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후기] 제플린 FLATLINE : 1부 ETC(기타브랜드)
안녕하세요 EARL 입니다^^
이번에 정말 운이 좋게도 우림FMG과 타임포럼이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그동안 관심있게 지켜본 제플린 시계를 경험하게 되어
그 체험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글을 쓰기 앞서 이런 신기하고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우림FMG과 타임포럼 운영진 여러분, 그외 많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리뷰는 약 6만여명의 타임포럼 회원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최대한 솔직하게 정보 전달을 하리라 하며... 쓰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다분히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가 되었음을 밝힙니다.
(아 너무 길게 쓰지 말라는 계시인지… 거의 다썼는데
컴퓨터가 꺼지면서 절반이 상이 날아가서 다시 썼습니다 ㅠㅠ)
다시는 이벤트 당첨이 안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도 ㅋㅋ 가감없이! 거침없이!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글 재주가 넝마스러워 재미가 없으시더라도
오호~ 요런 시계, 요런 브랜드도 있구나~
하고 봐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일단 많은 양의 글과 사진이 예상되므로 1,2부로 나누어 작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1부에서는 제플린의 브랜드 소개와 대표시계들을 살펴보고
디자인에 대한 개인적 평가와 무브먼트에 대해 조금
이야기 하고
2부에서는 내구성등 그외 장단점을 논의 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진들이 다수 ㅎㅎ
자, 그럼
이제 제플린의 시계에 빠져 보시지요~
휘리리릭~~ ㅎㅎㅎ
제플린 시계는 우림FMG 산하 “갤러리 어 클락(GALLERY O'CLOCK)”의 브랜드로
클래식파트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홈페이지의
브랜드 소개를 빌려오자면…
“ZEPPELIN WATCH는 독일의 항공학의 선구자이자 그의 거대한 제플린 비행기로
유명한 GRAF ZEPPELIN 으로부터 “독일 메이드” 의 손목시계로 뛰어난
POINTtec Electronic GmbH 가독점적인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비행선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선보이는 워치 콜렉션입니다.
1900년 독일의 Ferdinand Graf von Zeppelin 는 최초 비행선 제플린 “LZ1”을 제작하였고, 1909년 Luftschiffbau Zeppelin GmbH 사를 설립 다양한 비행 기계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놈 이랍니다 ㅋㅋ
1938년까지 “LZ 127 GRAF ZEPPELIN” and “LZ 129 HINDENBURG”포함한 27개 버전의 총 100 여개 이상의 비행선을 개발하였습니다.
POINTtec Electronic GmbH는 1987년 뮌헨에서 설립되어
“유럽을 대표하는 시계” 라는 슬로건과함께 클래식 레트로 스타일의 디자인과
정교한 무브먼트 품질로 전세계에 유통망을 가진 독일의 워치 회사입니다.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네요^^)
POINTtec사는 2002년
제플린 비행선의 시리즈 기능과 유선형의 외형, 정교한 기기판등을 형상화한 디자인 모티브로 구성된 콜렉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LZ 127 Transatlantic
collection은 독일Chronometer 인증을 받은 스페셜 에디션과 함께 선보여지고
있습니다.
독일의 POINTtec 사와 함께하는 ZEPPELIN WATCH는 뛰어난 품질과 기능성, 독특한 항공기
디자인 요소로 독일 군사업체에도 인정받는 시계 브랜드입니다.”
“ZEPPELIN
WATCH Collection은 비행선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독일의 빈티지하며 클래식 워치의 다양한 디자인과 함께 기능성을 겸비한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 요렇게도 간추려서 소개 되어 있네요.
독일 시계브랜드로 가격대는 30-50만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대부분 쿼츠 무브먼트의 시계들이 주를 이룹니다.
개인적으로 시계 디자인들이 아주 맘에 듭니다.
전체적으로 복고풍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정말 브랜도 로고와 느낌처럼
2차세계대전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음.. 차라리 쿼츠무브의 이 예쁜 디자인의 시계를 리뷰했다면....)
자 이제 본격적인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1.
디자인
처음 택배가 왔다고 해서 집에 갈때까지 얼마나 두근두근
했는지~ ㅎㅎ
오죽 궁금했으면 와이프보고 택배상자를 뜯어 시계
사진 찍어서 보내달라고 했을 정도니까요 ㅎㅎ
집에 와서 확인 했을때는....오~
생각보다 아주 훌륭하더군요... 사진상으로는 다소 밋밋하고
심심해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은판도 아닌 것이~ 아이보리판도 아닌 것이 은근 레트로한 멋을 풍깁니다.
