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 드리기 부끄럽지만... 30대 후반 원탑워치 질문드립니다. ETC(기타브랜드)
스르륵 자게이 생활하다가 시게이 생활하자니 적응하기도 힘드네요 ㅎㅎㅎ
다름이 아니라 30대 후반 다방면으로 다가 원탑워치 추천 부탁드립니다.
생활용도는 80%의 일상과 20%의 레져가 될듯합니다.
형님이 한분 계신데 4살조카가 있고 저는 아직 독신인지라...
사회활동하면서 카메라 렌즈 갖고싶다고 질러대다 보니.. 형님이 나 형수님이 내심 눈여겨보시는게 죄송해서 카메라 한대 사드렸는데.
시계생활하는모습을 보더니 형수님이 형님을 측은해하시는게... 보이더군요..
처자식 먹여살리느라 좋아하던 운동이나 취미생활도 못하고 주말이면 가족나들이 평일이면 밤샘 일하고..
모르는건 아닌데 문득 제 컬렉션만 모으다보니 형님도 이제30대후반... 시계하나 있으셔야 하지않을가합니다..
멋지게 PO 나 섭마는 못사드려서 죄송하고 ㅠㅠ
200 이하로 보고있습니다. 깔금한 중고도 생각중이구요.
우선 총알이 확보되면.(계돈때문에 ㄷㄷ) 형님께 살포시 쿼츠처럼 기능성이냐 품위유지스타일로 오토 냐 물어보고 정할가합니다.
우선 눈여겨 둔게 너무 스포티 하지 않은모델로 .
브라이틀링 쿼츠나 기능성으로는 시티즌 에코드라이브를 보고있습니다.
브라이틀링은 100%중고로 가야할듯한데 이게 약간 한도 오버이기도하네요. 그래도 원탑이라면 이정도는 생각중입니다.
스틸피쉬가 맘에드는데 구하기 힘드네요 ㅠㅠ
오토 중엔 전 SINN 매니아라 다른건 안보지만. 형님취향을 생각하자니...
레다는 초급자에겐 너무 매니악틱한거같고..
다른사람이 보기에도 이뻐보일가 하는모델중에.
포티스 마린마스터 흰판이나.
태그 호이어.
해밀턴
미도
라도
중에 보고있습니다.
스타일이 대략 감이 오시나요.^^:.
맘같에서는 다마스코나 진 노모스 선물하고픈데 어느정도 시계에 특정취향이 있는게 아니면 형님에겐 무리일듯해서요 ㅠㅠ
직업이 프리랜서 프로그래머라 85% 캐쥬얼 복장 생활합니다. 정장도 잘어울리는 페이스라 ㅎㅎ
어느정도 정장매치도 잘어울리는 모델보고있습니다 ㅎㅎ
원악 손을 막쓰는지라 오토매틱 시계는 걱정되면서도 뭐랄가요..
제 취향입니다만 오토매틱 시계의 그 ㅡ,.ㅡ.. 음.. 무게감이랄가요 ㅎㅎ 이런걸 느끼게 해주고싶은데 수리비가 더 나오는게 아닐가 걱정도됩니다. ^^:.
많은도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여유 시간동안 추리고 추려서 기쁜마음으로 선물할수있는날을 기다려봅니다 ^^:.
그러고보니 워치홀릭에도 질문드렸는데 대부분 탐포횐님들은 워치홀릭에도 계시지 않을가 하네요 ㄷㄷㄷ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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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뺏어만 가다가 먼저 선물해주니 좋아라 하겠지요 ㅎㅎㅎ
어릴때 생가갛면 ㅡ,. ㅡ울화가 치밉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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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같은거 안따지시는 분이라면 다마스코 da36, 37이 딱이긴한데...
쿼츠도 괜찮다면 브라이틀링 콜트2쿼츠(단종되서 중고만 가능... 그런데 매물이 가뭄에 비오듯입니다;;)도 괜찮을 듯 합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론진 콘퀘스트 세라믹베젤모델도 추천드립니다.^^ -
우애가 깊은 형제같아 보기좋네요.^^
그런데 다마스코나 진의 656, 856의 디자인은 일반인들에게 보여줘도 다들 디자인이 깔끔하고 이쁘다고들 하더군요.^^
제 생각엔 다마스코가 좋을 듯 싶네요. -
역시 다마스코 전도사 다우십니다 ㅎㅎㅎ
다마스코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근데 다마스코 사면 제가 선물 않할지도 모르겠다는... 쿄쿄쿄 안그래도 뽐뿌 참고있는모델이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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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다마스코는 하나도 없어요.^^;
(올해엔 꼭 한놈 들이려고 생각중입니다.)
