㄷㄷㄷㄷㄷㄷ
-
아롱이형
2013.04.29 00:10
노란색 포인트 때문에 투박한 듯한 모습에 한결 부드러움을 줍니다. 근데 IWC의 어떤 녀석과?? -
시나매
2013.04.29 00:38
역시 아콰 타이머죠 ㅎㅎㅎ
-
visdom
2013.04.29 00:03
첨 보는 시곈데 마초스탈이군요. 스테이크와는 잘 어울립니다만 벚꽃과는 글쎄요 ㅋㅋ. 농담이고 또 하나의 유용한 정보 얻어 갑니다. -
아롱이형
2013.04.29 00:15
터프한 듯한 겉모습이 화사한 컬러로 인해 다소 누그러졌죠. 저한테는 귀요미입니다! ^-^ -
omentie
2013.04.29 00:26
아...아롱이형님....
세번째 스타인하트를 들일까 말까 고민하면서, 유니크한 트리톤을 후보에 올려놓고 한참을 망설였습니다.
"아롱이형님 트리톤 너무 예쁜데, 저거 질러 말어? @_@" 이 고민을 일주일째 하다가,
결국, 가늘게 뻗어가다가 갑자기 90도 각을 이루며 커져 버리는 핸즈 때문에;;; 트리톤 대신 다른 녀석을 들이고 말았습니다.
쭉쭉 뻗은 핸즈에대한 로망은 포기하기가 쉽지 않네요. ㅠㅜ
새로 들인 녀석도 마음에 쏙 들지만, 결정한 후에도 트리톤은 계속 미련이 남습니다...아;; 정말 잘한 일인지 모르겠어요;;;
(세 번째 스타인하트는 아직 제 손목에 길들여지지 않아서, 좀 지나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
-
아롱이형
2013.04.29 09:55
쭉뻗은 핸즈페티쉬(?)를 가진 omentie님.
세번째 슈타인하르트를 들이셨군요!
어떤 녀석일지 심히 기대됩니다.
슈타인하르트에는 워낙 예쁜 모델들이 많아서요.
그럼, 길들이시는대로 득템기 올려주세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
源の神風
2013.04.29 01:06
시계 참 이쁘네요.
스타인하트에서 알찬 모델들이 잘 나오는 것 같아요
-
아롱이형
2013.04.29 09:58
요즘은 브랜드 자신만의 디자인이 탑재된 품질 좋은 녀석들을 발표하고 있어 무럭무럭 성장해 가는 느낌이 듭니다. 슈타인하르트 팬으로서 앞으로도 쭈욱 지켜 봐야지요. ^-^ -
전백광
2013.04.29 05:46
볼때마다 노란색 GMT 핸즈가 매력적이네요~노란스티치의 러버코팅 스트랩과는 정말 잘 어울리고요~^^
현충원에도 벚꽃이 아름답군요~내년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저도 종종 아웃백~을 가는데~전 오지치즈후라이~를 주로 먹습니다~ㅎㅎ -
아롱이형
2013.04.29 10:00
아, 오지치즈 후라이!
요번엔 놓쳤네요. 담에 갈 땐 꼭 먹어야겠어요.+_+
현충원은 한 번 가보시면 맘에 들어 하실 듯.
매년 꽃놀이 인파가 참 많습니다. -
sarasate
2013.04.29 07:14
역시 주말에는 듬직한 트리톤이죠~!!! 저도 저 노랜 핸즈가 보면 볼 수록 예쁜 것 같네요~ ^^
나중에 개나리꽃 옆에서도 살짝 한 번 찍어주시면 잘 어울리...려나요? ㅎㅎ
-
아롱이형
2013.04.29 10:01
올해 개나리는 대부분 져버려서, 나중에 다른 '옐로 컨셉'으로 한 번 찍어 올리겠습니다. ^-^ -
마지막돈키호테
2013.04.29 07:19
오늘은 제치스트랩으로 줄질을 하셨군요.ㅎㅎ
아웃백 투움바파스타... 저도 정말 좋아하는데요~^^ㅋ
개인적으로 아웃백가면 꼭 먹는 메뉴가 투움바파스타&오지치즈포테이토 입니다.ㅎㅎ그리고 궁금한 게 있는데, 트리톤은 러그투러그 길이가 어떻게 되나요?^^
-
아롱이형
2013.04.29 10:05
오지치즈는 저도 다음에 꼭 먹어야겠습니다. ^-^
러그투러그는 스펙에는 안나와있군요.
생각보다 긴 편입니다.
집에 가서 재보고 알려 드릴게요~ -
마지막돈키호테
2013.04.29 11:14
오지치즈포테이토를 좋아하는 이유는 일단 양이 많아서 입니다.ㅎㅎ
물론 맛도 좋아요~(제가 감자튀김을 좋아하기도 하구요^^)
남으면 포장해가서(2명이서 가면 보통 남습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맥주안주로도 가능하니 추천드립니다.ㅎㅎ -
치우천황
2013.04.29 10:45
아롱이 형님의 트리톤은 늘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근데 늘 바쁘실텐데..주말엔 어김없이 시계가 있는 풍경을 만들어 오시네요. 열정이 더 멋있습니다^^.
아롱이 형님의 어부인과의 나들이 사진에 나오는 음식들이 서양식이 대부분인걸로 보면 저와 음식취향은 많이 다르신듯 합니다 ㅎ ㅎ.