1)
다이얼
앞서 언급했듯이 다이얼의 색상이 상당히 이쁩니다. 약간 누렇게 익은 듯한 은판으로 빈티지한 멋이 흐르는 다이얼입니다.
물론 맘에 들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첫째, 다이얼 숫자의 폰트입니다. 정말 아무리 봐도 적응이 안됩니다. 차라리 로만자나 아니면 그냥 바형식으로 했으면 깔끔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숫자 디자인은 정말 이 시계디자이너 만나서
“전날에 술먹었지?”
라고 물어보고 싶을 정도 입니다.
둘째, 이건 처음 발견하고 정말 한참을 웃었습니다만….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자, 찾으셨나요? ㅎㅎㅎㅎ
네... 맞습니다. 다이얼에 각 시간마다 점점이 야광이 찍혀있긴 합니다만… 가장 중요한 핸즈에!!
핸즈에 야광이 발라져 있지가 않습니다. ㅎㅎ
(사진상의 핸즈발광은 그냥 빛의 반사에 의한 것입니다.ㅋ)
그럼 밤에는 시간을 어떻게 확인할까요?
물론 다이버도 아니고 수많은 광원속에서 살아가는 저에게는 야광이 크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만
조금 아이러니 하고 웃기는 부분이라 짚고 넘어갔습니다.
그 외에는 결점이라 보일만한 부분은 없습니다.
이 놈의 큰 특징은 7시 방향의 "뚫어 비용" 이겠지요~
(이런 걸 원한걸까요?...)
개인적으로 뚫어비용을 좋아하진 않아서 사실… '헉 '했으나 한 2주정도 착용해본 결과
나름 심심한 다이얼에 포인트를 주는 것 같고
오토매틱 시계를 처음 접하시거나
기계적 움직임이 보이는 것이 좋으신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처음엔 '아.. 그냥 민자의 모델이 차라리 낫지 않았을까' 했으나 완전 민자보다는 덜 심심해서 좋았습니다. 은근 흔들흔들 하는 밸런스휠도 자꾸 보게 되구요^^
이 부분에서는 개인차가 있을 듯 합니다. 뚫어비용으로 유명한 타 F브랜드도 호불호가 갈리니까요^^
프레드릭...
!!!!!!
다이얼의 숫자를 제외한 부분에는 얇은 은박 같은
처리로 인덱스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입체적이면 훨씬 고급스럽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바탕의 은색과 다이얼의 은색이 다른 색감으로 시간을 확인하는데 불편이 없고 나름 빈티지스러워 봐줄만 합니다.
2)
케이스
사실, 이
시계에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케이스 가공입니다.
빈티지한 디자인과 잘 어울리는 무광의 케이스 가공은 단단하면서 헤리티지한 느낌을 잘 살려줍니다.
또한 포인트로 들어간 베젤 밑의 한줄의 유광은 귀엽기 까지 하네요.
물론 고가의 시계들 처럼 날카롭고 정교한 마감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어설픈 유광으로 빈티가 나는 것보다는 무광으로 전체적 브랜드 이미지와 빈티지함을 살려주는 케이스 가공이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뒷백의 시스루 백은 호불호가 있겠지만 오토매틱이니 만큼, 아무래도 호감도가 더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역시 그렇구요^^
뒷백의 로터에 FINE GERMAN WRISTWATCHES 라고 적혀있습니다.
1360/1375라고 한정판처럼 번호도 적혀 있으나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그외 케이스에는 메이드 인 젊은이라고 적혀 있습니다만
무브는 미요타 무브 베이스 인듯 합니다.
무브에 관해서는 다음 챕터에서 다시~
마지막으로, 이 시계를 굳이 비유하자면 저는 전지현 같은 시계라 말하겠습니다.
오빠....나???
왜냐?
하나하나를 뜯어보면 특별히 훌륭한 점도 없지만, 아니 오히려 이상해 보이는 부분도 다 같이 모이면서
조화가 잘되어 장점이 증폭된 느낌입니다.
또한 몸매도 훌륭해서 옷빨도 아주 좋은 편입니다.
(두께와 러그, 바넷봉 구멍의 위치등을 고려해 보았을 때 줄질이 상당히 잘된다는 것입니다.ㅎ)
줄질을 좋아하는 제가 특별히 흰판을 부탁드린것도 이러한 것을 테스트 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2.
무브먼트
무브먼트는 미요타 무브베이스 인걸로 보여집니다.
수동감기의 느낌과 생김새와 가공이 미요타로 추정됩니다.