다만 제가 기스나는 걸 싫어하고 진이나 다마스코같이 심플하고 튼튼한 놈들을 좋아하다보니 자주 추천을 드리게되는 거지요.ㅎㅎ
론진 콘퀘스트 세라믹베젤모델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세라믹이라 기스도 잘 안나고, 방수도 300m, 그리고 브랜드네임벨류도 나이드신 분들 사이에선 꽤나 알아주는 브랜드인지라 추천드립니다.^^ -
오우 론진 콘퀘스트 이쁩니다! 가격도 후하하~ 감사합니다 ㅎㅎ! 리스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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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레이서 크로노 모델 중고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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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레이서 감사합니다 역시 리스트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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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이렇게 생각해주는 동생이 있다는 것만 해도 형님이 힘이 되시겠습니다. 캐주얼이 좀 더 자주라 하셔서 다용도인 856이나 856utc 추천드립니다. 시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이쁘다고 했던 몇 안되는 시계인 것 같습니다. 무난하고 방수도 괜찮고 기스도 덜 나고 원탑 캐주얼로는 이만한 시계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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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물론 병형수입 기준으로 200중반이라서 추천드린 겁니다^^; 코스코는 너무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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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rola
2013.02.12 20:22
까레라 타임온리모델도 괜찮습니다. 적당히 스포티하고 정장에도 잘 어울리구요. -
감사합니다 ^^ 태그도 역시 인기 많네요 젊은층에게 어필되어있는 모델답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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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르주르르
2013.02.12 20:22
태그호이어 링크 쿼츠모델이 어떠신지 싶습니다. 시덕이 아닌 민간인 사이에서는 태그의 인지도가 상당하고 그 위 브랜드는 잘 모르는 경우를 많이 본듯하네요. 시덕이 아니라면 쿼츠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
역시 시계입문은 쿼츠가 적절한것같습니다. 원탑으로 가기에도 적절하게 처음에 브라이틀링 쿼츠만 알아보고 다녔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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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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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강세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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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프리
2013.02.12 20:45
저도 태그에 한 표요! -
태그.. 인기 너무 좋은거 아닌가요 ㅎㅎ 셈나는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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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군
2013.02.12 20:56
저는 모리스 라크로와 폰토스 시리즈가 어떨까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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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모리스 접수했습니다 알아봐야겠네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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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봤을떄는 아쿠아500이 딱인듯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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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태그죠 ^^:.? 한국에서의 태그입지는 ㅎㄷㄷ 하군요. 오기로라도 진을 사줄가요? ㅡ,. ㅡ... 그럼 제가 뺏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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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볼드
2013.02.12 21:09
대중적인 모델이라면 오메가 씨마 쿼츠, 아쿠아테라 쿼츠, 태그 아쿠아500, 링크 논크로노 쿼츠/오토,
론진 하이드로 콘퀘스트, 해밀턴 째마크로노 등이 있겠지요.
하지만! 역시 독일포럼이니 Sinn 656, Damasko Da36, Stowa airman, Nomos Tangente를 추천 안할 수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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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독일 포럼은 살아있습니다 ㅎㅎㅎㅎ
656은 겹치니 아마도 추천모델중에 나온다면 da36 이 아닐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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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마스코를 가지고있다보니... 역시 다마스코라 생각하게 됩니다..최근에 기변의 생각이 와도 꾹 참고있는것을보면 역시나 가격대비 아주 우수한 퀄리티와 파일럿워치에 걸맞는 시인성 활동성 높은 튼튼함이 한 몫하지 않나 싶습니다..ㅎ
특히나 da37의 전판야광기능은 일반인또한 높은 관심도를 가지더군요.. 진656시리즈나 556도 추천드립니다만 노모스는 원탑으로는 약간 모자르지 않나 싶습니다..^^ -
제니스님 의견에는 저도 공감합니다 ^^:.
좀 우려되는것이 형님이 첫시계로 오토 시계 관리요령에서 걱정이됩니다 ㅎㅎ
그런면에서라면 다마스코가 ㅡ,. ㅡ.. OR 쿼츠가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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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나매님의 형님 사랑이 가슴으로 느껴져 옵니다.*-* 저는 태그호이어 까레라 트윈타임추천해 드립니다. 흰판 검판 가리지 않고 캐쥬얼 정장에도 굉장히 잘 어울리고 시계를 잘 모르시는 분들께도 태그호이어는 인지도가 있더라고요.(안경태 때문인가? ㅎㅎ) 가격도 예산에서 크게 안벗어 나실거예요 물론 깨끗한 중고 기준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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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거 태그 사드리게되면 안경태까지 사달라고 하시면 어쩌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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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보기 좋은 고민이에요 ^^ ㅎㅎ
저는 시티즌 에코드라이브 추천합니다.
저는 시계 애호가가 아니라면 무조건 쿼츠 추천합니다.
백만원 넘어가는 시계의 오차가 하루에만 몇 초 생긴다는 건;;; 시계 애호가가 아니라면 납득하기 힘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안 차면 멈추고, 안 감아주면 멈추고...오토나 핸드와인딩이나 어차피 불편하긴 매 한가지인 듯 합니다.
게다가 오버홀 비용까지 생각하면, 받은 선물이 계륵처럼 느껴질 수도 있을 겁니다.
시티즌 에코드라이브 실사용자로서, 솔직히 이 녀석만큼 편한 게 없습니다.
