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곤가스에 대한 엉뚱한 생각!! Sinn
SINN 의 구성요소중의 하나인 아르곤가스!!
이거때문에 뒷백을 깔가말가 고민하게됩니다 ㅡ,. ㅡ...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요....
어차피 용두가 개스킷으로 방수처리되어있잔아용..
그럼 내부는 어느정도 압력을 가지고 아르곤을 불어너은건 아닐거란 생각이들더라구요..
아르곤가스가 특수한 가스도 아니고 헬륨같은 일반 공업용가스인걸 감안하면..
밀폐용기같은대에 시계넣어놓고 가스약간 불어넣은다음에 뒷백 닫으면...
시계내부에 가스를 일정량은 머금고 닫는거 아닐가요?^^:.
...... 엉뚱한 상상이었습니다 ㅡ,. ㅡ...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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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드
2013.04.0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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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해볼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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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2013.04.08 17:38
시계도 라이터 가스넣는것처럼 되어있음 간단할텐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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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것도 갱춘한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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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매님의 말씀은 항상 설득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외국 지너분들도 궁금해 하는 것 같은데.. 제가 영어가 짧아서 링크로 대신을.. ;;
http://forums.watchuseek.com/f24/argon-servicing-demystified-5865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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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어차피 시계구조상 용두부분의 방수 개스킷 구조는 일정 내부압력을 버틸수없다는 생각에 해본말인데 가능은 하겠네요.
그래도 전용 기계로 버틸수있는만큼의 아르곤가스를 밀어넣고 드라이캡슐을 닫아버리는게 아르곤 가스로 채워진 상자안에서 백케이스를 잠궈주는것보다는 아르곤가스주입량의 차이가 있겠군요.. 미세하게나마요 .
그래도 아르곤이나 드라이캡슐의 기능이 미세습기를 흡수해서 내부 성능유지와 오일의 수명연장을 유도하는 매체니까요. 오차조정이나 간단한 커스텀시 미니 가스박스 하나 만들어서 작업후에 가스실안에서 밀봉해주는것도 효과는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연구실처럼 미니박스에 고무장갑도 연결해야겠네요 ㅋㅋㅋ
....... 연구실에서 처분하는 실험 진공박스라도 구해볼가요 ㅡ,. ㅡ..
p.s
근처에 보면 아르곤가스를 다루는곳이 은근히 많더군요.. 공업사나. 샤시.광원기기. 아웃도어 망원경 다이버슈트......
혹시나해서 아저씨랑 수다좀 떨어보니 ㅎㅎ 아르곤가스는 압축해서 넣은게 아니라 면적률에 해당하는 공간의 공기를 밀어내고 아르곤으로 채우는거랍니다....
그렇~다면~ 아크릴이나 유리 상자로 실리콘 방수처리해서 가스실을 만들면? ㅎㅎㅎㅎㅎ
한번 만들어볼가하고 가스가 제대로 모이나 측정기가격을 알아보니 250만원이네요.... ㅡ,. ㅡ....
우선 아크릴박스로 만드는쪽으로 해서 시계를 열었다 닫으려면 두손이 들어가야하니. 장갑 연결하는 방법을 강구해봐야겠습니다.
아르곤 액화가스로 한통 구입해볼가하는데.. 공업사사장님이 협조좀 해주시려나....한번쓰기에는 가격이 ㄷㄷㄷ
아웃도어용 아르곤 가스 세트는 찾아뒀는데.. 문제는 주입방법이네요 ㅎㅎㅎㅎ
만약 도전하게되면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ㅋㅋ 지금은 구상만 하는중이네요 ㄷㄷㄷ
가스실 만들면 버리는게 더 많을듯 ㅡ,. ㅡ..
짤은 U2 의 아르곤 캡슐 파인더 입니다 ㅋㅋ 6시 인덱스 에 위치한게 디자인효과도있네요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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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in_316
2013.04.08 19:14
가장 시계 생활을 멋지게 즐기시는 분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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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허나 아닙니다 ㅎㅎ 부끄럽사와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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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코의 전용 주입기가 시계에 딱맞게 설계된 노즐이나 아답터 시스템인줄 알았더니..
클래식님 알려주신 사이트에서 뒤져보니.. ㅡ,. ㅡ..
저거 뚜껑열어서 드라이캡슐 제거해서 시계넣고 내부 밀폐공간만든뒤 공기를 아르곤으로 치환해서 열자마자 조낸빨리 드라이캡슐 끼우는거네요.......
아놔.............
아르곤 비중의 공기의 1.1 인걸 계산하면 치환 배기구를 상단에 배치하고 하단에 주입구를 만들어서 케이스를만들면.. 유후!!
문제는 드라이캡슐 주입구 의 사이즈상 단시간내에 아르곤으로 치환되기를 바라려면. 캡슐부위를 상단으로 시계를 세워서 놔야하겠군요..
문제는 이론만 생각할뿐인데 실제로 주입되는지의 여부를 어케확인할지 ㄷㄷㄷ
&
황산구리
(copper sulfate)
구리의 황산염. 화학식은 CuSo
·5H
O. 산화구리를 묽은 황산에 녹여 증발·농축하면 황산구리의 청색 결정이 생긴다.가열하면 250℃ 에서 모든 물을 잃고 백색의 무수염 CuSO
이 된다.여기에 물을 가하면 원래의 청색으로 되돌아간다.
용액은 유독하다.
구리 도금에 쓰며, 다른 구리 화합물의 원료가 된다.
무수염은 물이 존재하면 청색이 되므로, 실험실에서는 알코올 등의 유기 용매 중의 수분 검출에 쓰이고, 또 물을 흡수하므로 탈수(脫水)에 쓰인다.
드라이캡슐 가열해보실분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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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세이코
2013.04.09 09:42
시나매님은 다른 차원의 고수시네요^^ 감탄스럽습니다! -
궁금하잖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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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시나매님이 또 새로운 도전을??? 도전하는 그모습~ 진정 아름답습니다~^^ Sinner !! Winn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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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 가스주입은 거의 구상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교보재용 진공상자를 이용할 계획이구요 ㅎㅎ
문제는 드라이캡슐의 황산구리 무수물화를 시키는 과정에서 골치를 썩고있습니다.. 잠시후 간단한 포스팅을 할 생각인데 많은 도움 바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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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빠빳
2013.11.16 07:21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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