(지인과
저의 의견이므로 정확치는 않습니다^^)
셀리타무브 조차도 좋아하지 않는 에타 or IHM 신봉자인 저에게(셀리타를 베이스로 하는 오리스와 태그호이어의 몇몇 시계들도 우수한 디자인에 비해 약간 아쉽다고 생각한적 있으니까요^^)
이 미요타무브는 신선한 충격이네요^^
핵기능이 없어서 정확한 오차 측정은 아니고 포지션
별로 하나하나 체크한 것은 아닙니다만, 대략적으로 일오차 +-1,2 초의
정확성을 보여줍니다. 제가 뽑기운이 엄청 좋았나봐요 ㅎㅎㅎ. 제가
가진 시계들과 비교해 봤을때도 아주 훌륭한 오차율입니다. 오히려 세이코 스모보다도 적은 오차율을 보여주네요
ㅎㅎ
세계 제 2차 대전의 주요 전범국가들의 시계군요 ㅋ
로터가 부드럽게 휙휙 돌아가며 특별한 코스메틱은 없지만 기본에 충실한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
.
.
일단 요기까지만으로 1부를 마무리하고 사진 몇장 추가하겠습니다^^
댓글 38
-
EARL
2013.03.28 16:55
-
우헹
2013.03.28 17:23
생소한 브랜드인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지않군요
괜찮은시계같습니다
디자인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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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2013.03.29 13:54
네 디자인적으로 보면 상당히 이쁜 디자인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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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매
2013.03.28 17:28
축하드립니다~~ 멋진구경 잘하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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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2013.03.29 13:55
감사합니다. 시나매님 재미난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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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삶
2013.03.28 17:52
3,6,9,12 다이얼 폰트는 가끔 독일 시계에서 보이더군요.
아래 첨부한 글라슈테 오리지널 Sixties 모델에서도 제플린과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거의 똑같은 숫자 폰트 모습을 보여줍니다.
글라슈테 Sixties 모델도 예전 모델을 몇년전에 복각한 빈티지 모델이고.. 제플린도 과거 디자인을 계승하는 컨셉을 보여주고 있는걸 보면..
3,6,9,12 폰트에 무언가 내용이 있는게 아닐까 하는 조심스런 추측을 해봅니다. ^^
리뷰 잘 보았습니다. 2부가 기대되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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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2013.03.29 13:56
오 이런 뭔가 역사성이 숨어 있었군요
역시 사람은 무식하면 죽어야 하나봅니다. ㅋ
감사합니다. 역시 타임포럼은 이런 피드백이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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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7
2013.03.28 18:02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2부는 어떤 내용으로 하실지 궁금해요~ ^^ -
EARL
2013.03.29 13:57
감사합니다. 사실 2부는 별 내용이 없을것 같습니다 ㅎㅎㅎ 기대는 말아주세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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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THEMAN
2013.03.28 18:11
되도 않는 찬양일색의 리뷰보다....
잠재적고객으로 하여금 제플린 이라는 브랜드 자체에 대한 인지도는 높혀주면서
실제 구매 시 '판단'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이런(까는글+찬양글 이 조합된) 리뷰가 훨씬 신선한 느낌입니다.
저는 추천 한방!
(그나저나 폰트좀 어떻게 바꿔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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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2013.03.29 13:59
감사합니다 ㅋㅋㅋ 너무 솔직해서 다시는 이런 행운이 오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ㅋㅋㅋ
뭐 판단은 보는분들의 몫이니까요^^
폰트는 ㅠㅠ 제 컴터에서는 고딕으로 나오는데 다른 분들에게는 그렇게 안나오나봐요 ㅠㅠ
다음에는 그냥 바로 여기에다 작성해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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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3.03.28 18:32
잘읽었습니다..ㅎ
저는 뚫어비용의 위치와 서브세컨의 위치가 아주 가까이 있는게 좀 특이하다고 보여집니다..ㅎ
이런 디자인은 비대칭의 다이얼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것 같은데..재미있는 발상이라고 봅니다..
말씀대로 뚫어비용이 없었다면 다이얼이 너무 심심했을거라고 보여지네요..ㅎ
2부도 어서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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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2013.03.29 14:00
감사합니다. 네 두개가 교집합을 형성하는 디자인입니다.^^
위의 사진의 랑에 같은 느낌도 나고.. 귀엽상이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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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킥
2013.03.28 18:45
재미있는 디자인의 시계와 멋진 사진 그리고 정성스런 글들이
춧현을 안눌를수가 없게 만드는군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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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2013.03.29 14:01
아이고 감사합니다.