특히 전파수신 되는 모델이라면 더 할 나위 없이 좋겠지요.
정확하고, 밧데리 갈아줄 필요 없고, 튼튼하고, 디자인도 다양하고.
특별히 무브먼트나 피니싱에 관심 있지 않다면 이보다 더 좋은 선택이 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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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처음에 지샥 전파모델을 보다가 역시 빠질수 없는 시티즌 ㅎㅎㅎ
그러다 나이가좀 지긋하시니.. 브라이틀링 쿼츠.? 그러다 여기까지 오게됐습니다. ㅎㅎ
명작들은 너무나도 많은데 하나만 택해야한다니 슬프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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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이
2013.02.13 00:35
저도 태그중고에 한표입니다~형님이 나이도있으시니
태그정도면 어딜가서도 좋은시계찾다는 말씀 들으실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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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 태그 vs 론진이네요 ㅎㅎ 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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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 필드 와치라면~ Ball watch 의 Engineer Hydrocarbon 모델은 어떠실까요? (좀 생뚱 맞긴 하지만요~ ^^:)
국내에 정식으로 런칭되어서 구매 하기도 수월 할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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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검색하면서 저도 눈요기가 되네요 ㅎㅎ 즐겁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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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사주는데 뭐가 싫겠습니까. 물론 아무거나 다 좋아하실 거지만 태그는 왠지 더 좋아하실 것 같아요. 신형 아쿠아레이서나 링크, 포뮬러1 정도면 따봉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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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나 포뮬러는 제 주머니사정에 보자니중고로 구해야할듯하군요 ㅠㅠ 자꾸 브라이틀링 쿼츠와 비교하게됩니다 ㅠㅠ
현재는 론진 부엉이나 하콘이 점수를 많이얻고있습니다 ㅎㅎ 가격대비 여유가 쿨럭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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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름 리스트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정리조건은
-방수성 - 원탑이니만큼 평소 생활패턴으로 봤을때 물로부터 자유로워야할듯합니다.. 좀.. 손을 막쓰시는분이라.
-심플함- 오래두고 보기에는 화려함보단 심플함에 기준을 두었습니다. 걍 취향이라 ㅎㅎ
-유지보수성- 기본적으로 크로노 모델은 오버홀이나 수리시에도 단돈 만원이라도 더나가니 제외했습니다. 사실 이쁘긴한데
잘 안쓰는 기능이라..정품 내수 구분없이 예지동에서 쉽게 수리가능한 타임온리 위주로 정했습니다.
-네임벨류- 이게 좀 제가봐도 아이러니하긴한데. 한국에서는 무시못하겠더군요 하지만 선정한 시계내에선 극히 주관적으로 택했습니다. 별 의미없어요 ㅋㅋ
-가격- 제일 중요합니다.. 씁쓸하지만요 ㅠㅠ 제일 서러운 대목이네요.
고로!
선정 사유에 정품 내수는 구분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예지동 ㄱㄱ! 그런데 형님이 정품좋아하시는 한국인이신지라.. 걱정은되네요.
+포티스 마린마스터 (블랙/화이트 는 아직 정하지못했습니다 ) -선정이유 가성비가 90%이지 않을가 합니다. 보이기에도 시원시원해보이고 나름 심플한 케이스가
점수를 많이 받았습니다. 저렴하기도 하구요 ㅎㅎㅎ
+론진 하콘 (섭마삘이 나서.. 제외하려고했는데..) 가성비나 성능이나 뭐라 할말이....
+론진 마콜 투카운터 (크로노 정말 빼려고했는데) 부엉이 간지는 어떻게 못하겠더군요 . 원탑으로 봤을때 야광이 필수이긴 한데 형님께 보여드릴 리스트엔
드레스워치로 하나 넣었습니다
+론진 레다 ( 이유 불문! 사실 제가 같고 싶은데 ㅠㅠ)
+브라이틀링 콜트2 쿼츠(구할수는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시작부터 그랬지만 마음은 브라이틀링에 가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네임벨류나
형님에 걸맞는 포스를 드리고 싶었어요)
+브라이틀링 스틸피쉬 (... 사실 바램인게 못구할거라 생각합니다 ㅠㅠ)
+sinn 856 (우후후 .. 불만없음 ㅡ,. ㅡ)
+스타인하트 아폴론 OR 트리톤 (최근 뽐뿌 받은 모델입니다 ㅎㅎ 심플 통간지를 형님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ㅎㅎㅎ
이상 추천모델 태클 환영합니다~ 마구마구 때려주세요~
(태그호이어 왜 없냐고 하시는분께는..... 걍 너무 많이 추천해주셔서 . 1등은 싫어하는 제 성격상 ㅋㅋ)
-
쿼츠는 태그호이어 링크칼리버s
오토는 론진 하이드로 콘퀘스트말고 그냥 콘퀘스트 추천 합니다.
둘다 방수 괜찮고 좋을듯 하네요^^
-
뭐로 결정하셧을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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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 좋아하시겠습니다.