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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 follows funcrion"

미국의 건축가 설리번이 얘기한 말이며 대학때 디자인 공부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었습니다.

이 한문장을 현실에서 가장 잘 실천했던 집단이 있었으니 그것이 독일의 바우하우스 입니다.

학교 벽에 붙어있는 good디자인 제품들은 대부분 바우하우스 제품들이었고

교수님들은 디자인상 더하거나 뺄것이 없는 상태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융한스의 "막스빌" 라인시계는 이런 바우하우스의 디자인 DNA를 물려받은 제품 입니다.

<바우하우스 전경>

건물만 봐도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으며 기능이 반영된 디자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막스빌 라인업의 디자이너인 "막스빌"은 스위스의 디자이너로 바우하우스 출신 이며 

독일, 스위스를 중심으로 하는 ‘구체예술’의 중심적 존재일 뿐 아니라, 프로덕트 디자인을 중심으로, 정력적인 디자인 활동을 했습니다.

디자이너 막스빌

막스빌 디자인의 조형물

막스빌 디자인 가구

융한스 "막스빌"시계라인은 그(막스빌)의 디자인 철학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전공 서적에 나올법한 바우하우스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능상으로 더하거나 뺄것이 없는 디자인입니다. 

1910년대에 디자인했다고 해도 믿을것 같지만 2013년에 디자인 했다고해도 믿을법한

심플 워치 디자인으로는 완성형에 가깝다고 볼수 있겠네요.

융한스 "막스빌" 시계 라인에는 몇가지 바리에이션이 존재합니다.

크로노 그래프모델 및 데이트 모델이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들을 보면 기본이 되는 디자인을 최대한 해치지 않는 선에서

기능을 부여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크로노 그래프 데이트

데이트모델

융한스에도 다양한 라인업이 존재하며 각각의 라인업별로 디자인이 개성있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막스빌 라인은 융한스 전체를 대변할 정도의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있으며

클래식 하면서도 오랜시간 디자인적 가치가 유지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