추천보다 제플린에게 잘 맞는 스트랩을 하나 선물 해주심 어떠신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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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무이
2013.03.28 19:11
리뷰 멋쪄요.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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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2013.03.29 14:01
감사합니다. 기회되시면 실물로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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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3.28 19:31
저도 잘 읽었습니다. 이벤트 당첨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리뷰도 정성스럽게 올려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2부도 기대되네요.^^
PS: 의외로 분트 스트랩과도 잘 어울리네요. 하단의 사진 보고서 잠깐 눈을 의심했습니다. ㅋㅋ 잘 아껴주실 주인을 제대로 만난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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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2013.03.29 14:03
오 역시
이노님의 안목이란 ㅎㅎ
저도 이것저것 줄질해보다가 분트가 제일 어울리길래 지금도 계속 분트로 차고 있습니다. 열심히 이뻐해 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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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오
2013.03.28 20:52
다시 축하드립니다 2부가 더 기대됩니다 ^^ -
EARL
2013.03.29 14:03
감사합니다^^ 2부는 기대는 마시고 그냥 재밌고 가볍게 봐주세요^^
글재주가 워낙 없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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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괴물
2013.03.28 22:13
솔직하고 가식없는 리뷰 멋지네요~ ㅎㅎ 저도 추천한방!! 2부에서는 무브먼트도 언급 될테니 더욱 재밌어지겠네요. 미요타 무브먼트의 수준이 궁금합니다~ 괜히 안좋다는 인식이 박혀있어서...ㅠ(저도 그렇게 생각해왔고...ㅋ) -
EARL
2013.03.29 14:04
무브는 그까이꺼 대~~~에에에 충~~~ 넘어가려 했으나 ㅋㅋ
몇가지 조금 더 짚어보고 가겠습니다. ㅎㅎ 미요타가 고급무브는 아니지만 나름 여기저기 많이 쓰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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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자존심
2013.03.29 00:17
이야.. 리뷰 제대로입니다.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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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2013.03.29 14:05
부족한 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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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chaser
2013.03.29 00:31
제플린 생소한 브렌드이지만 시계자체는 예쁘네요.. 핫빗도 제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상당히 좋네요.. 그런데 무브는 다소 좀 생소하네요..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EARL
2013.03.29 14:07
네 광고에서 보고 디자인에 혹해 관심가진 브랜드 였습니다.
쿼츠류의 디자인이 특히 이쁜거 같아요^^
무브는 좀 더 이야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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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9240
2013.03.29 02:10
글 초반에 소개해주신 쿼츠모델들은 디자인이 상당히 뛰어나네요. 리뷰 모델도 wow까지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꽤 괜찮은것 같습니다.
2부도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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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2013.03.29 14:08
네^^ 이쁘죠? 저도 하나 갖고 싶어요~ 쿼츠 좋아 하는 분께는 정말 좋은 초이스일것 같아요
네 이놈도 첨엔 아리송 했지만 자꾸 보면 볼수록 매력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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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파파
2013.03.29 10:11
정성어린 리뷰 잘 보았습니다. 추천 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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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2013.03.29 14:09
어익후 감사합니다.
2부는 더 열심히 써야겠네요 .. 어깨가 무거워 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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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ky
2013.03.29 11:38
저도 뚫어비용이 없었다면 더 낫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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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2013.03.29 14:10
저도 첨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뚫어비용이 없는 놈을 보니 또 없으면 너무 심심했을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뭐 어차피 진짜 뚜르비용도 아니기에 귀엽게 봐줄만 한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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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3.29 17:56
EARL 님의 리뷰 1부 잘 보았습니다.
이녀석 첨 보았을 때 가장 눈에 들어온게 뚫어비용의 위치였습니다.
무브 수정을 한것인가 아니면 원래 이런 구조의 무브를 사용한 것인가!! 라는게 가장 궁금했는데,
작성중이신 2부를 보니 미요타 무브에 원래 이런 구조의 무브가 있었나 보군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제플린 브랜드를 좋게 보는게,
비슷한 금액대에 경쟁자가 많다고는 하지만 제플린과 같은 스타일의 디자인을 보여주는 브랜드는 거의 못본 것 같아서 입니다.
어느정도 개성있는 디자인이 매력이자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EARL 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야광 없는 핸즈는 벙~ 찌네요!! ㅎㅎ
리뷰 1부 잘 보고 추천드리고 갑니다.
2부도 어서 완성되길 기대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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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ts
2013.04.14 00:24
멋진 리뷰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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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찬
2013.05.05 16:14
폰트 예뻐요. 정붙이면 예쁘게 보일겁니다. 컨텀포러뤼~ 해 보이네요 뭐.
-
IGSS
2013.05.31 00:07
저는 듀얼타임 모델에 관심이 있습니다.
-
dfefdfe
2013.07.11 11:58
리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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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워드에서 써서 옮겨오다 보니 약간 간격이나 시안성이 잘 안맞는 부분도 있네요..양해 부탁드려요 ㅠㅠ 으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