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행제품이랑 국내정식 제품이랑 고민되네요... Sinn

유지관리나 여러모로봤을때 병행이더이득입니다..

차이많이나네요..

100차이라면 그냥 병행추천합니다.

돈은 좀 더주더라도 정식이 뭔가 시계를 차고 있을때도 더 안정감을 주는거 같네요^^ㅋㄷ

sinn 을 개인적으로 병행 추천합니다.

1.오버홀 기타 유지 보수시 일부 제품을 제외한 SINN 은 아르곤과 스페셜오일. 드라이캡슐 이 있습니다  이 3가지만 포기하신다면 예지동으로 가시면됩니다 ^^:.

(결국 정품이어도 SINN 테크니컬 수리비용을 포기하신다면 정품도 예지동입니다.)

2.스페셜 오일의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만 국내 정식유통사의 서비스는 해외배송 대행과 아르곤 . 드라이캡슐 교환이 유일합니다.

오버홀 주기를 5~6년으로 봤을때 병행의 차액으로 개인적으로 해외배송하는것이  이득입니다.

(오버홀은 무상대상이 아닙니다. 개인배송이나 정품배송이나 관세 기타비용 전부 소비자가 지불해야합니다.  사용중 파손이나 오버홀 은 전부 소비자 부담입니다.

일부제품은 국내에서 서비스해주는데 이 비용이 해외서해주는거보다 저렴한것도 아닙니다.. 받을거 다받습니다. 단지 추가비용여부라면 배송비가 문제가되겠네요..

UX 처럼 필수 해외배송 제품은 정품도 똑같이 다받고 해외로 배송해줍니다.. 대행외에는 득볼게없습니다.)

3.정식유통사의 배송대행과 / 일반 대행업체의 대행 비용. 이 별반 다를바가 없습니다.

개인배송이 서류준비나 관세청과 주고받아야하는 연락 과정이 번거로우실수도있겠지만 처음 한번이 귀찮으리라 생각합니다.

(전 sinn 만 수집하기에 이부분은 고려하고있습니다. 원하시면 저 보낼때 같이 보내세요 ^^ 배송료만큼은 절약될것입니다. UPS)

4. 정품이라고 해도 국내에서 캡슐교환과 아르곤 충전이 가능하다는점 빼면 예지동 수리점과 다를바가없습니다.

특이 고장 발생시 결국엔 독일 보냅니다. 국내별도의 무상보장서비스가없는관계로 병행을 해외배송하나 본사의 의뢰하나 똑같습니다..

국내 a/s 정책상 2년이네 제품하자는 무상으로 해준다는 정책입니다. 그이상은 병행이나 정품이나 똑같습니다.

정품의 혜택을 보자면 2년이네 제품하자 발생시 무상이라는건데 3자파손여부 만 예로든걸보면 초기불량의 안전성은 정품이 좋겠네요.

(그런데 이부분에서 제품하자시 교환정책은 병행도 같습니다 단지 배송료가 나온다는거죠 이부분에서 병행과 정품의 가격차를 생각하면. 귀찮은거 빼면 그래도 저렴합니다.

단점이라면 최대 2개월의 시간이 걸릴수있다는거죠.. 물론 최대입니다..)

5. 추가적으로 리세일시 정품의 메리트가없습니다. 고가의 구매가격과 나름 국내 a/s 비용으로 정품 리세일가는 기대할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정품이 병행 제품과 별반 차이없게 가격인하되어 거래되는 실정입니다. (독일메이커의 비애죠..)

대부분 독일메이커는 전문 정식 c/s 시설이 국내에 상주하고 있지 않은 관계로 본사배송하거나 일반 수리해야합니다. 이부분에서 정품이냐의 메리트가 크게 상실됩니다.

최근에 브라이틀링 본사습격이후 이부분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이부분을 생각하시더라도 전반적으로 유지보수 관리비용을 봤을때 병행 차액으로 투자하시는게 이득입니다.

오오~ 시계고양이에 5연 20mm  무광밴드 입고됐네요 ㅎㅎ

다마스코 유져님들 달리세요~

시나매님의 의견에 적극 동감합니다 ㅎㅎ 병행과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역쉬 시나매님께서 논리정연하게 잘 정리해 주셨네요^^ 저도 U2 병행구입했습니다.  번거로우실것 같지만 그닥~ 어렵지 않아요...  이곳 독일포럼에 amentie님이 올려주신 융한스 막스빌 구입기 참조하시고 그대로 한번 따라해 보세요~^^ 

시나매님 진정한 sinner 인정!

ㅋㅋ

SINNER! WINNER!!

정식이 향후를 생각해서 더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