-
아롱이형
2013.04.29 12:20
형님~, 망중한이라고,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고 있습니다. ㅎㅎ
사실, 먹는건 다양하게 잘 먹는 편인데, 사진이 깔끔하게 나오는게 서양식이라서 아무래도 포스팅은 서양식 위주로 하게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
-
마하리
2013.04.29 11:25
아롱이형님~ 현충원이 저런 분위기였나요? 어렸을때 가보곤 들어가본 기억이 없어서.. 진작 알려주시지 ㅎㅎㅎ 전 아웃백가면 무조건 코코넛 슈림프~! ㅋ 제가 새우를 너무너무 사랑해요.. ㅜㅜ 하루빨리 버바검프의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
아롱이형
2013.04.29 12:22
현충원은 나도 재작년에 처음 가봤는데, 벚꽃 필 때가 정말 좋아.
여의도보다는 훨씬 좋은 듯. 아는 사람들만 간다는 그곳이지. ㅎㅎ
나도 새우 좋아하는데!!
코코넛 쉬림프도 좋고~ 근데 버바검프는 못먹어봤어. 맛있을 듯~
얼른 국내 도입 됐으면 좋겠다.
새로운 한 주도 시작 잘하고~ 홧팅! ^-^
-
마하리
2013.04.29 13:11
버바 검프 새우 요리들이 참 맛나요~
소스가 너무 느끼하지 않고 구수해서 아가씨들이 매우 좋아하지요~
- 전 거기서도 통하나 가득 담겨나오는 새우 버킷..과 코코넛쉬림프.. ㅋㅋㅋ
참 형님 저.. 스테인하트 하나 페이팔 결제 했습니다...ㅋㅋ
- 이거저거 많이고민하다가.. 스테인하트의 오늘을 있게 해준 그녀석으로.. -_-;;
청판의 그놈을 주문해서 그런지 왠지 차분한 그녀석이 좀 궁금했어요..
근데 오려면 아직 멀었다는게 함정.. -_-;;
-
아롱이형
2013.04.29 13:37
'청판의 그놈' 과 사뭇 다른 느낌이겠는데?
두녀석이 장단점이 있어서 상호보완이 가능할 듯.
아, 그럼 오션 GMT도 보여줄걸 그랬나?
대략적인 감은 왔을텐데..
암튼, 득템 퍼레이드! ㅊㅋㅊㅋ~ ^-^ -
klassik
2013.04.29 12:45
아직 못가봤는데 ㅜㅜ 저두 현충원 한 번 가보고 싶어요 ^^
점심때 맛있는 요리 사진보니.. 입맛이 땡기고요..
아롱이형님^^ 의 트리톤은 볼수록 매력적입니다..
새로운 한 주.. 좋은시간 되세요..
-
아롱이형
2013.04.29 13:39
꼭 벚꽃 씨즌이 아니더라도 커다란 공원 같은 느낌이라서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언제 햇살 좋은 날 하루 잡아서 들러 보시길!
이번 한 주도 힘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
Eno
2013.04.29 14:21
오호...수양벚꽃 멋드러집니다.^^ 형수님과 즐거운 나들이 다녀오셨군요. 아웃백 저도 얼마 전에 갔었는데 저는 음식 사진은 잘 안 찍게 되네요. ㅎㅎ
아 글구 지난 번 뵜을 때 도촬(?)한 형님과 트리톤 듀얼타임 사진 몇 장 폰에 있길래 생각난 김에 첨부해 봅니다. 활기찬 한주 보내세요... ^^
-
아롱이형
2013.04.29 15:20
옹~ 도촬샷 땡큐! ^-^
수양 벚꽃 멋지지?
Eno도 힘찬 한 주 보내!
아, 근데 혹시 모바일로 댓글 달 때도 사진 첨부가 가능한거야? 내 갤스2에서는 안되는것 같아서. ; -
Eno
2013.04.29 18:20
아뇨. 모바일 상으로 바로 올린 건 아니구요.
저는 제 노트북이랑 아이폰이랑 아이클라우드(icloud) 설정이 돼 있어서 따로 연결하고 그런 작업 필요없이 바로 올릴 수가 있어요.^^
-
아롱이형
2013.04.29 18:30
아하! 모바일로도 사진 첨부 댓글을 달 수 있다면 좋을텐데~ 암튼 땡큐! ^-^ -
Austin_316
2013.04.29 17:08
예쁘네요!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아롱이형
2013.04.29 17:29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차가운사람
2013.04.30 23:56
시계보다 늘 소스 추가해서 먹는 투움바가 아른거리는 저는 진정한 시덕이 아닌가봐요.
그냥 먹보일 뿐인가...
잘 봤습니다.^^
-
아롱이형
2013.05.01 14:14
아, 투움바에 소스 추가도 되는군요!
잘 몰랐던 사실입니다. ㅎㅎ
저도 배고플 때는 시계보다 음식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
-
퓨어브라이트
2013.05.03 18:34
요 시계는 야광샷이 참 이쁜거같아요ㅎㅎ
-
아롱이형
2013.05.03 20:17
저도 개인적으로 파란색 야광이 참 좋습니다. ^-^
-
씨마니아
2013.10.28 11:22
멋지네요!!
사진도 시계도 굿입니다^^ -
씨마니아
2013.10.28 11:22
멋지네요!!
사진도 시계도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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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을 왜 가시나 했더니, 현충원이 벚꽃의 명소였군요!
저도 아롱이형님 덕분에 내년엔 아는 사람의 하나가 되어볼 수 있겠습니다. :)
그런데 갑자기 배고파 지네요. ㅠ.ㅠ
남자다운 트리톤이 스테이크와 잘 어울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